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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에콰도르 면담, 양국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 협력 논의
1년 전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14일 서울에서 홀리오 호세 프라도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홀리오 호세 프라도 장관은 한-에콰도르 상호 간의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조주현 차관은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 분야 정책 경험 공유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연수 및 ODA 등의 사업과 ’ 18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생산통상투자수산부 간 체결한 MOU에 기반한 협력 방안 등 에콰도르의 관심 분야를 고려한 협력사업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조주현 차관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에콰도르의 지지를 당부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조주현 차관과 홀리오 호세 프라도 장관은 양국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4기 운영사 5개 컨소시엄 선정
초록우산X한국수력원자력, ‘2023 사회공헌사업’ 협약 체결
1년 전
아동옹호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6월 13일 서울 중구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에서 ‘2023년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최초 체결된 이래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 지원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에서는 생각 발전소, IT-Zone, 기초학습, 경험학습, SAFE-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환경을 조성하여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을 통해서는 자립준비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약은 우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이며, 아동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동반자로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역 중심 공모사업’ 협약 체결
‘워치마일’ 개발 베스텔라랩, 사우디아라비아 GPMF 2023 참여
1년 전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 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은 PMI-KSA(Project Management Institute – Kingdom of Saudi Arabia, 이하 PMI-KSA)사 바드르 버르세이드(Badr M. Burshaid) 회장의 초청으로 지난 13일 사우디아라비아 GPMF(Global Project Management Forum) 2023에 참석했다. PMI-KSA는 ‘사우디 비전 2030’ 관련 메가 프로젝트 총괄 기관으로 지난 5월 ㈜베스텔라랩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GPMF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 시티, 기술 혁신 등을 논의하는 국제 경영 전문 포럼이다. 이번 GPMF 2023에는 ‘프로젝트 관리 생태계: 탁월함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25개국에서 80명 이상의 연사들이 참석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GPMF에서 여러 유관 업체들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시장 진출에 관련한 네트워크 및 유통 채널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베스텔라랩은 PMI-KSA와 협업하여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실내 내비게이션 ‘워치마일’을 도입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베스텔라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가 개최한 리야드 GBC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현판식에도 참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 칼리드 알팔레(Khalid Al-Falih)가 배석한 자리에서 ‘워치마일’ 솔루션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투자부 장관은 “워치마일 솔루션은 여전히 놀랍다”라며, “우수한 기술력이 대규모 프로젝트나 스마트시티에 도입됐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된다”고 큰 관심을 표했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실내 정밀 측위 기술과 인프라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주차 솔루션이다. 주요 제품 특징은 정밀 디지털 맵 생성, DB 표준화, AI 영상분석시스템 등으로, 가용 주차면 위치 정보를 원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맞춤 주차 공간 추천 및 주차장 내 상세 경로 안내를 제공해 운전자의 주차 공간 탐색 시간의 약 70%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는 주차시설 내 차량 배회 문제를 해결하고 ESG를 실현하는 이점이 있다. 또한, 스마트 시티 구축 및 메가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스마트 시티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중동 시장을 확장하며 최첨단 기술력을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중동 시장에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스마트 시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워치마일’ 개발 베스텔라랩,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브릿지코드, ‘정부지원금 관리 전략-질문-심화 총정리 웨비나‘ 개최
1년 전
기업 전담 올인원(All-in-One) 금융 서비스 ‘파트너스’를 제공하는 브릿지코드가 웰로비즈와 함께 오는 15일 ‘정부지원금 관리 전략-질문-심화 총정리 웨비나’를 개최한다. 브릿지코드는 IT 기반 솔루션을 통해 세무, 회계, 재무, 운영 등 각 기업 맞춤형 금융 관리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업이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Big 4 회계법인 출신 회계사와 탑 티어 금융투자업권의 전문적인 CFO/CSO/COO 자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브릿지코드는 올인원 정부사업관리 SaaS 서비스 웰로비즈와 함께 이번 ‘정부지원금 관리 전략-질문-심화 총정리 웨비나’를 통해 기업에 정부지원사업 신청, 정부지원금 관리 전략 및 사용 방법에 이르는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온라인 줌 라이브(On-line ZOOM Live)를 통해 개최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온라인 웨비나에서는 정부지원금을 활용한 영업손익 개선 방법, 자본잠식을 피하는 방법 등 정부지원금 관련 기초 전략부터 정부지원금을 수익으로 잡아도 되는지, 기장과 정부지원금 신청의 연관성 등 기업들의 대표적인 궁금증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나아가 정부지원금 소진 계획을 세워야 하는 이유, 정부지원금을 환수당하지 않기 위한 3가지 방안 등 기업 대표 및 담당자가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정부지원금 관련 전략 포인트까지 세세하게 짚어 실무에 바로 도입해 효과를 볼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릿지코드 박상민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생존과 성장을 위해 정부지원금을 신청하지만 전략 부재로 탈락하는 경우가 많으며,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된다 하더라도 정부지원금 소진 계획, 관리 전략 등을 사전에 준비하지 않으면 정부지원감사 대상이 되는 등 오히려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브릿지코드와 웰로비즈의 정부지원사업 관련 노하우를 이번 웨비나에서 아낌없이 공유하여 각 기업 대표 및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브릿지코드, ‘넥스트라이즈 2023’에서 재무&회계 관리 솔루션 ‘파트너스’ 선봬
레이저옵텍, ‘IMCAS ASIA’ 참가
1년 전
의료용 레이저 전문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IMCAS Asia 2023’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IMCAS Asia는 세계적인 미용성형학회인 국제미용성형학회(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의 아시아 지역 학술 행사로 올해 16회를 맞는다. 태국 방콕 아테네 럭셔리 컬렉션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IMCAS Asia 2023에는 동남아를 비롯하여 전세계 약 100개의 업체와 2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레이저옵텍의 키닥터가 피콜로(PicoLO) 레이저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하여 주목을 끌었다. 행사 첫째 날 열린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장비(Energy-Based Device) 관련 세션 ‘LASER & EBD – Pico and Nano: The Challenge’에서 레이저옵텍의 키닥터인 태국의 카놈 박사(Dr. Kanom, Patchanon Asawaworarit)가 ‘Picosecond Nd:YAG laser – Advanced in improving skin quality with a DOE fractional platform’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레이저옵텍의 키닥터로 4년 이상 피콜로 레이저를 안정적으로 사용해 온 카놈 박사는 피콜로의 장점과 임상 경험 등 현장에서 체득한 풍부한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놈 박사는 피콜로의 장점인 다양한 핸드피스를 활용하여 기미 및 색소 병변, 색소 침착(PIH), 문신 제거, 여드름 흉터 치료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미용 목적의 리쥬비네이션(rejuvenation)에도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LIOB(Laser-induced optical breakdown) 현상으로 진피층 리모델링에 매우 효과적이며, 흉터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레이저옵텍은 부스 전시를 통해 헬리오스785(HELIOS 785) 등 최신 레이저 장비를 선보였다. 헬리오스785는 785nm 파장 피코 레이저와 1064nm 및 532nm 파장의 큐스위치 엔디야그(Q-switched Nd:YAG) 레이저가 결합된 피부과용 장비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레이저옵텍 주홍 회장, 의료기기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애드테크 스타트업 ‘팀민트’, 마케팅 데이터 솔루션 ‘ReFit’ 출시
1년 전
애드테크 스타트업 ‘팀민트’가 마케팅 데이터 솔루션 ‘ReFit’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ReFit은 디지털 마케팅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비효율적인 업무의 반복을 줄이고 데이터 리터러시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마케팅 데이터 자동수집 ▲통합관리 ▲리포팅 시각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팀민트에 축적된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노하우가 다방면으로 접목되어 불필요한 업무를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ReFit은 매체별 인증 정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광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다. 현재 지원되는 매체는 메타, 구글애즈, GA, 네이버, 카카오 등이며 앞으로도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광고 매체 특성상 API 연동을 지원하지 않고 파일 형태로 제공되는 데이터도 ReFit에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ReFit은 기존의 리포트 양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서포트를 제공해 기존 양식과 정확하게 호환되는 TRD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 더불어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베이스에 보관하기 때문에 월별 성과 비교 등 기간별 성과를 빠르고 쉽게 비교할 수 있으며, CSV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엑셀에서 피벗 등의 재가공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다양한 차트 템플릿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접 차트 내용을 구성하거나 일별 성과, 매체/소재별 성과, KPI 달성률 등의 목적에 따라 전문가에게 적합한 차트를 추천 받을 수 있다. 김진구 팀민트 CTO는 “퍼포먼스 마케팅 시장이 커지면서 광고 매체와 데이터의 양이 급격하게 증가해 마케터들이 광고 셋팅과 성과 모니터링, 데이터 가공 등의 반복 업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ReFit은 이러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정확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마케터가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핏펫’, 280억원 투자 유치
1년 전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핏펫(대표이사 고정욱)이 스타트업 투자의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기존 투자자 및 신규 투자자로부터 총 28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핏펫은 이번 브릿지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총 누적 투자 규모 900억 원을 초과 달성하게 됐다. 올해 3월 핏펫은 동화약품으로부터 50억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핏펫과 동화약품은 전략적 투자를 통해 핏펫이 보유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데이터베이스와 동화약품의 의약품 개발 노하우 및 의약품 제조역량을 결합하여 동물의약품 연구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기존 투자자인 LB인베스트먼트와 BRV캐피탈매니지먼트 및 신규 투자자인 KDB산업은행 등에서 총 2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핏펫은 브릿지 라운드를 통해 총 28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 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반려동물 스타트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긴 하지만 작년부터 투자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할 때 이번 핏펫의 280억원 투자 유치는 매우 성공적인 투자유치 사례로 꼽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17년 설립 후, 2020년 아기유니콘, 2021년 예비유니콘 기업에 연속 선정된 핏펫은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반려동물 간편 검사 서비스 ‘어헤드’, 건강 맞춤 커머스 ‘핏펫몰’, 프리미엄 펫테리어 브랜드 ‘헤이테일’ 등을 통해 반려동물 전 생애 주기를 관리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핏펫은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건강한 반려생활을 위한 편리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23년 하반기이후부터는 동물병원 관련 사업 및 펫보험 사업에 지속인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고정욱 핏펫 대표이사는 “핏펫은 이번 투자를 통해 진단검사, 고품질 상품개발, 커머스, 치료제, 펫보험 등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를 위한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생력 있는 건강한 재무구조의 기업으로 발전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스프링캠프-핏펫, 펫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펫티콘 1기’ 모집
업박스, ‘코리아호텔쇼’에서 ‘호텔 전용 폐기물 서비스’ 선봬
1년 전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가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호텔쇼에 참가해 호텔 및 리조트 전용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집중 홍보한다. 업박스는 사업장별 폐기물 배출량에 따라 유동적인 수거 스케줄 조율이 가능하고, 배출량이 과도하게 늘게 되면 ‘수거함 무상 추가 배치’ 또는 ‘긴급 수거’ 요청이 가능하다. 또, 정확하게 측정된 수거량을 바탕으로 요금을 청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폐기물 관리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 폐기물 종류, 일 배출량, 사업장 크기와 함께 불편 사항을 문의하면 최적의 폐기물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업박스는 객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지, 폐합성수지는 물론 뷔페 잔반 등 호텔 폐기물 종합 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호텔, 리조트 폐기물 담당자들이 서울 소재의 4성급 이상 호텔 다수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박스를 만나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리코, ‘더 플라자’에 사업장 폐기물 관리 서비스 ‘업박스’ 제공한다
콤텍시스템·유비씨 업무 제휴, 디지털 전화 시장 공략
1년 전
아이티센(대표 박정재) 계열사 콤텍시스템(대표 권창완·김완호)은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유비씨(UVC, 대표 조규종)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해 디지털 전환(DX)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콤텍시스템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5G 특화망 뿐만 아니라 산업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DX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 시험(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보는 기술을 의미한다. 드론과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을 활용해 현실 세계 데이터를 3D로 모델링해 가상 세계에 적용하고, 5G 네트워크,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기술을 활용해 다시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최적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처럼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하면 사람이 직접 가지 않고도 현장에서의 작업 절차를 미리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다양한 산업계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유비씨는 산업 현장에서 기계, 로봇,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이기종의 설비를 국제 산업표준 기술(OPC-UA)로 코딩 없이 연결하는 플랫폼 ‘FLEXING CPS(Cyber Physical System)’를 자체 개발했고, 이를 통해 3D 디지털 트윈 구축을 지원한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회사, 한국전력 등 대기업의 DX 사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FLEXING CPS의 SaaS형 제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권창완 콤텍시스템 대표는 “콤텍시스템은 시스템 통합(SI), 네트워크 통합(NI) 등 기존 전문 영역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DX 관련 솔루션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DX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아이티센 자회사 ‘콤텍시스템’, 2022년 매출액 7,109억원 달성
융기원·경희대 업무협약, 경기도 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1년 전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경희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융기원 차석원 원장, 성과확산본부 유영민 본부장, 경희대학교 김우식 국제부총장, 산학협력단 김윤혁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창업 관련 협업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기업 성장을 위한 교육, 강연, 멘토링, 컨설팅, 투자, 정부지원사업 매칭 등 육성사업 지원 ▲우호 증진 및 발전에 대한 협력 등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연구기관과 교육기관의 협력은 기술 혁신과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협업”이라며, “경희대학교와 함께 경기도 내 유망 기업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연구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3년 미만의 예비 초기 청년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유일의 대학생 대상 창업 지원 사업이다. 지금까지 256개의 청년 기업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이 졸업 후 유치한 누적 투자 금액은 558억 원으로, 협약 기간 내에 유치한 투자 금액은 28억 원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023 경기창고’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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