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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 에셋, BSN빌사남과 전략적 파트너십 위한 업무협약 체결
2년 전
블루칩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TESSA)의 자회사인 ‘테사 에셋’이 종합 부동산 기업 ‘BSN빌사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업무협약식에는 김형준 테사 대표, 신성은 테사 에셋 대표, 김윤수 BSN빌사남 대표 등 양사의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교육 서비스 실시 ▲각종 컨설팅 추진 등 미술품 및 부동산 관련 토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미술, 금융, 법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테사 에셋은 미술품 매입∙매각, 운용 서비스를 진행하는 아트컨설팅 에이전시다. 현재 운용 중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향후 미술품 가치평가 및 자문, 미술품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미술품 투자 관련 토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BSN빌사남은 2017년 설립되어 부동산 투자 교육에서 시작해 현재 자회사로 빌딩 및 고급주택 전문 중개, 건설, 설계, 자산관리 등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성은 테사 에셋 대표는 “이번 빌사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미술품 및 부동산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테사 에셋이 가진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미술품 간접투자의 폭넓은 가치와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BSN빌사남 대표는 “테사 에셋은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술품 관련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보적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다양한 공동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의 협업을 통해 부동산을 넘어 미술품 간접투자를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 20억원 투자 유치
단골 관리 도우미에 나선 ‘IT 스타트업’
2년 전
IT 스타트업이 ‘단골 관리’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다. 동네 소상공인은 물론, 온라인 사업을 전개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단골 손님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며 운영과 매출 상승 두 마리 토끼를 잡아주는 서비스들이 늘고 있는 것. 단골 손님은 1회성 거래가 아닌 매장과 손님이 상호 의존하는 공생 관계다. 손님은 기존 경험을 통해 크게 힘들이지 않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얻을 수 있고, 사업장은 단골이 또 다른 손님을 부르는 선순환 효과를 통해 매출을 견인할 수 있어 사업 확대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요즘은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상담부터 동네 주민과 상권을 연결해 주는 로컬 마케팅, 디지털 선불결제 서비스 등 손님과 사업주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주목받고 있다. ◆ 디지털 방식의 선결제로 꼼꼼한 단골관리 서비스 제공 ‘1인치’ 아날로그 선결제 방식을 디지털화한 지역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 ‘단골가게’를 운영하는 1인치는 단골의 본질적 의미를 되살려 고객과 가게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골가게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사업에 선정된 온라인 지불, 결제대행 업체를 거치지 않는 방식(non-PG)을 기반으로 고객이 일정 금액 이상을 먼저 지불하면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음식점, 카페, 정육점, 과일가게, 헤어샵, 네일샵, 애견샵,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에서 금액에 따라 최소 5~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앱을 통해 남은 금액 확인, 잔액의 원 단위 선물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1인치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Pre-TIPS)’와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2기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시 강남구와 송파구를 중심으로 300여 곳의 매장이 입점해 있다. ◆ 설문조사로 수집한 데이터 통해 단골 입맛에 맞춘 서비스 제공 ‘나우버스킹’ 나우버스킹은 고객의 ‘입장-주문-결제-퇴장-재방문’까지 일련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주가 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매장 관리 솔루션 ‘나우웨이팅’으로 단골 형성을 돕고 있다. 고객이 식사를 마치면 자동화된 설문조사를 진행해 고객 데이터를 수집해 주며, 매장주는 해당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확인함으로써 단골 고객층의 입맛에 맞춘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운영돼 사용 편리성도 뛰어나다. 고객은 매장에 있는 나우웨이팅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입장 순서를 안내받아, 긴 시간을 직접 매장 앞에서 비효율적으로 기다릴 필요 없이 대기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대기로 인한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만큼 고객이 매장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나우버스킹은 여가 플랫폼 ‘야놀자’ 내 ‘맛집 카테고리’ 서비스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데이터 활용한 맞춤형 상담, 마케팅으로 단골 고객 확보에 나선 ‘채널톡’ B2B SaaS 스타트업 채널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은 패션, 커머스, 헬스, 뷰티, 교육,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하는 비즈니스 툴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온라인 사이트를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용 시 적은 비용으로도 단골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어 인기다. 채널톡의 단골 관리 비법은 효과적인 소통에 있다. 채널톡은 카카오톡, 네이버 톡톡, 라인 등 각기 다른 채널에서 유입된 문의를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은 물론 질문에 빠른 응답이 가능하다. 채팅을 통해 누적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구매 패턴, 쇼핑 취향 등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비대면 환경이지만 손님들에게 마치 나를 위한 점원이 옆에 있다는 느낌을 안겨 준다. 재방문 효과도 높다. 한동안 소식이 없거나, 이탈한 고객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마케팅 기능을 가진 ‘푸시봇’을 활용해 고객 개개인별 맞춤 메시지 발송할 수 있는 것도 채널톡의 장점 중 하나다. 푸시봇을 이용하면 고객 취향이 반영된 맞춤 제품을 추천하거나 구매 전환을 위한 이벤트성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어 실질적인 매출 증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렇듯 채널톡을 통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한 고객은 단골로 자리 잡게 되는 선순환을 이루게 된다. 한편 채널톡은 챗봇 기반의 채팅 상담, CRM 마케팅, 팀 메신저 기능이 하나로 결합된 서비스로, 더 많은 SMB 사업자들이 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연내 챗봇 상담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화 연동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 동네 주민과 상권 연결하는 단골 프로필로 지역 경제 활성화 ‘당근마켓’ 당근마켓은 동네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효율적인 로컬 마케팅을 지원하며 단골 생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당근마켓의 ‘비즈프로필’은 동네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개설 가능한 비즈니스 채널로, 지역 주민에게 매장 소식 발신은 물론, 쿠폰도 발행하며 매장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당근마켓에 따르면 5%의 단골 고객이 전체 가게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중요한 매출원 역할을 하고 있는데, 비즈프로필이 동네 상권 단골 모으기에 효과적인 서비스로 알려지면서 매장 운영 가입자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1년 8개월 만에 전국적으로 60만 개의 가게들이 가입했으며, 누적 이용자는 2000만 명에 달한다. 당근마켓 이용자들의 호응도 높다. 비즈프로필에서 단골 맺기를 할 경우 당근마켓 홈피드에서 해당 가게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데, 이 게시물의 클릭율이 일반 중고거래 게시물과 비교 시 8배 이상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당근마켓은 앞으로도 비즈프로필 및 지역 광고 기능을 고도화해 나가며 로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뉴노멀 ‘하이브리드 근무’에 대응하는 스타트업
엘리스, 개발자 양성부터 취업까지 적극 지원
2년 전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대표 김재원)가 개발자 양성부터 개발자 취업까지 적극 지원에 나섰다. 실제로 엘리스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엘리스 트랙’ 훈련생이 연평균 260% 이상 증가했다. 엘리스 트랙은 이론부터 프로젝트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디지털 인재 산실로 성장했다. DX 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전담팀에서 모든 커리큘럼을 직접 제작했고, 전문성을 갖춘 현업 개발자들이 강의와 프로젝트 코칭에 참여해 코드를 리뷰한다. 30여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생활코딩’을 운영하는 이고잉 개발자도 특강 및 강의를 진행한다. 또 다른 특장점은 최적화된 운영 방식이다. 학습데이터를 활용해 교육을 운영하고 매주 코딩테스트 실시와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꼼꼼한 학습 가이드 제공으로 학습 동기를 지속해서 부여한다. 전체 교육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도 교육 만족도가 최대 4.8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엘리스는 커리어 빌드업 프로그램과 IT 개발자 올인원 채용 플랫폼 ‘엘리스웍스’로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수료 후엔 1:1 밀착 관리로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지금까지 수료생은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넥슨, KT, HP, CJ올리브네트웍스, 롯데정보통신, 마켓컬리, 메가존클라우드, 번개장터, 와탭랩스, 루닛, 딥노이드 등 테크 기업에 취업했다. 엘리스 트랙에서는 팀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기업이 의뢰한 문제를 해결한다. 팀 프로젝트는 스크럼, 스프린트 방법을 적용하면서 프로젝트 코드 관리 방법인 깃-플로우(Git-Flow) 등을 활용하는 현업 개발 방식 그대로 수행하며, 우수 학생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SW 엔지니어 트랙 2기에선 노코드 이커머스 솔루션 ‘아임웹’이 직접 출제한 노코드로 웹사이트를 만드는 웹 빌더 서비스 구현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일부 교육생은 아임웹에 입사했다. 구글코리아 1호 개발자 아임웹 이동휘 CTO는 “훈련생 모두 새로운 환경과 조건에 빠르게 적응해서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처리하는 트러블 슈팅(trouble shooting)을 하며 프로젝트를 잘 해냈다”며 “앞으로 기업 출제 프로젝트에 더 많은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엘리스는 오는 11월 6일까지 ‘AI 엔지니어 트랙 6기’와 ‘IoT 엔지니어 트랙 1기’를 새로이 모집한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는 대표적인 혁신 기술로 최근에는 구글, 아마존, 애플, 삼성전자 등 기업에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AIoT 기반 스마트홈 플랫폼을 선보이며 더욱 각광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이번 과정에는 기업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 프로젝트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엘리스 트랙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엘리스 ‘K-디지털 플랫폼’ 사회공헌 활동 참여, 코딩캠프 ‘코더랜드’ 운영
비즈니스캔버스, 에버노트 이끈 트로이 말론 전략 고문으로 영입
2년 전
글로벌 문서 협업 및 지식관리 SaaS(Software as a Service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타입드를 운영하는 비즈니스캔버스가 실리콘밸리 유니콘 스타트업 에버노트(Evernote)의 초기 멤버로 글로벌 확장을 총괄해 온 트로이 말론(Troy Malone)을 전략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에버노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을 역임하며 1억 5천만명의 글로벌 사용자 수를 만든 바 있는 트로이 말론은 에버노트 뿐만 아니라 으흠(Mmhmm), 드라타(Drata), 위블리(Weebly) 등 4개의 유니콘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확장 전략을 총괄해온 인물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비즈니스캔버스는 타입드를 중심으로 현재 준비 중인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법인을 본사로 둔 비즈니스캔버스는 올여름 앱 수모(App Sumo), 프로덕트헌트(Product Hunt)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현재 184개국 이상으로 사용자를 확보했다. 또한 비즈니스캔버스는 프로덕트헌트의 ‘오늘의 제품’ 1위, 전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이벤트인 실리콘밸리의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의 스타트업 경연대회인 배틀필드(Battlefield)에서 국내 SaaS 스타트업 최초 탑 50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전략고문으로 합류한 트로이 말론은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크게 성공할 수 있는 제품, 시장의 확장성, 그리고 한국 스타트업으로서는 매우 뛰어난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갖춘 팀에 크게 매력을 느꼈다”며 “앞으로 타입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지켜보아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캔버스 유민승 총괄은 “이번 트로이 말론의 영입은 타입드의 글로벌 진출에 본격적인 신호탄”이라며 “현재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많은 계획을 하고 있는 만큼 내년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2020년 7월 창업한 SaaS 스타트업이다. 법인 설립 1년 6개월 만에 73억 원의 누적 투자를 마쳤으며, 현재 Series A2 라운드 투자를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더보기 ‘타입드’ 개발 비즈니스캔버스, 기술신용평가 TI-3 등급 획득
타입캐스트·BeLive, 라이브 커머스 시장 공동진출 파트너십 체결
2년 전
인공지능(AI) 가상 연기자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서비스 타입캐스트의 운영사 네오사피엔스가 싱가포르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제공 업체 BeLive와 손잡고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라이브 비디오 분석, 라이브 쇼핑 및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BeLive는 라쿠텐, 삼성, 그랩 (Grab)과 같은 기업의 라이브 이커머스 거래를 지원하며 전 세계 백만 명 이상의 시청자에게 원활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BeLive에서 제공하는 LORA (Live One-to-Many Retail Application)는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으로, 누구나 앱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웹사이트, 앱, 모바일 등에서 원하는 디자인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이 탑재되어, 소규모 비즈니스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이번 MOU를 통해 네오사피엔스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에 쓰일 AI 보이스, 가상 인간 등을 지원하며 현재 타입캐스트에서 서비스 중인 한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4개의 언어를 통하며 글로벌 사용자와 기업이 손쉽게 라이브 스트리밍 내에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네오사피엔스의 김태수 대표는 “개인화와 상호작용이 필수적인 라이브 커머스에서 고품질의 감정표현 AI 보이스, 가상 인간은 꼭 필요한 요소이다. 국내 다양한 방송 플랫폼 등에서 활용되며 검증된 타입캐스트의 기술력과 BeLive LORA 솔루션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BeLive의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타입캐스트 서비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의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사용자 12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네오사피엔스의 타입캐스트 서비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 뿐 아니라, NS 홈쇼핑, CJ 온스타일, 현대홈쇼핑 등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매월 두 자릿수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AI 성우서비스 ‘타입캐스트’ 가입자 3만 돌파
셀리코, 과기부 주관 ‘망막 시세포 대체기술 개발’ 최우수 등급 획득
2년 전
인공망막을 연구·개발하는 ‘셀리코(대표 김정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주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망막 시세포 대체기술 개발’ 연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기부에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신약, 줄기세포, 유전체, 의료기술 등 미래 유망 바이오기술 분야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7년에 ‘망막 시세포 대체기술 개발’ 개발을 제안하였다. 망막색소변성증 혹은 황반변성증으로 손상된 시세포를 대체할 수 있는 원천 기술개발을 위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안과(김성우 교수)를 중심으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구용숙 교수팀, 가천대학교 의용생체공학과 김정석 교수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소희 교수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김영진 박사팀이 2017년부터 2022년 8월까지 공동연구를 수행하였다. 지난 5년 동안, 고려대 구로병원에서는 망막변성 동물모델을 개발, 충북의대에서는 중대형동물(영장류, 돼지, 개) 망막 자극용 전기파라이터 구축, 가천대에서는 고해상도 이미지센서기반의 시세포 자극용 System-on-a-Chip(SoC) 개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는 망막세포 미세 자극을 위한 고밀도 전극 기술 개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는 생체적합 패키징 기술개발에 각자 주력했다. 지난 공동연구를 통해 총 44편의 SCI급 저널, 30건의 국내 특허, 36건의 해외 특허를 등록하며 망막 세포 대체 원천기술을 확보하였으며 이와 같은 연구 성과들을 인정받아 연구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되었다. 주식회사 셀리코는 시세포 자극 SoC를 개발한 김정석 교수팀에서 스핀오프한 혁신의료기기 스타트업으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망막질환으로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망막 의료기기 상용화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셀리코는 파괴된 시세포를 대체할 이미지센서의 설계 기술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며, 현재는 시각장애인에게 인공망막 장치의 이식이 가능하도록 제품의 소형화 및 안전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망막 시세포 대체 기술 연구를 이끈 고대 구로병원 김성우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 상용화 인공망막장치개발을 위해 각 분야별 국내 최고의 연구팀들이 모여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훌륭한 성과를 만들고 과제를 마무리하게 되어 큰 보람이다” 라며 “연구를 기획하고 주관한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리고 밤낮없이 연구에 매진해주신 연구자들께 특히 큰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셀리코를 통해 임상시험과 사업화 실용화가 무사히 마무리 되어 실명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라고 말했다. 셀리코 김정석 대표는 “이번 최우수 등급 연구 성과로 앞으로 많은 인공망막 관련된 세부연구들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구 성과를 꼭 상용화하여 망막질환을 앓고 계신 환자분께 도움을 드리는 인공망막 제품을 성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셀리코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안구 질환으로 손상된 시세포 층에 고해상도 자극장치를 이식해 시력복원을 가능하게 하는 이식형 인공망막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경콘진-차 의과대 협약사업 ‘컬쳐노크’, 과기부 장관상 수상
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2022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개최
2년 전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ICT(ABB)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22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2)’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 국내 최대 글로벌 청년 ICT(ABB) 창업 경진대회 올해로 7회차를 맞는 ‘2022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2)’는 전세계 청년 혁신가 및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이 참가하여 펼치는 ICT(ABB)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혁신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START UP! CHANGE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루키리그(청소년) ▲유스리그(대학생·청년) ▲케이리그(3년 이내 국내 스타트업) ▲월드리그(7년 이내 해외 스타트업)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1억원과 장관상(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구시장상 등의 수상과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참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올해 GIF 개막행사에서 이스라엘 헤츠키 아리엘리 글로벌 엑셀런스 회장, 국양 DGIST 총장,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대표가 나와 ‘ICT 분야 청년 스타트업 성공전략 및 글로벌 진출방안’을 주제로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청년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 월드리그 신설, 해외 컨퍼런스 개최 등 명실상부 글로벌 행사로 도약 올해는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월드리그를 신설하고, 외국어 지원 통역부스 설치, 온라인 개최 확대 등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함에 따라 대만, 인도, 이스라엘,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스타트업 70여 개사가 월드리그에 접수,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참가팀이 참가한다. 또한 과학기술 분야 인재양성과 스타트업 강국인 이스라엘의 헤츠키 아리엘리 글로벌 엑설런스 회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청년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위한 이스라엘 창의영재 융합 교육’에 대해 이야기한다. 행사 양일간 진행되는 컨퍼런스 라인업도 화려하다. 초청강연으로 이스라엘 보안(오펜시브 시큐리티)업체 SSD 랩스 아비람 제닉 대표의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전략’,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김영덕 대표의 북콘서트(재미있는 스타트업 이야기) 등이 진행된다. 기업 세션으로 이수그룹에서 기업·제품 홍보, 투자·채용 상담이, 글로벌 세션으로 대만 엑셀러레이터 아시아브릿지가 대구시-대만 가오슝시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그 외에도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 및 네트워킹, 투자상담회, 전시회(스타트업관, 혁신기업관, 산학협력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은 작은 아이디어로부터 출발한다”며 “우수 스타트업을 많이 발굴하고, 창업생태계 혁신과 투자활성화로 수도권을 능가하는 미래 디지털 혁신 거점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GIF 2022 행사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창업성과를 공유하고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창업가들의 시상식인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가 11월 3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축제인 ‘대구 메이커 페스타’가 11월 5, 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되는 등 대구 스타트업 축제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대구시, 지역 투자유치 및 상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라이언로켓, 일본 도쿄서 ‘딥라이브액션’ 공개
2년 전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인공지능(AI) 기반 애니메이션 실사화 서비스 ‘딥라이브액션’을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딥라이브액션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을 실제 사람의 얼굴로 변환해 사진,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존 실사화 콘텐츠의 한계였던 캐릭터성을 그대로 살리는 기술을 고도화해 실존 인물처럼 자연스럽게 등장인물들의 특징을 잘 담아낼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기존 웹툰 기반 드라마 및 영화의 실사판 주인공과 캐릭터 간의 낮은 유사도로 실망하는 팬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완성된 콘텐츠는 SNS부터 유튜브, 광고, 드라마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딥라이브액션은 총 두 가지 AI 딥러닝 생성기술로 구성됐다. 먼저 이미지 데이터 학습을 통해 파악한 캐릭터의 특징을 바탕으로 실사판 얼굴을 구현해 캐릭터만의 특성을 살린 얼굴을 만든다. 그리고 만들어진 실사화 얼굴을 페이스 스왑 기술을 통해 대역 얼굴과 합성하여 콘텐츠를 완성하는 식이다. 이번 기술은 콘텐츠 강국인 만큼 두터운 애니메이션 매니아 층을 보유한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판단, 일본 최대 아시아 무역 박람회 ‘AI EXPO TOKYO 2022’에서 첫 공개된다. 이곳에서 딥라이브액션의 AI 생성기술 적용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도약을 위한 파트너 모색을 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서 실사화 콘텐츠 생성기술을 해외 관계자들에게 직접 시연하며 애니메이션, 게임, 버추얼 등 다양한 일본 내 IP 홀더들을 대상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언로켓 정승환 대표는 “콘텐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IP 비즈니스가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 IP를 다양한 콘텐츠 포맷으로 확장하며 소비자의 콘텐츠 경험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이번 딥라이브액션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실사화 할 수 있는 서비스로써 이용자들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몰입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로 일상을 더욱 즐겁게 만든다는 기업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라이언로켓, ‘IFA 2022’서 버추얼 페이스 앱 ‘베리미’ 첫 공개
법인 배당에서 챙겨야 할 세무 사항들
2년 전
이 글은 회계법인 마일스톤의 기고문입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기고문 형태로 공유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벤처스퀘어 에디터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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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국내에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그 자회사의 이익이 충분할 경우 현금배당을 고려할 수 있다. 먼저 현금배당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주주총회 결의 전 주주에 대한 이익배당이 가능한 이익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 해당 배당가능이익은 다음과 같이 상법에 따라 순자산액에서 법에 따른 몇가지 항목을 공제하여 계산되며, 해당 금액을 한도로 하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이익배당이 가능하게 된다. 상기 절차에 따라 법인 주주가 자회사로부터 배당금을 수취할 경우, 해당 배당소득은 법인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이자소득이나 집합투자기구로부터의 이익 중 투자신탁 이익에는 해당하지 않으므로, 원천징수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원천징수의무가 없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법인세법에 따라 지급명세서 제출의무는 있다. 한편 회사는 법인세법의 규정에 따라 자회사로부터 수취하는 배당금에 다음과 같이 일정 비율을 곱한 금액에서 차입금 이자를 차감한 금액만큼을 익금불산입으로 세무조정할 수 있다.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제도는 해당 수입배당금이 이미 자회사의 법인세로 과세되어 있기 때문에 수입배당금의 익금불산입 세무조정을 통해 이중과세 문제를 방지하고자 하는 데에 취지가 있으므로 수취한 배당금만큼의 법인세는 부담되지 않는다. 정리하자면 자회사에서 이익이 많이 난다고 해서 해당 이익 전부에 대해 배당을 받을 수는 없으며, 법에서 정한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만 배당금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배당금만큼 모회사 측에서는 즉각 법인세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으므로 법인 주주의 입장에 있다면 배당 가능 여부 등을 사전에 검토한 후 진행하여야 할 것이다. 관련 칼럼 더 보기 개인사업자와 법인 간에도 합병이 가능한가요?
케어네이션, 하나금융그룹 출신 김열홍 CSO 영입
2년 전
간병인 중개 플랫폼인 케어네이션이 최근 시장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사업 운영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출신 금융 전문가 김열홍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영입했다. 김 CSO는 하나은행 종합기획부, 국제부, 지주설립기획단을 거쳐 하나은행 홍콩지점 지점장 및 미국 인수 은행의 부행장을 역임한 글로벌 경영인으로 인수 관련 각종 TF 팀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팀장으로 해외 금융회사의 M&A, 제휴, 지분투자 총괄 업무를 수행한 인수 합병 전문가이기도 하다. 김 CSO는 경영·전략 전문가로의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확대를 위한 시장 경쟁력 강화와 사업 전략 구체화를 꾀하여 서비스 안정 및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나이스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TCB, Tech Credit Bureau)에서 ‘간병인 중개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술 역량 우수기업으로 선정, T3 등급을 획득했다. 간병인 중개 플랫폼 최초의 T3 등급 획득으로 케어네이션의 기술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케어네이션, 기술역량 우수기업 선정 T3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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