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타카의 물류 플랫폼 ‘아르고’, 누적 주문 처리량 1억 건 돌파
1년 전
테크타카의 5PL 물류 플랫폼 ‘아르고’가 주문 처리량 누적 1억 건, 일 평균 20만 건을 돌파했다. 테크타카는 탄탄한 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해 대규모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성장 중이다. 테크타카의 아르고는 데이터 기반의 통합 물류 IT 플랫폼으로, 커머스 관리부터 주문 관리, 창고 관리, 운송 관리, 재고 관리까지 모든 물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2021년 플랫폼 런칭 후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 유치 후 네이버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에 합류했다. 특히 아르고는 전체 주문의 99% 이상을 배송 지연 없이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오출고나 주문관리 미스로 인한 배송 지연율은 1% 미만일 만큼, 대용량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르고 개발팀은 국내외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한 경험의 전문 운영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쿠팡, 아마존, UPS 등을 거쳐온 전문가들이 그간 축적한 물류 노하우를 솔루션으로 구현해, 화주의 물류를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빠르게 늘어나는 이커머스 물류량을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소화하려면, 대용량 처리에 적합한 시스템이 필수”라며, “아르고 플랫폼은 지금보다 더 많은 주문량도 문제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테크타카는 기술력 및 성장성을 인정 받아,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성과 공유의 장 ‘새싹 페스티벌’ 성료
1년 전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6월 16일(금)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사업의 성과공유 및 확산의 장을 마련하고, 새싹인 네트워킹을 위한 ‘제1회 새싹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개관 3주년을 맞아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교육(수료)생 등 미래의 개발자를 비롯해, 디지털 서비스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을 아우르는 IT(정보통신기술) 새싹들과 함께 카카오, SAP코리아 등 IT 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업계동향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새싹 페스티벌은 새싹톤(해커톤)대회,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중 미취업자를 위한 새싹 일자리 매칭데이, 새싹포럼(테크포럼), 홈커밍데이(토크쇼, 특강) 등 풍성한 본행사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각종 취업지원 부대행사(퍼스널컬러, 면접메이크업, 면접의상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영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옥재은 서울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와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수료)생을 비롯한 전국의 2030 청년개발자 등 6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 중 새싹 토크쇼에서는 새싹 수료생, 교육 파트너, 새싹 수료생 채용기업 및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하여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의 시작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생생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히말라야 등산 가이드로 4년 간 일을 해오다 코로나로 실직한 후 실의에 빠져 있던 인문계열 전공자 김민아씨는 늘 두 손에 쥐고 있던 등산 스틱 대신 노트북을 들고 새싹 마포캠퍼스에 입교했던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그토록 원했던 IT 분야로 취업에 성공해보자는 결심을 하고 새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회했다. 비전공자로서의 수료를 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새싹 교육 파트너와 일자리 파트너의 격려와 꼼꼼한 1:1 코칭 덕택에 직무 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비전공자인 수료생 윤여종씨는 iOS 앱개발자로 취업에 성공하였는데, 그 비결로 ‘멘토를 괴롭히는 것’이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습하다 어려운 부분이 생겨 새벽 3시에 멘토에게 질문을 했는데 1분만에 답변을 받았다며 학습 중에 항상 질문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기억에 남는 교육생이 있느냐는 질문에 교육 파트너 김재경 책임은 한 교육생이 개발자로 12개사에 최종 합격하여, 골라서 취업을 했다고 답해 새싹 교육과정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해주었으며, 열정이 넘치는 교육생들의 질문 응대를 위해 당직제를 운영한다며 교육 파트너로서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토크쇼에 함께 참여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특별 장학금”을 받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교육(수료)생에게 원하는 분야로 취업에도 성공하고, 다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싹을 틔우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2030 청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커톤 경진대회, 새싹톤(SeSACTHON)이 열렸다. 개발 분야 새싹들에게 팀 구성 → 기획 → 개발 → 발표(피칭)로 이어지는 팀 프로젝트 전 과정에 대한 경험과 또래 개발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서울의 미래를 바꾸는 청년’을 주제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공모한 결과 총 210개 팀 1,050여명이 지원했고, 이 중 4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행사 당일 개발 결과물에 관한 시연과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 중 8개 팀에는 서울시장·SBA 대표 명의의 상장과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대상을 받은 올라 코제트팀은 결식 우려 아동의 한 끼 한 끼를 위한 크고 작은 모든 선택에 동행하고자 모인 여성 개발자 5인으로 구성하였다. 2022년 상반기 결식 아동의 급식카드 사용처 중 편의점 이용비율이 41.9%라는 숫자에 주목하여, 결식 아동에게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끼니꼭꼭 앱”을 개발하여, 결식 우려 아동이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영양 돌봄 서비스를 제안했다. 개발자로 성공하는 비결을 나누는 새싹포럼·새싹특강이 열려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수료)생들과 함께 디지털 분야 신기술 및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통찰을 나누었다. 새싹포럼은 SW 개발자와 디지털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새싹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팬데믹으로 급변하는 산업생태의 변화를 이해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만들어 내기위한 전략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2023년 처음 시작하는 새싹 페스티벌은 그 동안 성과를 자축하고, 함께 미래를 꿈꾸는 새싹인을 위한 축제의 자리이다. 금번 새싹 페스트벌을 통해 새싹 브랜드로 하나될 수 있는 새싹인(교육(수료)생, 교육 파트너, 기업 등)에게 좋은 추억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하고 싶은 콘텐츠가 되길 희망한다” 며 “이번 행사가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과 현직 개발자가 함께 모여 정보도 얻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회용기 서비스 기업 ‘잇그린’, 프리 A 투자 유치
1년 전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 운영사 잇그린이 프리A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이번 투자에는 신용보증기금, SGC파트너스, 아주IB투자를 비롯 기존 투자자인 롯데벤처스가 후속 참여했으며, 전체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20년 11월 설립된 잇그린은 자원의 사용 감량(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등 3R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을 제공하고 있다. 설립된 지 2년 만에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여 서울 10개 구, 경기도 6개 시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10배의 매출 성장을 이뤄 흑자를 기록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리턴잇’ 서비스를 도입한 5개 배달 앱에서는 유저가 주문 시 일회용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 다회용기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배달 다회용기 서비스 외에 B2B 점심 정기배송, 야구장 대형 시설 등에도 다회용기 서비스를 공급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잇그린은 적극적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달성하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R&D) 시스템의 고도화와 효율화를 추구하며 다음 단계로 도약을 계획 중이다. 잇그린 이준형 대표는 “이번 프리A 투자 완료와 팁스 프로그램 선정은 잇그린의 기술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다회용기 서비스와 IT 데이터 솔루션을 결합하여 온실가스 저감량을 모니터링하고 탄소배출권까지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 단신] 에어딥, 라이브데이터, 투블럭AI, 머스트잇, 트러스테이, 아이앤나, 인피닛블록, 남도마켓, 반프
1년 전
AI 공기분석 스타트업 에어딥, 스마트 에어컨 제어기 ‘에어딥-큐’ 출시 에어딥이 IoT 기능이 없는 에어컨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 ‘에어딥-큐’(AirDeep-Q)를 새롭게 출시했다. 에어딥-큐는 IoT기능이 없는 구형 에어컨을 손쉽게 원격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특히 ‘펫케어-댕댕이-모드’ ‘공무원-에너지-절감모드’와 같은 AI모드도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에어딥에 투자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에어딥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편의성을 실증하기 위해 에어딥-큐 50여 개를 센터 곳곳에 설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방객과 창업생태계 관계자에게 제품과 그 편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딥 큐를 설치한 에어컨은 에어컨은 실내 온도/습도 등의 정보를 수집한다. 수집된 정보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관리에 용이하다. 에어딥 김유신 대표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편리성은 물론 전기료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에어딥-큐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데이터, 과기부 주관 ‘AI 디지털교과서 SaaS 사업자’ 최종 선정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 전문기업 라이브데이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최 ‘K-클라우드 프로젝트’ 공공부문 이용 개발·검증 교육SaaS 트랙 유형 1번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라이브데이터는 자사가 보유한 AI 튜터링 엔진을 활용하여 AI 진단 및 추천 기술이 적용된 AI 디지털교과서를 SaaS로 구축한다. 초등, 중등 수학 교과목에 ‘수학 AI 학습 진단 및 추천 SaaS 프로그램’을 우선 도입하기 위해 라이브데이터가 서비스 중인 플런저수학을 SaaS로 전환하고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 작업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향후 영어 과목 등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라이브데이터가 자체 개발한 AI 튜터링 엔진은 수학 학습자들에게 실력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개인 맞춤형 학습경로로 추천해 준다. 학생의 수학 문항 정오답률뿐 아니라 학생들의 행동데이터를 분석해 다음 문제를 자동으로 추천해주고, 선생님은 학생의 학습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는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모든 학생들의 높은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AI 디지털교과서 SaaS 플랫폼의 참여기관으로 교과서 발행사인 동아출판과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 KERIS)으로부터 디지털교과서 AI 진단 기술 도입 및 서비스 구매 여부에 대한 수요확약서를 획득했다. 에듀테크 회사 중에서 가장 먼저 교육 SaaS 전환을 시도함으로써 향후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 사업 등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됐다. 라이브데이터 박수정 대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핵심 기술인 AI 진단 및 추천 기술을 차별화하여 교사 및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현실화 시키는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K-클라우드 플랫폼에 기반한 AI 디지털교과서의 품질을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투블럭AI 키위티, 인천교육청 에듀테크 우수 제품 인증 획득 글쓰기 에듀테크 AI기업 투블럭에이아이가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현장 에듀테크 활성화 사업’에서 우수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인천교육청은 지난 4월 ‘학교 현장 에듀테크 활성화’ 사업을 발촉했다. ‘학교 현장 에듀테크 활성화’ 사업은 학교 현장에는 활용·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홍보·서비스 개선 기회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인천시 소속 에듀테크 선정 협의회를 구성하여 총 16개 서비스에 최종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정 기준은 현장적합성, 교육활용성, 제품 안정성, 교육 관련규정 준수 등이다. 이번에 우수 제품 인증을 받은 투블럭에이아이 글첨삭AI ‘키위티’는 사이트에서 유료 결제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증 및 사업 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은 무상으로 키위티를 이용할 수 있다. 투블럭에이아이는 자연어처리 전문 기업으로 생성형 AI관련 특허를 보유하였으며 선생님용 글첨삭AI 키위티, 학생용 글평가 AI 키위 등 글쓰기 교육을 위한 AI도구를 개발하여 상용화하였다. 투블럭에이아이 조영환 대표는 “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에듀테크를 도입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 덕분에 학교가 사교육보다 더 빠르게 선진적인 에듀테크 기술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전국 교육청의 에듀테크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머스트잇, API 연동으로 CJ온스타일에 명품 본격 공급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을 통해 CJ온스타일에서 명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CJ온스타일 회원은 CJ온스타일 플랫폼 내에서 머스트잇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 약 3만 5천 개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머스트잇은 지난 5월부터 CJ온스타일에 자사 상품 API 연동을 시작하고 6월 말 안정화를 마쳤다. 연동 대상 상품은 머스트잇의 직매입 상품과 우수 판매자로 선정된 42곳의 일반 판매 상품이다. 우수 판매자는 머스트잇 셀러로 입점해 다년간 파트너십을 쌓은 업체 중 거래액과 판매정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들이다. 연동 상품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쇼핑 경험을 위해 100% 국내 배송 상품들만 모아 구성했다. 판매가와 재고 역시 머스트잇과 동일하다. 또한 CJ온스타일 플랫폼 내 머스트잇 전문관도 마련했다. 전문관에서는 머스트잇이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현재 뜨고 있는 라이징 브랜드와 베스트 판매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머스트잇은 지난해 6월 CJ ENM과 파트너십을 맺고 200억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을 모색해 오고 있다. 양사는 상품 연동을 통해 서로의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CJ ENM의 기술력과 머스트잇의 폭넓은 명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명품 전문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머스트잇 LIVE’를 론칭했다. 또한 온라인에 국한하지 않고 명품 플랫폼 최초 TV 홈쇼핑까지 진출하는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높은 시너지를 내는 중이다. 머스트잇 조용민 대표는 “CJ ENM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1년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비대면 명품 쇼핑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러스테이, 입주민 생활 편의 플랫폼 ‘홈노크타운’ 기능 고도화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대표 김정윤)가 입주민 생활 편의 플랫폼 ‘홈노크타운’ 기능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 강화에 나선다. 트러스테이의 ‘홈노크타운’은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하는 플랫폼이다. 모바일 앱 하나로 주민간 소통, 하자 보수 신청, 공지 사항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홈노크존과 연동하면 공동 주거 환경 내 각종 편의ᆞ부대시설의 간편한 예약ᆞ이용과 함께 IoT(사물인터넷) 연결을 통한 조명, 온도, 가전기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트러스테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집합건물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관리비 현황 조회, 입주ᆞ이사ᆞ방문차량 예약, 사전 점검 서비스 신청, 주민 전자투표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시설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방문 차량 입ᆞ출차 원격 관리 등 다양한 입주민의 요청 사항 역시 모바일 기반으로 수렴해 시설 관리자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했다. 트러스테이는 홈노크타운의 빠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올해 신청한 단지에 한해 입주 예약 등 홈노크타운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트러스테이는 이용자의 관점에서 공간 이용의 효율과 편의를 위한 크고 작은 모든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 환경에 맞춰 기술과 기능을 고도화해 스마트 주거 경험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앤나, 모두맘 사주·작명·개명 등 비대면 네이밍 서비스 정식 오픈 영유아 대상 IT전문기업 아이앤나가 운영하는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젤리뷰에서 ‘모두맘 네이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맘 네이밍 서비스’는 ‘한국 성명학 전문가 협회’에서 공인한 체계적인 서비스로, 실제 전문 작명소, 철학관 등에서 제공하는 만세력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사주 서비스’를 통해 아기의 타고난 재물, 진로, 다양한 운세를 알아볼 수 있으며, ‘작명/개명 서비스’를 통해 사주에 부족한 오행(자원오행, 수리오행, 한자획수음양오행, 발음오행)까지 모두 맞춘 최상의 이름과 그에 맞는 한자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전문가가 추천해주는 이름으로 내 아이에게 하나뿐인 좋은 이름을 선물해 줄 수 있어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엄마와 아빠, 그의 가족들까지 관심이 높다. 아이앤나 제휴마케팅 조윤호 팀장은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아이보리/젤리뷰 고객 대상으로 부모들에게 개인별 맞춤 사주, 작명, 개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후조리 및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피닛블록,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핀테크 API개발 지원사업’최종 선정 블록체인 핀테크기업 인피닛블록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핀테크 API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피닛블록이 이번에 선정된 ‘핀테크 API개발 지원사업’은 국내 핀테크 기업이 보유한 기술 및 데이터를 금융사나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에 쉽게 융합되어 활용될 수 있도록 API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운영체제와 응용 프로그램 통신에서 사용되는 표준 규약을 의미한다. 인피닛블록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 및 서비스를 API로 제공하고 수요기업은 이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인피닛블록은 고객사가 보유한 디지털자산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영, 관리할 수 있는 SaaS형 커스터디 플랫폼, 카본(Karbon) 개발을 완료하고 금융위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연구개발비 지원, 금융 전문가 멘토링 지원 등으로 커스터디 플랫폼에 내재된 전자지갑 기술을 API로 모듈화하여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핀테크, 블록체인 기업을 비롯하여 은행, 증권사 등 금융사들이 커스터디 기반 전자지갑API를 이용하여 손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는 “가장 보수적인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금융업, 특히 은행조차도 자사가 보유한 금융API를 공개하고 오픈뱅킹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산업간 데이터 융복합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트렌드”라며 “커스터디 기반 전자지갑API 개발을 시작으로 앞으로 인피닛블록의 모든 서비스를 API로 공개하여 PaaS(서비스형 플랫폼) 기반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남도마켓, 2023년 유망 SaaS 개발 육성 기업 선정 도소매 B2B 플랫폼을 운영하는 남도마켓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유망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유망 SaaS 개발 육성 지원 사업이란 클라우드 기반 대규모 컴퓨팅 파워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SaaS 중심 생태계 육성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유망 SaaS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단계별 육성을 지원한다. 2020년 8월에 시작된 남도마켓은 국내를 시작으로 현재 해외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하여 높은 퀄리티의 ’Made In Korea‘ 제품을 생산하는 도매상과 도매가 그대로, 다이렉트로 만날 수 있도록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억 원의 육성 자금을 지원을 받아 주문, 정산 단계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클라우드 기반 주문 및 송금 정산 SaaS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승우 남도마켓 대표는 ” 도소매 사업체에게 특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번 기회로 국내 두 번째로 가장 많은 분포를 지닌 도소매 산업에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이 접목되어 정보통신 산업과 도소매 산업이 공동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도마켓은 온라인 도소매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맞춤형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국내외 판로 기반을 쌓아왔으며 SaaS를 통해 글로벌시장 점유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앞서 남도마켓은 신한퓨처스랩 9기 스타트업에 선정된 바 있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은행, 카드, 금융 투자, 생명 등 신한 금융 그룹사가 참여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남도마켓은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에 포커스를 두고 다양한 금융 비즈니스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투아니아 교통부와 ITF 개최국장, 반프(BANF) 방문 리투아니아 교통관광부 차관, ITF(국제교통포럼) 개최국장 등이 스마트 물류 기업인 ‘반프(BANF)’의 R&D센터와 아산나눔재단 마루360 등을 방문하고 지상 모빌리티 혁신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아그네 바이시우케비치우테 리투아니아 교통관광부 차관은 “리투아니아는 발트3국 중 하나로 총 7개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이페다 항구를 중심으로 한 유럽 내 물류 요충지”라면서 트럭 물류의 안전과 경제성을 확보에 특화 되어 있는 반프의 데이터 분석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아그네 바이시우케비치우테 차관은 “리투아니아는 올해 ITF(국제교통포럼)의 개최국으로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커넥티비티 혁신에 집중하고 있고 24/7 물류를 위해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반프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타이어 데이터 분석 기반 자율주행 트럭 운행 솔루션 전문 기업 반프는 설립 초기 아산나눔재단의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물류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났다. 아산나눔재단 정남이 상임이사는 “반프가 타이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럭물류에 새로운 패더라임을 제시하고 자율주행의 새로운 안전 영역을 구축한 것처럼 앞으로도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프 유성한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물류 및 스마트 인텔리전트 타이어 기업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리투아니아 교통부에 감사하다”며, “이번 미팅을 통해 유럽 진출의 본격화와 EU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트럭물류부터 자율주행 트럭까지 타이어 안전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멍 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5.5G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할 것””
1년 전
사브리나 멍(Sabrina Meng, 멍 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겸 순환 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023 MWC 상하이 개막식에서 4년간 5G 상용화가 창출한 가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 멍 부회장은 “5G가 비즈니스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소비자와 산업 분야를 변화시키는 동시에 비즈니스, 산업, 사회를 아울러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5G 진화의 다음 단계인 5.5G와 산업계 디지털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5G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통신 업계의 미래 전망 및 통합적인 역량 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먼저 소비자 영역에서 5G, 클라우드 및 AI는 연쇄 반응을 일으키며 모든 구매자가 판매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멍 부회장은 “산업계에서 5G는 생산성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5G가 가장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기술 공급업체, 파트너, 고객 간 협력도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전략적 인내와 산업 시나리오에 대한 깊은 이해, 지속적인 ROI 개선으로 광업, 항만, 제조 등의 분야에서 5G가 어떻게 발판을 마련했는지도 설명했다. 다른 형태의 가치 창출 측면에서도 5G는 5G 뉴 콜링(5G New Calling) 및 육안(naked-eye) 3D 등 보다 몰입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단말기와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사물 간 초연결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사물 인터넷(IoT)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생산성도 촉진하고 있다. 멍 부회장은 “5.5G는 5G의 다음 단계”라고 덧붙이며, 5G 기술의 지속적인 진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5.5G는 10기가비트 다운로드 속도, 기가비트 업로드 속도, 1000억 개의 연결을 지원하는 기능, 생성형 AI를 특징으로 한다”며 “5.5G는 사람들을 더 잘 연결할 뿐만 아니라 IoT, 센싱, 첨단 제조와 같은 영역에서의 산업적 요구를 더 세밀하게 지원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5G의 상업적 배포로 더욱 획기적이고 비약적인 혁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멍 부회장은 5G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요인과 다양한 수직 시장에서 어떻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공유했다. 멍 부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적합한 기술을 찾고 보다 포괄적인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수행해야 한다”며 “산업 시나리오를 더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고객의 고충을 진정으로 이해하며, 보다 전체적인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고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업계는 솔루션 모델링 및 최적화, 도구와 방법에 대해 동료, 파트너, 고객, 개발자와 함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연구개발(R&D)부터 조달, 공급, 마케팅에 이르기는 전 제품 수명 주기에서 지속적인 성공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스템 통합 기능 개발은 5G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통신의 미래를 모색하는 데 있어서도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 자리에서 두 가지 유형의 통합 역량에 대해 설명한 멍 부회장은 “첫 번째는 서로 다른 기술을 통합하는 것”이라며 “클라우드, 네트워크, 엣지, 디바이스 전반에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야 하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칩, 알고리즘 전반의 최적화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두 번째로는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합해야 한다”고 꼽으며 “이는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수용하고, 전략적 사고로 혁신을 주도하며, 사람-이벤트-사물-이론 간 관계를 재정의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래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개방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관리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멍 부회장은 연설을 마무리하며 “과학과 기술의 모든 혁신은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다. 우리는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상상을 시작할 수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창업커뮤니티 ‘6월 춘천벤처클럽’ 행사 성료
1년 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28일 오후 4시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과 로비 공간에서 ‘춘천벤처클럽’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신개념 가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김남석 이해라이프스타일 대표와 콘텐츠 투자 베테랑 이현송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고,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이 좌담의 진행을 맡았다. 이해라이프스타일의 사업 동기를 묻는 질문에 김대표는 “이해라이프스타일이 가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환경과 함께 나아가는 가구 순환 사이클을 만들기 위함이다”라고 했다. 그는 “국내 가구 소비문화는 대체적으로 좋은 가구 하나를 구입해 10년 가까이 바꾸지 않는 경우와, 매우 저렴한 가구를 구입해 품질에 문제가 생겨 결국 자주 바꾸는 경우다”라며 “이해라이프스타일은 고객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인 월 구독 모델을 통해, 누구나 좋은 가구를 경험하고 또 가구를 다채롭게 바꿔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해라이프스타일은 2017년에 설립된 퍼니싱 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가구를 구매가 아닌 구독 형태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구’ 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소파, 테이블, 수납장 같은 대형 품목은 물론 조명이나 소품, 가전 등 살림에 필요한 것들 또한 구독 형태로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들이 자신에게 딱 맞는 가구를 찾는 과정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설립되어 현재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이현송 대표는 “모회사인 더핑크퐁컴퍼니의 기업 브랜드와 콘텐츠 투자 베테랑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역들“을 꼽았다. 이어 그는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서 인지도를 가지려면 많은 자원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런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에게 스마트스터디벤처스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브랜드를 이식해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우며, 더핑크퐁컴퍼니와 스타트업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스마트스터디벤처스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브랜드를 활용하여 스타트업 밸류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 돌봄 플랫폼 ‘째깍악어’, 애니메이션 제작사 ‘레드독컬처하우스’ 등에 투자했으며, 투자 이후 더핑크퐁컴퍼니 공동 온라인 마케팅으로 고객층을 확대했고, 레드독컬처하우스는 더핑크퐁컴퍼니의 IP 세계관을 애니메이션·게임·웹툰으로 확장하고, 상품화를 추진했다. 이 대표는 “강원 지역에서도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이 있으면 언제든 스마트스터디벤처스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말했다. 좌담 이후에는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이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사업 과정에서 어려운 순간에 도움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그 순간이 나에게 왔을 때 네트워크를 새로 만들기는 쉽지 않다.”라며 “춘천벤처클럽 안에서 서로 교류하며, 당장 지금이 아니더라도 중요한 순간에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건강한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지역 창업자가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경영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밋업 프로그램으로, 기존 멤버 추천 방식을 통해 멤버로 가입할 수 있다. 멤버가 되면 소규모 전문가 네트워킹 지원, 교수·전문가 기술 자문 연계 및 컨설팅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단신] 우아한청년들, 알지티, 락인컴퍼니
1년 전
우아한청년들, 배달종사자 안전망구축 선도…’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출범 정부와 우아한청년들 등 주요배달업계가 추진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 28일 공식출범했다.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이 더 안전하게 운전하고 보험료 부담이 낮아지는 등 개선된 환경에서 배달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정부와 주요 배달업계가 함께 추진해온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출범식이 28일 서울시 종로구 코리안리빌딩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우아한청년들을 비롯한 주요 배달업계 주요 9개사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최근 배달업계 성장과 함께 배달종사자 수가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높은 보험료로 인해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보험 가입률이 낮은 상황이었고, 이를 고려해 정부와 주요 배달업체들은 공제조합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주요 배달업계 9개사는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 보험료 인하와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민관합동 공제조합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제조합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자본금 출자와 조합 창립총회 등을 거쳐 지난달 9일 조합 설립인가가 이뤄졌다. 공제조합은 배달종사자에게 특화된 보험상품을 시중 대비 평균 2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 보험 가입률을 5년 이내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공제조합은 일반 국민들과 이륜차 배달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조합 설립에는 배달의민족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최대 규모 자본금인 47억원을 출자해 조합 설립에 강한 의지를 비췄으며 배달의민족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창립자인 김봉진 의장도 사재 5억원을 출연하며 라이더 권익 증진에 힘을 보탰다. 조합은 이번 출범식의 연장선상으로 이륜차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안전운전 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체계적 사고 감축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교통안전포럼’도 운영된다. 교통안전포럼에서는 구체적으로 이륜차 배달종사자 안전 개선활동 공동 추진, 라이더 안전증진 관련 정기논의, 안전한 배달 이륜차 문화 조성 위한 대책 마련, 공동 안전캠페인 진행, 안전 모범 라이더 시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차관은 “보험은 배달 종사자에게는 필수적인 안전띠이며, 일반 국민에게는 사회 안전망”이라며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종사자 보호 및 시장 선진화를 위해 조합 설립에 적극 나선 업계에 감사드리며, 정부도 공제조합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이사는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일은 배달업계의 건강한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 및 주요업계와 함께 출범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과 함께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의 안전 강화 및 권익보호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지티, 서빙로봇 연동 ‘테이블오더’ 출시 서비스로봇 토탈 솔루션 기업 알지티(RGT)가 서빙로봇과 연동되는 ‘테이블 오더’를 출시했다. 이번 테이블오더 출시로 외식업 분야에서 연동성을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선보인 테이블오더는 태블릿을 통해 테이블에서 주문과 결제를 하면, 이에 대한 정보가 서빙로봇으로 연동돼 음식 서빙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다시 말해, 별도의 직원 안내 없이도 고객이 테이블에 앉아 메뉴 확인부터 주문, 음식 서빙,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게 한 셈이다. 외식업장은 판매 시스템(POS), 주방 모니터, 호출벨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다양한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있는데, 연동성이 좋은 시스템끼리 통일할수록 매장 관리가 수월해진다는 설명이다. 알지티는 향후 조리 과정, 서빙 상황 등 고객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고객은 물론이고, 외식업장 관리자의 입장에서도 실시간으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알지티 정호정 대표는 “알지티는 써봇(둥근형, 네모형)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기존의 서빙로봇을 이용하면서도, 연동성이 좋은 테이블오더를 필요로 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 서비스의 품질은 높이고, 매장 관리는 손쉬워질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락인컴퍼니,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중심을 두고 자사 앱 보안 솔루션 서비스 LIAPP 대폭 개편 사이버 보안서비스 전문기업 ‘락인컴퍼니’가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중심을 두고 자사 앱 보안 솔루션 서비스 LIAPP을 대폭 개편했다. 락인컴퍼니의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LIAPP은 개발 완료된 앱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추가적인 코딩 없이 보안 적용이 가능한 노코드 SaaS형 보안 서비스다. 이용자가 원하는 기간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는 연간/월간 구독형 플랜을 제공한다. LIAPP은 지난 3월에는 ‘사이버시큐리티 엑셀런스 어워드’행사에서 ‘애플리케이션 보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런타인 애플리케이션 자체보호’ 등 3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중심을 두었다. 무엇보다도 간결하고 직관적인 UI를 제공하여 앱 개발자 및 개발사에서 더욱 간편하게 보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앱을 보호하는 기능과 위협을 탐지하는 옵션도 앱의 특성 및 운영 방식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구독 결제 화면도 이용하기 편하게 바꿨다. 해외 사용자 비율이 40%이상인 점을 감안, 글로벌 사용자들을 위해 영어와 스페인어도 지원한다. 아울러 LIAPP의 기능도 대폭 강화되었다. 해킹 유형과 방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관리자 권한 및 가상머신 탐지 강화는 물론, 보안 적용 후 호환성도 최적화했다. 보안 강화를 위해 로그인 2차 인증을 지원하는 등 보안을 업그레이드했다. 락인컴퍼니 최명규 대표는 “남미, 유럽 등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맞게 다양한 언어 지원 등 편의성 개선과 보안기능 강화에 집중했다”며 “LIAPP의 성능에는 자신이 있는 만큼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을 확보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노하우 65] 병역지정업체 6월 필수체크 #2.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 신청 및 인원배정 신청
1년 전
블록체인 기반 연구노트 솔루션 ’구노’를 개발하는 레드윗의 김지원 대표입니다. ‘구노하우’는 많은 스타트업이 겪는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안내해드리는 칼럼입니다.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가 되고 싶다면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를 신청하고 싶다면, 얼마 남지 않은 6월 30일 월요일 18시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 신청 조건 1.기업부설연구소 보유 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2. 연구소의 4면이 다른 부서와 벽체로 구분되고 별도의 출입구가 있는 독립된 연구공간인 업체 (파티션 등의 분리구역 연구소는 신청 불가) 3. 자연계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한 연구전담요원을 보유한 업체 -창업 기업 : 1인 (창업기업 확인서의 유효기간이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은 기업에 한해 인정) -중소기업 : 2인 -벤처기업 : 2인 -중견기업 : 5인 (군 미필자 및 부소재지의 연구전담요원은 신청 자격 요건에서 제외) 제출서류 역시 적지 않아 꼼꼼하게 챙기시는 것이 좋으니, 아래 서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 선정 신청서 – 병역지정업체 및 전문연구요원 필요인원 통보서 – 신청 공문 – 통보서 관련 증빙 서류 – 실태조사표 – 연구기관 약도 – 법인등기부 등본 – 연구기관 인정서 – 자연계 석사 학위 증명서 – 근로소득 원천징수부 – 변경신고 수리 통보 공문 –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확인서 – (해당 시)창업기업 확인서, 배타적 사용권한 증명서 이미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라면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었다면 매년 6월에 내년 희망 편입인원을 신청해야 합니다. 이를 신청하지 않으면 병역지정업체라도 내년에 편입신청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에 편입계획이 있다면 ‘지정업체 및 전문연구요원 필요(인원) 통보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이 역시도 병역업체 신청과 동일하게 30일 오후 6시까지 입니다. 매년 6월은 병역지정업체 신청과 인원배정 신청의 달 입니다. 전문연구요원 평가 기준에 따라 배점이 다르니 배점항목을 확인하시어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에 대한 결과는 11월~12월 경 발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6월에는 미리 내년 고용 계획과 편입 계획을 짜고 신청해야 합니다. 이를 놓치면 내년 6월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신청이 필요합니다. 산업기능요원 업체 및 인원배정 신청에 대한 사항은 지난 구노하우 64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글: 김지원 /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개발사 레드윗 대표 / 저자 블로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매칭 프로그램 ‘수요피칭마루’ 개최
1년 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 내 투자유치 희망 스타트업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2023년 제6차 수요피칭마루’를 28일 개최했다. 수요피칭마루는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진행해 온 투자매칭 프로그램으로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센터가 공동 주관해 매월 1회(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수요피칭마루 프로그램은 사전컨설팅을 통한 기업의 IR자료 고도 화, 투자 IR발표, 투자자 매칭 상담 등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원스톱 투자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수요피칭마루에서는 초기 창업기업 로크(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닥터바이오’), 성일농장(애플수박 스마트팜), 아티랩(AI기반의 환경 맞춤형 식물제안 플랫폼), 바이오드(바이오 의약품 개발) 총 4개사가 참여하여 5개 투자사(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유닉, 전북엔젤투자클럽 등)와 함께 투자IR 및 1:1 투자자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다. 강영재 전북센터장은 “전북 도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초기 창업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투자역량 강화 및 실질적인 투자유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센터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퍼비시 전자기기 구독서비스 ‘폰고’ 운영사 피에로컴퍼니, 10억 규모 프리A 투자 유치
1년 전
리퍼비시 전자기기 구독서비스 ‘폰고(phoneGO)’의 운영사 피에로컴퍼니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인 벤처캐피털(VC)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프리A 라운드 투자 유치를 했다. 지난 3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피에로컴퍼니는 3개월 만에 신규 투자유치를 했다. 이를 기점으로 기기 매입을 비롯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식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16,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폰고’는 불량이 발견되거나 변심으로 인해 반품된 제품들을 신제품 수준으로 정비해 재출고하는 것을 말하는 각종 리퍼비시 전자기기를 유저가 원하는 만큼만의 구독기간을 설정해 사용하거나 분할결제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전자기기의 성능 고도화로 인해 고가의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 200원대부터의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며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아이폰13 기준) 1대가 생명주기 동안 배출하는 탄소는 약 90kg CO2eq로, 스마트기기에 사용되는 희토류의 분해 침출 과정에서 막대한 탄소 배출 및 환경 파괴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 탄소배출권 획득이 가능한 스마트기기 리퍼비시 플랫폼 운영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현재 전국 500여 곳 이상의 수리업체 제휴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기기 사용 시 혹시 모를 결함이나 기타 문제가 생길 경우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1년 품질보증 서비스 ‘폰고케어‘를 제공하며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개인 구독 서비스 외 학원 및 카페,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IT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 구독 서비스를 비롯해 알뜰폰 요금제, 중고기기 매입 및 수리 서비스 등의 각종 부가 서비스 운영을 통해 매월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발판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 이기하 대표는 “폰고는 빠르게 성장하는 리퍼비시 시장에서 구독 형태의 서비스를 결합해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잘 파악했고, 글로벌 진출 또한 용이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피에로컴퍼니 박민진 대표는 “누구나 스마트기기의 혜택을 누리며, 지속가능한 IT 기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피에로컴퍼니의 두 가지 핵심 미션이다” 라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폰고 팀원들과 우리의 혁신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해주신 기존 투자자 분들 덕분에 빠른 속도로 관련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민진 대표는 이어 “글로벌 투자사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미션 달성에 더욱 집중하며, 전자기기 리퍼비시 시장의 개척을 통해 자원 선순환 구조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