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카카오엔터테인먼트-컬러버스, 3사 MOU 체결
2년 전
넵튠–카카오엔터테인먼트–컬러버스 3사가 메타버스 사업 및 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형 3D 메타버스 플랫폼 ‘컬러버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및 케이팝 관련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대표 플랫폼으로 글로벌 웹툰, 웹소설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스토리 부문’과 국내 최다 배우 군단 및 작가, 감독, PD가 소속된 독보적 스튜디오 네트워크와 영화, 드라마, 예능, 모바일 숏폼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갖춘 ‘미디어 부문’, 음악의 기획·제작·유통과 No.1 뮤직 플랫폼 멜론을 운영하는 ‘뮤직 부문’ 등 콘텐츠 전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3社는 ‘컬러버스’를 활용해 메타버스안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케이팝을 테마로 한 메타버스 월드나 주요 스토리 IP를 이용한 가상공간 서비스를 함께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난 6월 카카오 미디어 데이에서 공개된 넵튠과 ㈜ 컬러버스의 오픈형 3D 메타버스 플랫폼 ‘컬러버스’는 웹이나 앱 환경에 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한 웹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제작 중이다. 이를 이용해 카카오톡 등의 2D 서비스들에서 바로 3D 메타버스로의 이동과 접속이 가능하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웹에서 주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은 디바이스의 제약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내에서 보고 싶은 가수의 공연을 보거나,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을 찾아 새로운 방식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메타버스 내에서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함께 UGC(User Generated Contents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 공유하게 되는 새로운 서비스 형태도 기대해볼 수 있다. 넵튠은 2021년 10월 지분 투자를 통해 ㈜컬러버스 지분 44%를 보유하고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넵튠, 애드테크 ‘㈜애드엑스’ 합병
업박스·파스토, 물류센터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 협업
2년 전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 ‘업박스’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파스토(FASSTO, 대표 홍종욱)’와 물류센터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파스토는 AI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창립 이래 올해 3월 회원 수 1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9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파스토 물류센터 내 전용 분리 배출장(이하 업박스 스테이션)을 구축했으며,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하 업박스 클라우드)을 통해 배출되는 폐기물량을 정확하게 측정해 90% 이상의 자원을 순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물류센터 특성상 다양한 폐기물이 발생하기 때문에, 혼합 배출되거나 정확한 양을 측정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업박스는 폐기물 수거 후 계근기를 이용해 정확하게 배출량을 측정하며, 고객은 측량 값 및 환경 지수, 처리 과정을 업박스 클라우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업박스 클라우드는 감량 계획, 자원화 계획 등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기 때문에 국내 1,700여 개의 기업에서 이용 중이다. 업박스와 파스토는 이번 분리배출장 조성으로 단순 소각 매립 비중을 10% 미만으로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폐기물 관리로 글로벌 환경 인증 프로그램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파스토 홍종욱 대표는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리코와 함께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자원순환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물류 운영 프로세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업사이클과 탄소 배출 저감 활동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풀필먼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물류센터의 경우 폐자원이 혼합 배출되거나, 배출되는 폐기물의 관리 기준이 부재한 경우가 많다. 국내 대표 풀필먼트 기업 ‘파스토’와 함께 물류센터의 새로운 폐자원 관리 기준을 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파스토의 선진적인 행보에 힘입어 앞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더보기 업박스 운영 리코, ‘2022 고객 만족 우수브랜드 대상’ 수상
스타인테크 프롭테크 시즌1 개막, 직방’을 뛰어넘을 차세대 프롭테크 스타트업 선발
2년 전
“프롭테크는 부동산을 뛰어넘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다양한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영역을 시도하는 만큼 미래를 열어가는 스타트업들과 ‘스타인테크 프롭테크 시즌’을 열겠습니다.”(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 더컴퍼니즈(대표 문경미)가 프롭테크 스타트업을 한데 모으는 ‘스타인테크 프롭테크 시즌1’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18일까지 시즌에 참가할 기업들을 스타인테크 웹사이트를 통해 모집한다. 이를 통해 예비심사를 거친 상위 5개 팀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올해 8회째를 맞은 ‘집코노미 박람회 2022’의 특별 세션으로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롭테크 분야는 부동산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자산의 디지털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2년 기준, 프롭테크 시장 누적 투자금액은 2조원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은 시리즈 ‘프리A 단계’부터 ‘C 단계’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롭테크 분야 중에서도 ▲공간 임대 ▲IoT 기반 부동산 관리 ▲VR·AR 기반 고객 서비스 ▲인테리어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도전하는 기업이라면 어떤 팀이든 참여할 수 있다. 심사위원에는 ▲박제무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이홍세 델타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주로 프롭테크 분야의 투자를 전문으로 해온 이들로, 각 영역별로 체계화된 인사이트를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참가팀이 모이는 다음달 15일 행사에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가 함께 한다.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선정하는 스타트업은 6개월간 특별 회원으로 무료 법률 상담은 물론, 컨설팅을 지원한다. 박제무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프롭테크 전문 벤처캐피탈로, 프롭테크 산업의 성장을 위해 집중적인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며 “스타인테크 시즌에서 부동산을 근간으로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가설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테크 기업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캡스톤파트너스는 직방 등 프롭테크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집행해왔다”며 “스타인테크를 통해 기술 혁신성과 서비스 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새롭게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홍세 델타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부동산과 직접 관련된 산업뿐 아니라 공간, 주거 등 부동산을 활용하는 모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며 “타 분야에 비해 부동산 영역은 ‘테크’ 기반의 혁신이 늦은 만큼, 투자 기회의 폭이 넓다”고 설명했다. 멘토에는 조윤호 우미건설 투자사업담당 상무가 나선다. 최종 TOP 5 팀이 정해지면 심사·멘토단이 각 팀에 배정된다. ‘스타인테크 프롭테크 시즌1’은 9월말 예비심사 이후, 선정된 최종 5개팀이 다음달 4일부터 기사 및 영상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소개된다. 또 다음달 14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2’의 특별 전시관을 통해서도 대중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더불어 박람회 현장에서 최종 발표 이벤트를 통해, 심사위원의 ‘PICK’ 기업이 선발된다. 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는 “최근 들어 투자 빙하기 상황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 나가는 스타트업들의 일상은 매일이 치열함의 연속”이라며 “이들의 꿈을 응원해줄 심사위원과 전문 멘토의 인사이트를 통해, 향후 프롭테크 시장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시즌의 공동 주최를 맡은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최근 프롭테크 분야는 다양한 기술과 접목되면서 서비스 내용도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메타버스와 결합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로펌 입장에서 수많은 프롭테크 기업들에 대한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팀들의 필요한 법률 영역을 멘토링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타인테크 프롭테크 시즌1’은 더컴퍼니즈와 집코노미 박람회 2022가 공동 주관하고,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더컴퍼니즈와 공동 주최를 맡았다. 파트너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함께 한다. 회사는 지난 6월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1’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인류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는 창업가들을 조명한 바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직방, 삼성SDS 홈IoT 사업 인수
야놀자, 이찬희 최고제품책임자(CPO) 영입
2년 전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글로벌 테크기업으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이찬희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 이하 CPO)를 영입했다. 신임 이찬희 CPO는 시카고대학교 MBA 수료 후, 아마존에서 오프라인 신규 사업, 이커머스 부문 글로벌 진출 및 프라임 멤버십 출시, 글로벌 스토어 확장 총괄 등을 역임해온 프로덕트 전문가다. 아마존의 해외 확장 전략을 주도했으며, 아마존의 첫 한국 진출인 ‘아마존 X 11번가’의 성공적 론칭을 이끌어낸 주역이기도 하다. 야놀자는 이 CPO가 보유한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이 야놀자 플랫폼 비즈니스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판단해 영입했다. 이 CPO는 야놀자 플랫폼의 프로덕트 총괄로서, 국내ㆍ외 여가 상품을 확보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네트워크를 전 세계로 확대한다. 또한, 보다 정교한 개인화 및 추천 기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제휴점ㆍ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찬희 CPO는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뉴노멀 시대의 고객 니즈와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여가 슈퍼앱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야놀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세상의 모든 공간을 연결하고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여행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더보기 야놀자, 미리 보는 2022 추석 연휴 여가 트렌드 발표
지엔티파마 상장 시동, 지정감사인 신청
2년 전
신약 개발 기업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금융감독원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지정감사인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지정감사는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금융감독원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한 곳으로부터 감사를 밟는 절차로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위한 첫걸음이다. 지엔티파마는 지정된 회계법인으로부터 2022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회계감사를 받게 된다. 감사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지엔티파마는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국내 주권상장(코스닥) 준비를 위한 지정감사인 신청을 결의했으며 다음 날인 2일 금융감독원에 지정감사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이사회에서는 최대 주주인 곽병주 대표이사의 ‘회사 주식 일부 증여에 따른 자기주식 취득 건’을 의결했다. 이는 곽 대표가 보유 주식 40만주를 회사에 증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주식 증여는 인재 영입, 임직원 보상을 통한 조직 활성화 등 회사 성장의 발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엔티파마가 이번에 상장을 추진하게 된 것은 지난 24년간 개발에 매진해온 뇌졸중,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는 중국과 한국에서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 임상 3상은 최근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위원회(IDMC)로부터 임상을 계속 진행해도 된다는 권고를 받았으며 국내 임상 3상은 2023년 3월까지 환자 등록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엔티파마는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3년 이내에 뇌졸중 치료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크리스데살라진’을 성분으로 한 제다큐어는 인간의 치매와 유사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앓고 있는 반려견에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돼 지난해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유한양행을 통해 국내 1,200여곳의 동물병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구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제다큐어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수출혁신품목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고, 현재 해외시장 진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에서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고, 노인을 포함한 건강한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지엔티파마는 2023년에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크리스데살라진 임상 2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는 “지난해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실적과 인력 및 조직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제다큐어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에 이어 뇌졸중 및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의 독보적인 임상 진행으로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실적이 기대되고 있으며, 철저한 외부 검증을 통해 회계와 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현시점에서 지정감사인을 신청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더보기 지엔티파마,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 임상 3상 승인
인플루언서 영향력 활용에 나선 스타트업
2년 전
팬데믹 이후 SNS 사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마케팅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인플루언서 기반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역량 강화, 컬래버레이션 상품 판매, 브랜드 비즈니스 제휴 매칭 서비스 출시 등 비즈니스 고도화 및 확장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KOL(Key Opinion Leader) 마케팅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눈길을 끈다. ◆ 스토어링크, 인플루언서 콘텐츠 역량 대폭 강화하며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도약의 기틀 마련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도약에 나선 스토어링크는 이커머스 분야의 다양한 사업자들과 협업 범위를 확장해 나가면서, 제품 마케팅 관리를 위한 인플루언서 기반 콘텐츠 제공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스토어링크는 최근 기업용 D2C 마케팅 플랫폼 리뷰쉐어 운영사 컨슈머인텔리전스와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SNS의 영향력이 확대되며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의 생산 및 확산이 필수적인 상황인 만큼, 종합적인 데이터 드리븐 전략 설계를 지원하는 스토어링크의 오픈마켓 최적화 마케팅 솔루션과 10만명 규모 소비자 회원을 확보한 리뷰쉐어의 방대한 콘텐츠 데이터 연결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4월에는 CJ ENM의 미디어커머스 전문 자회사 다다엠앤씨(DADA M&C)와 함께 공동구매 이커머스 플랫폼 유니비를 베트남에 론칭한 바 있다. 해당 플랫폼은 소셜미디어에 딜 정보를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다엠앤씨의 자회사 ‘다다스튜디오베트남’과 협업을 통해 양질의 인플루언서 기반 SNS 콘텐츠를 생산 및 확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빅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기업스토어링크는 이커머스 비즈니스의 전 과정에서 기업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네이버쇼핑, 쿠팡, 11번가 등 국내 20여개 주요 오픈마켓에서 일평균 200만개 이상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마케팅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스토어링크의 오픈마켓 최적화 플랫폼을 통해 분석된 데이터는 지금까지 누적 700억건 이상이다. ◆ 티몬, 자체브랜드 ‘위드티몬’ 통해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사가 협업한 제품 단독 판매 치열해진 이커머스 업계 경쟁 속에서 티몬은 인플루언서와 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티몬은 유명 인플루언서가 직접 사용해 보고 자신 있게 추천하는 상품을 티몬이 함께 기획해 단독으로 판매하는 협업 브랜드 ‘위드티몬’을 전개한다. 인플루언서의 정보성 콘텐츠와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제품 영향력을 높이고, 한정수량 단독판매로 플랫폼 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위드티몬의 첫 상품으로 유튜버 ‘정육왕’과 기획한 한우등심 상품은 7000개 이상이 판매돼 누적 매출 3억7000만원을 넘어섰다. 또한 인플루언서 ‘공격수쉐프’와 컬래버한 스테이크 제품은 약 1만개의 수량이 판매되며 3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위드티몬 브랜드의 인기 요인은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데 있다. 생산자가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유통구조를 최적화했다. 또한, 상품에 대한 정보는 물론 기획과 상품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 NHN빅풋, GG콘텐트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MOU 체결.. 글로벌 게임 유저 확보 NHN빅풋은 지난 4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GG콘텐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을 통해 NHN빅풋은 GG콘텐트가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역량을 활용, 자사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브랜딩 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GG콘텐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업으로, 인플루언서 및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특화된 강점을 가졌다. 45만 개가 넘는 방대한 인플루언서 채널 데이터와 360건 이상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집행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 주요 게임사를 위한 유튜브, 트위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에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가능하다. 이에 NHN빅풋은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NHN빅풋의 게임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인플루언서를 따라 플레이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 네이버,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연결하는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 오픈 인플루언서가 이들과의 비즈니스 협업을 희망하는 브랜드사와 손쉽게 제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네이버는 전문성을 갖춘 네이버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제휴를 희망하는 브랜드사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주는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를 5월 정식 론칭했다. 브랜드 커넥트에는 뷰티, 패션, 생활건강, 육아, 어학교육 등 총 20개의 주제별 전문성을 지닌 다양한 인플루언서가 등록돼 있으며, 이들과 관련된 주제별 랭킹, 채널 영향력, 팬 수 등 수치화된 영향력 지표와 더불어 주요 콘텐츠와 관련 키워드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브랜드사는 이를 참고하여 콘텐츠 제작 협업을 제안하고, 인플루언서의 의사에 따라 제휴 여부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브랜드 커넥트를 통해 약 5600명 넘는 인플루언서가 활동하고 있으며, 누적 약 1만건 이상의 제휴가 성사됐다. 관련기사더보기 커지는 PB 시장, 차별화 전략으로 경쟁력 확보
그린플러스, 스마트팜 부문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2년 전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대표이사 박영환)가 스마트팜 부문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이 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매년 대국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투표를 진행한다. 각 분야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이다. 지난 7월4일에서 17일까지 온라인 및 1대1 전화설문을 통해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부문에서 소비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그린플러스는 농업에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하여 농촌 인구 고령화, 식량 문제,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첨단 농업 트렌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린플러스 박영환 대표는 25년 전 해외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경험하고 창업하여, 낙후된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그린플러스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팜 상장사로 매년 평가 받는 스마트팜 시공 능력 평가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 최근 호주, 일본, 동남아, UAE 등에 진출하며 글로벌 스마트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영환 대표는 수상 소감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스마트팜 지원, 청년 스마트팜 보급 등에 앞장서며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라며 “대한민국 농업의 농촌 인구 감소, 식량 문제, 기후 변화 문제 등의 대안으로 스마트팜 보급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더보기 그린플러스 “2021년 매출 832억원 달성”
알토스벤처스 컨퍼런스 성료 “스타트업 82개사 참가”
2년 전
알토스벤처스가 국내 스타트업 멘토들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2일 금요일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한 알토스벤처스 커뮤니케이션 인사이트 컨퍼런스는 ‘일 잘하는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란?’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창업가가 겪는 채용난을 돕고 건강한 협업 방식과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식 공유의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약 82개사의 150여명에 달하는 알토스벤처스 포트폴리오사 및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본 행사의 기조연설은 알토스벤처스의 송경찬 파트너가 등장했다. 송경찬 파트너는 ‘유저를 직접 만나고, 다른 팀과 소통해야 한다’는 주제로 9년 간 쿠팡의 CFO로 근무했던 경험을 빌어 기업의 확장과정에서 직군별 인재가 고려해야 할 점 등을 이야기했다. 이후 ▲구글코리아 플랫폼&에코시스템 마케팅 팀 윤예나 헤드는 ‘유저가 그렇게 말했다’는 주제로 한국 스타트업 시장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알린 구글 코리아의 ‘창구 프로그램’을 어떻게 글로벌 본사에 설득해 진행하게 되었는지 사례를 공유했다. ▲생활연구소 이연주 COO는 ‘일이 되게 만드는 커뮤니케이션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생활연구소를 공동창업 후 기획자, 오퍼레이터, CS, 매니저 교육 등을 담당하며 B2C 스타트업이 겪는 유저, 개발자, 청소매니저 간의 상황을 이해하고 소통에 대처하는 법을 강연했다. 또한 ▲토스페이먼츠 김성아PO는 ’내 말 좀 들어줘’라는 주제로 프로젝트의 모든 접점이 되는 PO가 가져야 할 설득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카카오스타일 이유진 채용팀 리더는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주제로 지그재그 초창기, 스타트업 1인 조직에서 인수합병을 거쳐 약 20명이 근무하는 팀원들과 함께 하기까지의 성장과정에서 겪었던 협업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패널토크에서는 정보와 채용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각 기업 관계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PO, 마케터 등 비개발 직군 외에도 개발자 등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하는 스타트업 업계 조직원들의 애로사항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알토스벤처스 관계자는 “창업자와 구성원 모두 일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은 같지만, 조직의 성장과 세분화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효율화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며 일의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며 “본 행사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는 지혜와 인사이트를 공유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더보기 스노우·크래프톤·알토스벤처스·베스티지움, 웹 3.0 생태계에 공동 투자
블루시그넘, 서울시 스테이지 유레카에서 우수기업 선정
2년 전
헬스케어 기업 블루시그넘(대표 윤정현)이 CES 2023 유레카파크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서울시 ‘스테이지 유레카’ 스마트 안전·건강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는 스테이지 유레카 행사는 미국에서 열리는 CES 전시회에서 서울시와 함께 할 우수 기업 선발을 위한 경연으로서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스타트업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블루시그넘은 정신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사람과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AI 로봇을 개발하는 연구팀에서 시작한 블루시그넘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 기술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앱으로는 사용자들의 건강한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일상앱 ‘하루콩’이 있다. 블루시그넘은 CES 2023에서 일상용 개인맞춤형 셀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하여 뉴욕에서 진행되는 Mind The Bridge사의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에도 참여 중에 있다. 블루시그넘 윤정현 대표는 “하루콩의 매출의 80% 가까이가 이미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기업 선정과 CES 2023의 참여를 통해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며 “전 세계에서 우울한 날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더보기 ‘하루콩’ 운영사 블루시그넘, 중기부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메가존클라우드, 4500억원 시리즈C 투자 유치 성료
2년 전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4,5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지난 2월 KT로부터 1,3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후 6개월 만의 추가 투자 유치다. 이로써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존 시리즈A와 시리즈B, 시리즈B-1 투자에 이어 이번 시리즈C를 통해 누적 투자금이 총 8,000억 원을 초과하게 됐다. 이번 시리즈C 투자에는 아시아 최대 사모투자 운용사인 MBK 파트너스와 IMM PE가 참여했고, 각각 2,500억 원과 2,000억 원의 투자금을 집행했다. 또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도 공동투자자로 국내 및 싱가포르계 LP로 참여하여 메가존클라우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의미 있는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2018년 메가존에서 분사한 후 국내 선도적인 클라우드 전문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 및 100여 곳의 SaaS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기술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7월에 출시한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CMP) SpaceONE(스페이스원) 외에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운영에 필요한 40여 종을 솔루션과 서비스들을 자체 개발하여 기업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사업 실적도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메가존 및 메가존클라우드 및 관계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7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2021년 매출액은 약 9,300억 원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매출 역시 작년 동기 대비 64% 이상 늘어 시장 평균 성장률을 크게 상회했고, 2022년 그룹사 전체 매출은 1조 4,0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설립된 MBK 파트너스는 운용 자산 규모가 미화 256억 달러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 사모투자 운용사 중 하나이다. MBK 파트너스는 바이아웃과 스페셜 시튜에이션스의 두 가지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중국과 일본, 한국 등 동북아시아 3개국에 투자를 집중한다. 상하이, 홍콩, 베이징, 도쿄, 서울 소재 5개 오피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인수 및 투자한 53개 기업의 총매출 규모는 미화 500억 달러에 이른다. 2006년 설립된 IMM프라이빗에쿼티는 운용 자산 규모가 약 8조 원에 이르는 국내 선도 사모투자 운용사이다. IMM프라이빗에쿼티는 바이아웃과 소수지분투자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지향하며, 인수 및 투자한 21개의 기업의 총매출 규모는 24조 원 수준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안성국 CFO는 “선도적인 투자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존클라우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시리즈 C 투자 유치는 더욱 의미가 크다.”며 “MBK 파트너스와 IMM PE로부터 확보한 자금과 올 초 KT로부터의 투자를 통해 확보한 약 6,000억 원의 자금 대부분은 추가 성장을 위한 투자 및 인수자금으로 활용돼, 인프라 외에도 데이터/AI,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고객들이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 CFO는 또한 “2024년 계획하고 있는 IPO 이전까지 아시아 클라우드 시장에서 메가존클라우드의 확고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서 투자금의 가장 많은 부분을 향후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 기업 고객들의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을 통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국내 1만여 곳 이상의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화 하여 글로벌 SaaS사업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그동안 고객사 및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위하여 해외 진출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국내 SW기업들의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특히 K-Cloud가 가진 역량을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지의 해외 지사들과 함께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2,25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국내외 5천여 곳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관련기사더보기 메가존클라우드, KT로부터 1,300억원 투자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