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패스트트랙아시아에 220억원 투자
1년 전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스타트업 지주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에 투자를 단행했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지난 2일 약 22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유상증자에 약 220억원을 투자하고, 20만 5,000주의 신주를 추가 취득했다. 크래프톤은 10년 이상 유수의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도전을 이어온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이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젊은이들의 스타트업 창업과 이들의 글로벌 시장 도전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중장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 영역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핵심 사업 영역인 게임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개발사 인수는 물론, 2023년부터는 외부 개발사 지분 투자를 통한 세컨드 파티 퍼블리싱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인도와 중동 등 신규 시장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게임 개발 이외 분야 투자 강화를 위해 패스트트랙아시아와 같은 새로운 투자 대상을 물색 중이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은 상장 이후 다수의 국내외 회사에 투자해 중장기 성장 기틀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크래프톤의 이번 패스트트랙아시아 투자가 스타트업 시장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크래프톤, ‘2023 PUBG IBR DAY’ 개최
모인,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시회 참여로 글로벌 시장 진출
1년 전
해외송금 기업 모인이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시회(ATxSG) 행사에 참여한다. 지난 넥스트라이즈 2023에서 글로벌 피칭 우승을 통해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모인의 첫 공식 행보이다. ICT 분야의 아시아 최대 전시회인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시회(Asia Tech x Singapore, ATxSG)는 정보통신전시회, 방송기술전시회, 위성통신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것으로 6/7 수요일부터 6/9 금요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인은 Born2Global 센터 내 테크 파빌리온 부스로 참가하여 간편하고 빠른 해외송금을 현장에서 시연함으로써 국내 및 아시아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섰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을 포함한 수출 개척단도 행사에 참여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격려했다. 7년 째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모인은 작년 기업용 해외송금 솔루션 모인비즈플러스를 런칭하면서 개인 및 개인/법인사업자들 사이에서 은행보다 저렴한 수수료, 정확하고 빠른 송금 등을 강점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복수통화 송금, 해외 대량송금, 인보이스 관리 등 기업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해외송금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 전시에 직접 참여한 모인의 서일석 대표는 “서비스를 운영한지 7년이 되었지만,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아직도 해외송금 서비스를 접해보지 못해서 은행을 통해 해외로 송금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만나게 된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자리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는데,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기존의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는 해외송금 모인을 알리고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사용자 중심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전파해나가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인은 전시장 내 4E1-14 부스에서 기업용 해외송금 솔루션 모인비즈플러스의 시연, 가입상담, 현재 해외송금 현황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신사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강한 소상공인 육성사업’, ‘매칭융자’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모인-한국투자금융, 투자 보증 관련 업무협약 체결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부산창경센터 ‘연계 상반기 과제 43개 최종선정”
1년 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센터)가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부산창경센터 연계 43개 과제가 상반기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R&D가 처음인 창업 7년 이하, 매출액 20억 미만인 창업기업에 연구개발비를 최대 1.2억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는 지난 1~2월 부산창경이 추천기업을 공모 및 선정하였고, 그 이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선정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최종 선정했다. 디딤돌 상반기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과 차례로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지원연구개발비를 지급 받아 R&D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부산창경센터는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화 및 투자 지원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부산·울산·경남 연합 네트워킹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부산창경센터 디딤돌 연계 과제 담당자는 “기업과의 상시적 소통과 현장방문을 통해 연구개발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멘토링 및 컨설팅, IR, 네트워킹 등을 통해 각 기업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부산창경,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B.Meet-up day’ 성료
블로그 체험단 ‘슈퍼멤버스’, ‘일반인 대상 서비스’ 확장한다
1년 전
강원혁신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학식 개최
1년 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7일 홍천군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제16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 등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코칭, 보육 공간, 사업화 자금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창업 지원 사업이다. 이번 강원지역에서는 3.8:1의 경쟁률을 뚫고 20명의 예비 창업자가 선발됐다. 참가자에게는 11월 말까지 6개월에 걸쳐 창업아카데미, 상담‧코칭, 창업 아이템 구체화, 점포운영 실습은 물론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된다. 특히 프로그램에 ‘감자밭’, ‘서피비치’, ‘칠성조선소’ 등 강원도 대표 로컬크리에이터와 만날 수 있는 기회도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사업 방향성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지역 주관기관으로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꿈이룸은 홍천 터미널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업 체험공간, 교육을 위한 강의실, 회의실, 촬영 장비 등이 마련되어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백순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본부 부본부장, 김완수 홍천군청 경제진흥국장, 백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준비된 창업을 위해 실패를 줄이는 꼭 필요한 과정으로 이번에 입학한 예비창업자들이 체험점포 등을 통해 각자의 아이템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여 당당히 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강원혁신센터, 로컬벤처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센서뷰 증권신고서 제출, 상장 공모 절차 돌입
1년 전
초고주파 이동통신 케이블 및 안테나 전문기업 센서뷰(대표이사 김병남)가 지난 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센서뷰가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39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2900원~3600원, 총 공모금액은 113억~140억원이다. 7월 3일부터 4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15년에 설립된 센서뷰는 유선 및 무선 통신의 통합 솔루션을 보유한 5G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고성능 케이블, 초저손실 안테나, 커넥터 등을 양산하고 있으며, 밀리미터파(mmWave) 대역의 초저손실 안테나와 고성능 케이블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센서뷰의 주요 기술력은 저손실 나노 소재 압출방식 가공기술, 세계 최초 슬라이딩 체결 방식의 커넥터 설계 기술 등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퀄컴 등 전 세계 20여개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지난해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센서뷰는 소재 및 부품 핵심 기술을 활용하여 세계 최초로 45GHz까지 대응이 가능한 초고속 데이터 통신 소형 단말기용 다중핀 커넥터를 입력 신호 간 간섭이 거의 없는(Zero-EMI) 수준으로 개발했다. 또한 핵심 부품의 내재화와 최근 등록 완료된 특허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측정 및 테스트 부품에 대해서도 글로벌 대표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의 공급사 등록을 추진 중에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국내 주요 방산 기업과 수출향 무기 체계에 적용되는 밴드패스 필터(Band Pass Filter, BPF)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존의 항공기, 전투함, 레이다시스템용 안테나 등의 제품 공급에 이어 송수신 필터까지 공급 품목을 확대 시켰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양산 설비 증설과 민수, 방산 사업 확대를 위한 선행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병남 센서뷰 대표는 “코스닥 상장 후 글로벌 5G 시장 대응, 방위 산업의 국산화 사업 확대, 반도체 측정 장비 시장 진입을 통해 당사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부장 기업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버드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인덴트코퍼레이션-NHN커머스 ‘샵바이’, D2C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나선다
1년 전
스타트업 인덴트코퍼레이션이 NHN커머스와 손잡고 ‘샵바이(shop by)’에 인공지능(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를 제공한다. NHN커머스의 자사몰(D2C) 구축 솔루션 샵바이는 1인 기업부터 중대형 비즈니스까지 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확장형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이번 제휴를 통해 D2C 이커머스 시장에서 쇼핑몰들이 쓰는 필수 앱으로 한층 더 존재감을 키우게 됐으며, 샵바이와 함께 이용자 맞춤형 쇼핑몰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전환(DX),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며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브이리뷰는 자체 특허 기술인 AI 챗봇이 실구매자의 동영상, 사진, 텍스트 리뷰를 수집하고 이를 D2C 쇼핑몰에 자동으로 올려주는 원스톱 서비스다. 상품을 구매한 입장에서 웹 페이지 이동이나 로그인 없이 메신저상에 바로 리뷰를 입력하면 D2C 쇼핑몰에 올려지는 구조로 리뷰 생산 허들을 낮춘 것이 핵심이다. 샵바이로 쇼핑몰을 구축한 기업들은 별도의 기술 없이도 스토어에서 클릭 한 번이면 브이리뷰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브이리뷰를 통해 실구매자들의 생생한 동영상 리뷰 뿐만 아니라 사진, 텍스트 리뷰까지 쉽고 빠르게 확보 가능하며, 이렇게 생산된 리뷰는 소비자들의 구매 의사 결정을 도와 매출 증진 효과까지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인덴트코퍼레이션 윤태석 대표는 “NHN커머스와의 협업으로 1인 기업, 중대형 마켓플레이스들의 자사몰 구축에 힘을 더하고, 쇼핑몰들이 탄탄한 D2C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리뷰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 개의 리뷰가 매출을 좌우하는 시대에 쇼핑몰들이 직접 고객들의 구매 경험을 파악하고 밀도 높은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기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인덴트코퍼레이션, ‘이커머스 전략 공동 웨비나’ 개최
넷스트림, 투자기술평가에서 TI-4 등급 획득
1년 전
Web XR 업체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이 최근 ‘NICE디앤비’ 기술평가를 진행한 결과 투자기술평가에서 TI-4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TCB 등급은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등 항목을 종합평가해 총 10개의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 중 넷스트림은 상위 등급인 TI-4의 등급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는 기술특례 상장조건에 해당하는 상위 4단계 등급이다. 해당 등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등급으로 알려져 있다.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양호한 시장을 바탕으로 미래고성장 가능성이 상당히 존재하는 수준’으로 정의되어 있다. 넷스트림은 해당 등급을 획득함으로서 대내외적으로 투자 적격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넷스트림은 Web XR 업체로 VR, AR, XR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자체적으로 보유한 웹 렌더링 기술을 활용해 최근 웹 메타버스 갤러리와 XR 3D 빌더 솔루션인 ‘넷스타리움’을 정식 론칭한 바 있다.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는 “최근 지원사업 선정, 수상 등의 좋은 소식과 더불어 투자용 기술평가를 통해 TI-4 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분야에서 기술 혁신, 창의성에 기반해 더 많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넷스트림은 2021년 기업신용평가 등급에서 T-4을 받기도 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넷스트림, 중국 제6회 금V상 공모전 ‘우수 메타버스 응용상’ 수상
팡세, 한국식품연구원(KFRI) ‘신규 패밀리기업’으로 선정
1년 전
실제 고기와 흡사한 맛과 식감의 배양육을 개발 중인 기업, 팡세가 한국식품연구원(KFRI)의 신규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됐다. 배양육 기술이란 고기에서 분리한 세포들을 길러 대체육을 생산하는 기술로, 식물성 대체육의 맛과 향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고기와 같은 맛을 가지는 대체육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팡세는 여기에 인공장기 연구 기술인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맛뿐만 아니라 형태와 식감까지 구현한 배양육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팡세의 배양육 생산 기술을 자료들과 현장 실사를 거쳐 검증했으며, 우수성을 인정해 신규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했다. 팡세는 이번 한국식품연구원의 패밀리 기업 지정으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과 제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마케팅, 유통 및 판로 개척, 식품 박람회 부스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애로기술해결, 제품의 감각 평가, 기술 교류/교육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지원 받게 됐다. 팡세는 서울대학교 출신의 바이오/기계 융복합 분야 연구 전문가들이 설립한 바이오 프린팅 전문 기술기업으로 고품질의 배양육 기술을 개발해 그 우수성들을 인정받고 있으며, 배양육 상용화에 매진 중인 기업이다. 바이오 프린팅 기술이란 살아있는 세포들을 3D 프린팅 적층해 인공장기를 개발하는데 사용하는 기술로, 대표적인 바이오/기계 융복합 기술 분야의 하나다. 팡세는 바이오 프린팅에 필요한 장치, 소재, 세포 배양 기술들을 개발하였으며, 동물 실험을 대체해 활용할 수 있는 소형 인공 장기인 오가노이드(Organoid)를 부위별로 개발한 적이 있다. 이성준 팡세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식품기술연구원 패밀리 기업 지정으로 진행중인 제품화와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빠른 배양육 제품 출시로 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대표 배양육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팡세는 배양육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전환을 진행중이다. 시장에 출시할 배양육을 원료로 한 시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롯데중앙연구소와의 업무협약으로 배양육 기술과 제품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양산 공급을 위한 공장의 설립과 시판 허가를 위한 자료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배양육 시장인 싱가포르와 미국 시장의 진출을 추진중에 있다.
스포잇, 신용보증기금 투자 유치
1년 전
벤처기업이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스포츠 전문기업 ㈜스포잇(대표 권정혁)이 지난 5월 23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SEED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스포잇은 프로축구 골키퍼 출신인 권정혁 대표가 창업한 기업이다. 스포츠 영상 서비스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운동선수 이적 시 필요한 개인 하이라이트, 스카우팅 영상 서비스 ‘스카웃박스’를 운영 중이며, 영상 제작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반자동 AI 편집 기술을 도입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반자동 AI 영상 트래킹 기술은 제작자가 경기 영상 전체를 보면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선수의 좋은 장면들을 편집하던 기존 방식과 다르게, AI 기술을 이용해 특정 선수의 움직임을 트래킹 해서 선수의 영상을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스포잇이 개발중인 반자동 AI 편집 기술국가대표, 프로, 아마추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영상들을 축적하고 있어, 포트폴리오 영상이 필요한 선수들이 꾸준히 제작을 의뢰하고 있다. 스포잇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가대표, 프로선수들의 아마추어 시절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스포잇은 사회적기업으로서 프로축구연맹, 연수구청, 사회복지관들의 스포츠 사회공헌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청년 은퇴선수들과 사회 취약계층이나 소외계층을 연결시켜주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또 인천 연수동에 위치한 ‘스포잇풋볼센터’를 직영 운영하고 있다. 엘리트 선수 레슨, 성인취미반, 아동취미반 등의 축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포잇은 작년 7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12월 (주)킹고스프링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올해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연속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게 되면서 SEED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스포츠 하이라이트 영상 제작기업 ‘㈜스포잇’,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