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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델, 중기부 팁스(TIPS) 선정
2년 전
㈜엘에스델(대표자 서대호)는 ‘AI 비전음향 기반 스마트 팩토리 기계장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주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2년도 팁스(TIPS) 기술창업기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TIPS’는 중기벤처부가 초기단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만든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민간 투자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해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화 자금 등 최대 9억원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엘에스델은 이번 프로그램 지원으로 AI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예지보전 솔루션을 완성 및 사업화할 계획이다. 엘에스델의 솔루션은 비전, 음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동작하기에 타 솔루션에 비해 매우 간편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초정밀 공정이 요구되는 반도체 공정에 많이 쓰일 것이라 예상된다. 서대호 엘에스델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고급 인공지능 개발자들을 채용하여 더욱 고도화된 솔루션을 완성하고 본격 사업화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엘에스델은 2019년 창업 이후, 높은 기술력을 지닌 청년기업으로 인정받아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2기(최우수졸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그동안 100여 기업에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성과를 내었다. 관련기사더보기 씨엔티테크, 7월 6개 스타트업 팁스 선정 이끌어
비트썸원, 작곡가 오디션 ‘원픽송 오디션’ 성황리에 마무리
2년 전
비트썸원과 링거스튜디오가 주관한 신진 작곡가 발굴 오디션 ‘원픽송 오디션’이 화려한 막을 내린다.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 ‘원픽송 오디션’은 신인 작곡가들에게 마미손, 산이, 지올팍, 매드클라운, 정시온 다섯 명의 아티스트와의 음원 공동 프로듀싱 기회와 음원 및 뮤직비디오 발매를 지원하고 이들이 프로 작곡가로 데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성별, 연령, 국적을 뛰어넘어 유명 가수와의 협업을 바라는 총 2,016명의 음악 작곡가, 프로듀서, 비트메이커가 지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오디션에서는 접수된 모든 음원의 미리 듣기 버전이 공개되어, 획일화된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오롯이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지원자와 유저, 가창 아티스트 모두에게 참신하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접수된 곡들에 대한 심사는 아티스트와 비트썸원 A&R(Artists and Repertoire) 팀에 의해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오디션 주최사인 비트썸원 김용환 대표는 “수많은 신인 작곡가들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비트썸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음원으로 참여해 준 수많은 작곡가들 덕분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원픽송 오디션을 시작으로 작곡가 오디션 브랜드인 ‘슈퍼그레잇’을 통하여 세계 최초로 시즌제 작곡가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K-POP, 힙합, R&B, POP, 락,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추후 시즌에 참여하니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0일 발매된 지올팍(Zior Park)과 작곡가 팀 제이오나비드(J.onavid)가 함께한 ‘Dancing on your body’를 시작으로 최종 선정된 다섯 개의 음원은 멜론, 벅스, 지니뮤직, 플로, 바이브,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비트썸원, 리브랜딩 새로운 BI 공개
증권 관리 서비스 ‘쿼타북’, 투자 유치
2년 전
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대표 최동현)이 시리즈A2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쿼타북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240억 원을 넘어섰다. 국내에서는 하나증권과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해외에서는 액세스벤처스(Access Ventures)가 새로운 주주로 합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 엘레펀드(Elefund), 드레이퍼 어소시에이츠(Draper Associates) 등 기존 투자사 다수도 신규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상장 기업과 달리 자체적으로 증권을 관리해야 하는 스타트업은 쿼타북을 통해 주주명부와 스톡옵션 등을 전자화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증권을 관리할 수 있다. VC·액셀러레이터 등의 투자사는 펀드 및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하다. 쿼타북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경우 데이터 관리의 편의성과 효율은 배가 된다. 현재 쿼타북에서 관리되고 있는 비상장 증권의 가치는 총 40조 원에 달한다. 토스, 당근마켓, 오늘의집, 직방 등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을 포함하여 총 3,000여 개의 기업이 쿼타북에서 주주명부와 스톡옵션 등을 관리 중이다. 쿼타북은 국내를 넘어 싱가폴, 인도네시아,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1개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사에 증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쿼타북 고객사는 1회 이상 외부 투자를 유치한 경험이 있다. 쿼타북 최동현 대표는 “고속 성장 중인 고객사들의 필요에 맞춰 서비스를 빠르게 고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로부터 쿼타북의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인재를 영입하여 실행력을 강화하고, 증권 관리를 시작으로 비상장 금융 인프라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쿼타북은 국내에서의 광범위한 고객 개발 및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중동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을 적극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개발자, 국내 및 글로벌 프로덕트 오너, 디자이너, 영업담당자 등 전 직군에 걸친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설립 후 약 2년간 쿼타북은 40여 곳의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쿼타북에 투자한 투자사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하나은행, 신한금융투자, 스트롱벤처스, 서울대기술지주, 패스트벤처스, 매쉬업엔젤스,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굿워터캐피탈(Goodwater Capital), 쇼루크 파트너스(Shorooq Partners) 등이다. 관련기사더보기 쿼타북·딜 전략적 제휴 ‘YC alumni 파트너십’ 출시
케어네이션, IT 인재 대규모 채용
2년 전
간병인 플랫폼 케어네이션은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는 ▲웹·앱 기획자 ▲백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 개발자 ▲QA 엔지니어 ▲웹디자이너 ▲웹퍼블리셔 등 총 8개 부문으로 각 직무 별 신입 및 경력직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 기한은 오는 31일 까지이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진 면접, 처우 협의,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원티드,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케어네이션은 지난 5월 배우 차승원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케어네이션 2.0을 출시하며 헬스케어를 주도하는 탑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케어네이션 2.0은 기존 간병인 매칭 서비스와 더불어 방문 요양 서비스, 병원/약국 찾기 서비스, 비대면 결제 서비스, 복약 관리 서비스, 의료 소모품 쇼핑몰 등 헬스케어 전반적인 서비스를 점차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케어네이션은 ▲HB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삼성화재 ▲삼성벤처투자 ▲신한금융투자 ▲새한창업투자 ▲데일리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바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케어네이션, 2022년 6월 ‘대한민국 간병 동향 리포트’ 발간
코리아센터,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 합병
2년 전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가 국내 1위 가격비교/검색쇼핑 플랫폼 ‘다나와(대표 안징현)’와 합병하며 선도적인 이커머스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합병 완료시, 총 거래액(GMV) 13조원,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 2,000만명 이상, 연간 매출 약 5,000억원의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코리아센터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다나와와 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오는 10월 19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올해 말까지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센터 보통주 1주당 다나와 보통주 0.3066165주를 교부 예정으로, 양사의 보통주에 대한 기준주가를 합병가액으로 해 합병비율을 산출했다. 합병가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부터 최근 1개월 및 1주일간의 거래량 가중 산술평균주가, 그리고 최근일의 종가를 산술평균한 가액으로 산정했다. 합병기일은 11월 30일 예정이며, 합병 신주는 12월 16일 상장 예정이다. 이번 양사의 합병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 내 생태계 주도를 위한 양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코리아센터는 국내 1위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 온라인 쇼핑몰 구축/운영 솔루션 ‘메이크샵’, 복수마켓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 가격비교/검색쇼핑 플랫폼 ‘에누리’ 등을 운영하면서 국내 대표적인 이커머스 전문기업으로서 지위를 공고히 해 왔다. 다나와는 국내 1위 가격비교/검색쇼핑 플랫폼인 ‘다나와’와 국내 1위 조립PC 마켓플레이스인 ‘샵다나와’를 통해 10억건이 넘는 상품데이터를 확보하고 2021년 월평균 약 2,400만명의 방문자, 월평균 1억 5,0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등 데이터 커머스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자랑해 왔다. 양사 간 합병 시너지는 크게 ▲데이터 커머스 경쟁력 강화 및 이커머스 데이터 통합/분석 플랫폼 구축 ▲이커머스 솔루션의 매출 극대화 및 고객 기반 강화 ▲크로스보더 커머스 상품소싱 정교화 및 서비스 확대 ▲M&A를 통한 성장 가속화 등 네 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데이터 커머스 부문에서는 컴퓨터/가전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다나와와 가전/생활용품 분야의 강자인 에누리의 리소스 통합을 통해, 가격비교/검색쇼핑 서비스 역량 강화, killer 카테고리 및 제휴몰 확대, 운영 효율화가 가능해진다. 또한 양사의 방대한 DB와 데이터 역량 결합으로 상품 DB 표준화/고도화, 이커머스 트렌드 분석을 통한 Insight 제공과 컨설팅까지 가능한 국내에서 독보적인 이커머스 데이터 통합/분석 플랫폼이 구축된다.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양사 상호보완적 리소스 연결을 통해 메이크샵 셀러들의 매출 극대화, 메이크샵 셀러 보유 고객을 활용한 다나와 고객기반 강화, 다나와 가격비교/검색쇼핑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크로스보더 커머스 부문에서는 다나와 상품 및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몰테일의 상품소싱을 정교화할 수 있고, 몰테일의 해외상품 DB를 다나와 DB와 융합하여 해외 상품/마켓플레이스까지 가격비교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양사 합병으로 1,817억원의 풍부한 현금자산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M&A를 위한 충분한 역량을 보유하게 되어, 이커머스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양사 시가총액 합산 기준으로 합병법인의 시가총액은 9,145억원, 유동주식 규모는 2,65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자본시장 내 위상 강화와 투자저변 확대도 기대된다.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과 솔루션들이 더 큰 시너지 효과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합병법인은 이커머스 통합 DB 구축을 통해 데이터로 시장 참여자들을 연결하는 ‘커머스 데이터 Hub’ 역할을 수행하고, 오픈마켓/쇼핑몰과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협력/보완관계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더보기 코리아센터, 몰테일 ‘쉽투비’ 패션상품 도매관 오픈
스켈터랩스, CPO·CSO·CFO 등 연이은 임원급 C레벨 영입
2년 전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스켈터랩스(대표 조원규)가 원천 기술 개발에서 더 나아가 프로덕트 기업으로 확장을 이끌 C레벨 인사 3인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켈터랩스는 김도연 전 스퀘어랩 CEO를 최고제품책임자(CPO)에, 이철완 전 구글코리아 수석 부장을 최고전략책임자(CSO)에, 비보존 윤승규 전략기획실장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각각 영입했다. 김도연 CPO는 IT스타트업의 산실인 실리콘밸리에서 다수의 기업을 창업한 경험을 지닌 인물로 제품 개발 및 경영 전반에 걸친 경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국내 대기업들의 해외 제품 개발 및 사업 운영 리딩 경험까지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시장을 아우르는 인재로 평가받는다. 김 CPO는 스켈터랩스에서 준비중인 대화형 AI 기술 기반의 상용 모델 및 신사업 개발,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제품 개발 영역을 총괄하게 됐다. 이철완 CSO는 델(DELL), 마스타카드(MasterCard), 어도비(Adobe)를 거쳐 구글코리아에서 인더스트리 매니저와 신사업 영업팀 헤드를 역임하는 등 IT계열 대기업에서 뛰어난 업무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영역의 마케팅과 세일즈 성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 이철완 CSO는 스켈터랩스가 대화형 인공지능 시장에서 선도적인 플레이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사업 개발과 전략, 세일즈를 이끌 예정이다. 윤승규 CFO는 IT 분야 창업 경험과 함께, 제약 기업인 비보존에서 전략 기획, 투자 유치 등을 담당해 왔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기업 성장에 이바지한 경험이 있다. 윤 CFO는 이러한 노하우를 살려 스켈터랩스에서 기업 실적 관리 및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투자 유치 및 관련 전략 수립을 총괄하며 프리 IPO 단계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스켈터랩스는 이번 C레벨 인사 영입을 기점으로 대화형 AI 시장을 선도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자체 기술 기반의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더욱 고도화 된 기술을 요하는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지속 가능 성장을 이어가고자 한다. 실제, 스켈터랩스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진보 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및 신규 프로덕트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스켈터랩스는 이번 C레벨 인사 영입 외에도 각 부문별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앞으로 새롭게 출시하게 될 혁신 서비스 준비 과정에 각 분야별 핵심 인재들이 합류하게 돼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공지능 및 IT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아 온 스켈터랩스의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실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켈터랩스는 국내 대화형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선두주자로 자연어처리(NLP) 전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 성과를 갖고 있다.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처리하고 만들어내는 자연어 이해(NLU), 자연어 생성(NLG)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음성 인식, 음성 합성, 기계 독해 기술을 적용하여 챗봇, 보이스봇, 콜봇 등을 구축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솔루션 ‘AIQ.TALK’ 시리즈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다. 관련기사더보기 스켈터랩스, 클레온과 AI 디지털 휴먼 사업협력 MOU
차세대 음악교육 스타트업 ‘온라이브 프로덕션’, 투자 유치
2년 전
에듀테크 스타트업 ‘온라이브 프로덕션(Onlive Productions)’이 에듀테크 전문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도해인터내셔널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온라이브 프로덕션은 영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우수한 음악 선생님을 찾을 수 있는 ‘싱키 뮤직 튜터(SYNKii Music Tutor)’와 온라인 일대일 음악 수업에 최적화된 ‘싱키 클래스룸(SYNKii Classroom)’, 인공지능(AI) 코치와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해 학생이 스스로 악기 연주를 연습하는 ‘싱키 학생포털(SYNKii Student Portal)’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음악 강습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을 공부하고 합주할 수 있는 디지털 음악 학습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2020년 회사를 공동 설립한 최보람 대표와 로렌스 제너(Lawrence Jenner)대표는 영국의 유명 음악학교인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 워터 베어 칼리지(Water bear college)에서의 학습 및 강습 경험을 자사 서비스에 녹이고 있다. 아울러 현재 50개국에서 1500개 이상의 시험장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의 악기 연주 시험 주관 기관인 MTB(Music Teachers’ Board)와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싱키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국내외 강사진과 MTB 커리큘럼에 기반한 학습을 진행할 전망이다. 온라이브 프로덕션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6월 유럽 최대의 기술 전시회인 런던 테크 위크(London Tech Week)에서 발표자로 참여했다. 또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2’에도 선발돼 한국의 온라인 음악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하고 있다. 최보람 온라이브 프로덕션 대표는 “이번 투자는 소리 인식 및 연주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국내외 인력 채용과 마케팅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향후 전세계 온라인 음악 에듀테크 유니콘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는 도해인터내셔널의 런던 사무소와 한국 법인, 필리핀 법인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양병철 도해코리아 대표이사는 “싱키는 1대1 온라인 음악 강습에 최적화된 서비스이자 MTB의 단계별 음악 커리큘럼을 학습하고 공식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차별적으로 제공한다”며 “도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싱키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더보기 “음대 입시 준비도 비대면으로” 맞춤형 음악교육, 씨썸!
글로벌 K-콘텐츠 팬덤 스타트업 ‘케이팝맵’, 투자 유치
2년 전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공동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글로벌 K-콘텐츠 팬덤 플랫폼 스타트업 케이팝맵(Kpopmap, 대표 서일호)에 프리A(Pre-A)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팝맵(Kpopmap)은 전세계 외국인 팬들을 타깃으로 디지털 콘텐츠 큐레이팅 서비스와 한류 소식을 전하는 전문 퍼블리셔 스타트업이다. 국내 K-POP 시상식인 더팩트뮤직어워드, 골든디스크어워즈의 북남미 지역 독점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해 BTS 포토북 독점 판매와 100여건 이상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바 있다. 자체 개발한 K-콘텐츠 팬 플랫폼 케이팝맵(Kpopmap)을 통해 K-팝, K-드라마 등의 K-엔터테인먼트 소식을 뉴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해 영문 뉴스 미디어, 전문 애디토리얼 콘텐츠, 글로벌 팬 참여와 투표를 통해 고품질의 K-콘텐츠를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다.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고 덕질 문화에 익숙한 Global MZ세대들이 K-콘텐츠를 소비하는 핵심 구독층이다.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유럽, 인도 등 글로벌 전역에 걸친 두터운 구독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케이팝맵의 강점인 전문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에디터 라인업과 콘텐츠 전문성을 토대로 글로벌 팬덤 덕질 소비문화를 더 즐겁게 향유한다는 점에서 선도적 차별화 서비스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일상의 모든 것이 디지털화됨에따라 글로벌 디지털 퍼블리셔 시장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케이팝맵은 변화하는 수요층의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포맷의 K-콘텐츠 팬덤 플랫폼이다. 이미 월평균 방문자수가 300만명, 페이지뷰는 1,000만을 돌파했으며, 글로벌 MZ세대의 높은 유저 트래픽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2025년 약 85조로 예상되는 글로벌 디지털 뉴미디어 퍼블리셔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일호 케이팝맵 대표는 “금번 투자유치 자금을 바탕으로 구독, 팬 퍼블리싱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우선 올해 하반기 구독형 서비스 ‘Kpopmap Prime 1.0’을 런칭할 계획이다. 2년 내 유료 구독자 월 30만명 확보가 최우선 목표다”라며 “이는 해외 팬들의 관심을 지표화한 차트 데이터들을 토대로 자체 제작한 ‘Kpopmap 오리지널’ 콘텐츠다. 전문성 높은 애디토리얼 콘텐츠와 아티스트의 디지털 굿즈 등이 곧 서비스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제작사와 협업해 구독서비스, 팬 퍼블리싱, 스타 마케팅, 콘텐츠 커머스 등 서비스별 다양한 가격 플랜을 제공하고 단계별 서비스 확장을 통해 유료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점진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케이팝맵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전환중이다. 팬들과 소통·피드백, 사진, 캘린더, 영상, 프로필 등 다양한 에디토리얼 콘텐츠를 영문으로 제공하고, 어뷰징 없는 건강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K-콘텐츠와 K-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모토로 글로벌 MZ세대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웹3.0 공간이자 유일무이의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관련기사더보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메타버스-NFT 분야 투자기업 7개사 참여
미세전류 칫솔 개발 ‘프록시헬스케어’, 82억원 투자 유치
2년 전
구강 케어 솔루션 ‘미세전류 칫솔’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헬스케어 기업 (주)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가 82억 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록시헬스케어는 미세전류로 치태, 물때 등의 미생물막(바이오필름)을 제거하는 원천기술인 ‘트로마츠 웨이브’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미세전류 칫솔을 개발, 판매중이다. 이번 프록시헬스케어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퓨처플레이를 비롯해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메이플투자파트너스, BSK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가 참여했다. 60억 목표로 진행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투자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82억원의 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유치액은 132억원으로 늘었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 자금으로 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 마케팅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록시헬스케어의 특허 기술로 탄생한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은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로 물리적 접촉과 자극 없이 미생물막(치태)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칫솔헤드 부분에 부착된 두 개의 전극판에서 1초당 1000만 회의 미세전류가 흘러나와 치아 표면에 끼는 치태를 제거하고, 잇몸 세포를 활성화하여 구강질환을 예방한다. 이 칫솔에 적용된 트로마츠 웨이브 기술에 대한 원천 연구 논문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등에 게재되며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연세대 치과대학, 울산대병원 등과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트로마츠 칫솔은 일반 칫솔 대비 치태 제거 효과가 약 6배 높고 치은염으로 인한 염증 수치는 5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록시헬스케어는 2019년 9월 창업 후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장관상 4회 수상을 비롯해 독일 국제발명전시회 은상, 한국 발명진흥회 금상,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등 각종 대회와 전시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기술의 혁신성과 비즈니스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은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공동체마크(CE) 등 글로벌 인증을 통과하며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미국 아마존 등 해외진출에도 성공했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이러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분야와 산업기기 적용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더보기 미세전류 칫솔 개발 ‘프록시헬스케어’, 월드IT쇼 참가
퍼스널컬러 뷰티 큐레이션 ‘컬러버랩’, 중기부 팁스(TIPS) 선정
2년 전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발굴한 퍼스널컬러 뷰티 큐레이션 플랫폼 컬러버랩(대표 김조성)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2년간 약 5억 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컬러버랩은 AI 기반의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를 통한 맞춤형 메이크업 제품, 패션 아이템, 헤어컬러를 추천해주는 컬러 큐레이션 플랫폼 컬러버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컬러버에서는 오프라인 퍼스널컬러 컨설팅 프로세스를 그대로 재현한 퍼스널컬러 자가 진단, 온도감 진단 등이 제공되고 있으며, 인공지능 및 큐레이션 기능을 지속해서 고도화하는 만큼 높은 정확도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컬러버는 진단한 퍼스널컬러를 기반으로 메이크업 제품과 헤어컬러 등을 추천한다. 컬러버랩은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팁스 과제를 통해 정성적인 성격이 강했던 퍼스널컬러를 정량적 데이터로 표준화하고 표준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동질의 집단을 묶고 동질의 집단이 서로 피드를 공유하는 기능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맞춤 뷰티 큐레이션 기능을 활용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쉽게 추천 받을 수 있다. 컬러버랩 김조성 대표는 “씨엔티테크의 빠른 의사 결정과 전사적으로 움직이는 실행력 덕분에 단기간에 팁스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컬러버랩이 지향하는 회사 방향성과 같은 투자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작년 한 해 총 91.3억 원 74건의 투자를 집행했고 22년 상반기 43건의 투자를 추가 집행하며, 누적 244건의 총 254억 투자로 업계 최다 투자기록 등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중 초기창업기업의 비율은 약 94%에 이를 정도로 초기창업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씨엔티테크 IR Day 7월(1차)’를 통해 컬러버랩의 투자를 확정하게 되었다. 씨엔티테크 IR DAY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진행되며, 서울 소재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씨엔티테크는 작년 한 해 5개월간 운영된 동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투자 10억 원 및 후속투자 123억 원, 총 133억 원의 투자 성과를 낸 바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퍼스널컬러 뷰티 큐레이션 플랫폼 ‘컬러버랩’,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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