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MIT CISR과 디지털 혁신 워크숍 성료
1년 전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 디지털 총괄 본부(이하 HoD)가 지난 27일 분당 두산타워 24층 OIC(Open Innovation Center)에서 MIT CISR과 워크숍을 개최하고 디지털 혁신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MIT CISR(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Center for Information Systems Research)은 1974년 설립된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의 정보 시스템 연구 센터로, 조직의 디지털화, 기술 혁신,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조직문화 변화 등을 연구한다. 두산은 2020년부터 MIT CISR의 국내 유일 공식 스폰서로 등록되어 지속 협력해 오고 있다. 글로벌 차원의 산학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룹 전략·디지털 임원과 팀장을 대상으로 DDI의 디지털 혁신 전략과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의 중요성 등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HoD는 그룹사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조연설을 맡은 MIT CISR 닐스 폰스태드 연구원(Nils Fonstad, Research Scientist)이 ‘규모에 따른 확장: 디지털 혁신을 통한 큰 가치 실현(Scaling at Scale: Realizing Big Value from Digital Innovations)’을 주제로 경쟁력 있는 디지털화로 큰 성과를 이루는 조직을 설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두산그룹 전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해 디지털 혁신을 방해하는 요소와 이를 극복할 방안 등을 실제 사례로 전달했으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HoD는 두산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총괄하고, 이에 대한 지속가능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조직이다. 또한 그룹 내에서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DDI를 통한 대외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그룹의 디지털 경쟁력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리드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사이버보안 포럼 2023’ 성료
화해, 중국 틱톡 ‘도우인’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1년 전
버드뷰가 운영하는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중국 틱톡(도우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화해는 중국 최대 라이브커머스 채널로 등극한 중국판 틱톡에 단독 브랜드관인 ‘화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중국 이커머스 시장 내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화해는 재작년 중국 티몰에 자체 온라인 역직구몰을 선보인데 이어 중국 틱톡에도 진출하며 해외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화해는 틱톡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다양한 왕홍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화해 앱에서 주목받은 K뷰티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소개한다. 최근 중국에서도 성분과 리뷰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체크슈머가 증가한 만큼, 피부 타입별 화장품 선택과 사용법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실제 화해는 상반기 중국 최대 쇼핑축제 6.18 행사 기간에 2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 ‘혜민언니’와 협업해 클린뷰티 브랜드 토리든, 비플레인의 인기상품을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했으며, 방송 첫날에 준비한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이는 브랜드관 프리 오픈 기간에 이룬 성과로, 중국 뷰티 시장에서 화해의 인지도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브랜드관 정식 오픈을 통해 화해는 중국 내 마케팅 채널을 확장하고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국내 중소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알리는 K뷰티 전도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올해를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고, 첫 해외 진출지인 중국에 맞춘 현지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라이브커머스 기반인 틱톡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하여 중국 소비자들과 연결 접점을 넓히고 우수한 K뷰티 브랜드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버드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SBA, 2024년 SETEC전시장 정시대관’ 모집 진행
1년 전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이 7월 31일까지 ‘2024년 SETEC전시장 정시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SBA는 이번 정시대관 모집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전시장 운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 컨벤션, 이벤트 등을 조기에 발굴 및 유치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시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정시대관 모집을 진행하는 SETEC은 SBA가 운영 중인 서울 대치동 소재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켄벤션 시설로, 대규모 전시가 가능한 3개의 전시실을 비롯해 100석 규모의 컨퍼런스룸을 갖추고 있다. 2023년도 정시 대관 모집 시 건축박람회, 메가쇼, 카페&베이커리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전시회 및 이벤트가 연 72건 모집됐으며, 관련 전시회를 통해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SETEC 정시대관 모집에서는 전시장 대관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1·2차 심사평가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 항목으로는 주최사전문성, SETEC사용실적, 전시회연속성, 대관신청 규모,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행사유치를 위하여 온앤오프 하이브리드 전시행사에 가점을 부여하고 2차 외부전문가(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대관배정을 결정한다. 2024 SETEC 정시대관 모집기간은 7.3 ~ 7.31까지이며, 모집공고 확인 및 대관신청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홍정오 서울경제진흥원 인프라본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전시 업계 활성화를 위하여 차년도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2024년도 배정 진행을 통해 전시장 운영 효율화 및 가동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SBA, 서울 우수 뷰티기업 일본 진출 지원 위한 ‘DDP in TOKYO’ 추진
어밸브, 베트남 진출 스타트업 간담회 진행
1년 전
AI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어밸브(AVALVE, 이하 어밸브)는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벤처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및 성장을 위한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하노이에 위치한 K-스타트업센터에서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중진공 우영환 기획본부장, 롯데벤처스 전영민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는 주식회사 어밸브 이원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그 외 한국과 베트남 스타트업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중진공·롯데벤처스 민관협력 업무협약 및 베트남 진출 스타트업 간담회는 베트남의 경제성장에 따른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관심 및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이슈를 선점하고, 베트남 진출 및 스케일업을 위한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어밸브는 실시간 카메라 촬영을 통한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물의 생장단계를 파악하고 인공지능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레시피를 만들어 작물 재배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AI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하여 재배 가이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어밸브는 베트남 정부 및 현지 기업과 협업하여 하노이 인근 빈푹 지역에 베트남 최대 식물공장을 구축했다. 또한 베트남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이원준 대표는 “베트남과 스마트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팜을 통해 베트남의 농업개발을 주도하고, 현지 기후 특성상 재배하기 어려운 고부가가치 작물을 인공지능이 재배 가능하도록 하여 생산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해 생산 증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어밸브 이원준·박규태 대표, 포브스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선정
야놀자리서치, ‘2023 트래블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1년 전
여행산업 전문 독립 연구 법인 야놀자리서치가 ‘2023 트래블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야놀자와 야놀자리서치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트래블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은 관광산업 내 플랫폼 경제 확산과 디지털 전환의 효과를 공유하고, 신규 서비스ㆍ플랫폼 기반 전략을 발굴해 관광 활성화와 국내 관광산업의 글로벌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관광 플랫폼 서비스 아이디어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 ▲관광사업자의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이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17일 17시까지로, 국내ㆍ외 대학 및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 가능하다. 오는 7월 27일에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결선 진출 팀을 대상으로 출품작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창의성ㆍ실현성ㆍ타당성ㆍ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평가를 거쳐 총 1,3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글로벌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트렌드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제적 허브 연구기관으로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도화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 예비유니콘 지원 확대방안 논의
1년 전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29일 2023년도 예비유니콘기업에 선정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오케스트로㈜와 종로구 소재 ㈜고피자를 방문하여 선정을 축하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기업은 각각 ’18년과 ’17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기보와 함께 성장하여 ’23년도 8: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7일(화) ’23년 예비유니콘 최종 15개사를 선정하여 발표하였으며, ’19년부터 올해까지 총 111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00억원의 기보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보는 시장검증·성장성·혁신성 요건을 갖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를 도입하여, ’22년까지 96개사의 예비유니콘에 5,786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하였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기보 각 영업점을 통해 특별보증이 지원될 예정이다. ’18년도에 설립된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기업으로, AI 기술을 통한 운영 자동화 및 표준화 등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여 외산 위주의 국내시장구조를 단기간 내 재편하는 데 성공하며 크게 성장했다. 이러한 폭발적인 스케일업이 고용창출 확대를 견인함에 따라 ’19년말 대비 ’22년말 고용인원 증가율이 1,600%에 이르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고피자는 1인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AI 기반 토핑테이블, 후처리 자동화 로봇 등을 개발하여 인건비 절감과 매장 수익성을 높여 프랜차이즈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인도 등 해외매출이 전체의 약 32%를 차지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그동안 예비유니콘에 선정된 많은 기업이 기보와 함께 성장하여 스케일업에 이를 수 있었다”면서 “기보는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유망 벤처·스타트업들이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성공적으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기보, ‘제12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 개최
메가존클라우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챗GPT 활용 세미나
1년 전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PwC와 함께 잠실 시그니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0일 오전 ‘애저 오픈AI(Azure Open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챗GPT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메가존클라우드 DigitalX1 정우진 대표는 “챗GPT를 둘러싸고 사회적으로는 신중론과 관망론이 만만치 않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생성형AI가 이미 본격적인 도입·활용단계에 진입했다”고 단언했다. 정대표는 이달 14일 발행된 매킨지 자료를 인용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기업의 혁신과 매출, 가치상승 등을 통해 글로벌 경제에 수조 달러 규모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국내 에서도 마케팅·세일즈, 고객 서비스 운영·관리, IT 개발, 리서치 등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과 효율 개선을 위해 챗GPT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정대표는 “이제까지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IT분야를 시작으로 제조업, 유통·서비스업, 금융부문을 거쳐 공공부문이 시차를 두고 도입하는 패턴을 보였다”며 “그러나 챗GPT는 출시 초기임에도 공공부문까지 도입에 나서는 등 모든 부문으로 동시에 확산되고 있다는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PwC Strategy& 김혜림 이사는 “급부상했다가 정체기에 머무르고 있는 메타버스와 달리 생성형AI는 2~5년 내에 기대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게 가트너의 예측”이라며 “PC 보급 초기 윈도우가 그랬던 것처럼 챗GPT 역시 전문 영역에 머물러 있던 기술의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빠르게 대중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이사는 금융, 교육, 여행 등 다양한 산업분야 대표 기업들의 챗GPT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많은 기업들이 부분적 도입방식의 접근에서 벗어나 회사 시스템 전체를 GPT-Native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AI 기술 소개로 이어졌다. 이건복 개발자 리드와 조승민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가 연사로 나서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3에서 공개된 주요 AI 기술 혁신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등 기업 솔루션 개발에 있어 초거대 AI 모델 활용의 중요성과 방법을 제시했다. 이건복 리드는 “생성형 AI는 조직의 생산성과 역량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이를 활용한 조직과 그렇지 않은 조직의 성과는 극명하게 달라질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개발과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애저 오픈AI와 같은 기술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 생태계 전반에 걸쳐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 가운데 챗GPT를 실제 업무에 선도적으로 도입한 이마트 김훈동 상무는 “챗GPT 이전의 랭귀지 AI와 최신의 챗GPT를 함께 접목 운영해보니 최신정보 한계나 환각 등 부작용을 해소하면서 장점을 살릴 수 있었다”며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알려진 한계를 보완해가며 적용하면 크리티컬한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활용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챗GPT의 등장으로 기업현장에서의 생성형AI 활용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실제 적용사례와 효과를 평가하고 활용 전략을 논의하는 첫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기업들의 생성형AI 활용 전략을 수립하는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참고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IT는 물론 금융과 유통, 제조, 제약 등 다양한 산업군 관계자 21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메가존클라우드 조용수 전무는 “참석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0여명이 C레벨 임원들이었다”며 “챗GPT 활용 전략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메가존클라우드, ‘AWS 서밋 서울’에서 올해의 SI 파트너상 수상
시프트 다이나믹스, 홍재기 대표이사 신규 선임
1년 전
방산 딥테크 기업 시프트 다이나믹스가 홍재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홍재기 신임대표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방위사업청 지휘정찰사업부장, 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하였다. 공군 소장으로 예편 후 국내 대표 방산기업 한화시스템 전략본부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군수항공사업본부장 등을 거친 방위산업 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의 전문가다. 시프트 다이나믹스는 “국방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리더십,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앞선 무인기체계 및 자율비행 AI 원천 기술력을 보유한 시프트 다이나믹스의 도약과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대표 홍유정, 이하 TIE) 자회사인 시프트 다이나믹스는 TIE가 보유한 세계 최고수준의 무인기 자율비행, 제어시스템, 체계종합기술을 기반으로 무인기체계(UAS: Unmanned Aircraft Systems), 무인방어체계(CUAS: Counter-Unmanned Aircraft Systems), 인공지능 솔루션(AI Solution for Defense)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프트 다이나믹스는 홍재기 신임대표 선임과 함께 현재 무인기체계(UAS)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 중인 다양한 형태의 군용 무인기와 자동화 로봇 개발은 물론 고도화된 무인기 기술을 바탕으로 탐지장치와 요격장치를 포함하는 무인기 방어체계(CUAS)와 전통 방산무기체계에 인공지능 솔루션(AI Solution for Defense)을 결합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재기 신임 대표는 “무인기 및 로보틱스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 및 성장잠재력을 갖춘 시프트 다이나믹스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뛰어난 기술력과 의지 그리고 팀워크를 살려 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는데 시프트 다이나믹스가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대전시, 방산·강소 스타트업 6곳과 815억원 투자 협약
이노그리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니터링 전략’ 웨비나 성료
1년 전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가 지난 29일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성공을 위한 모니터링 전략과 고려사항’을 주제로 한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최근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 4차 산업의 발전과 함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클라우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클라우드 환경이 복잡해지고 이를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운영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이노그리드는 전략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이번 웨비나를 준비하게 됐다. 웨비나는 멀티 클라우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IT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노그리드의 실제 사례와 최신 동향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이노그리드 CMP솔루션팀 장정호 팀장이 맡아 1시간가량 진행했다. 장정호 팀장은 먼저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소개하며, 기존 단일 클라우드의 한계로 인해 소규모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를 복합적으로 운영하는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최근 국내외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현황을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살펴봤다. 다만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통합 운영이 까다로워 전문 인력을 구하기 힘들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우며, 자원과 비용의 최적화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성능, 가용성, 비용, 보안, 자원 등을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한편,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때 통합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자동화 기능으로 자원 최적화를 돕는 중앙통합 관제시스템이 필요하며, IaaS와 PaaS의 계층이 다른 경우 복잡한 장애 현상이 발생하는 만큼 장애 원인을 종합적이고 빠르게 확인 및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를 손쉽게 실현하는 방안으로 이노그리드의 유형별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시했다. 장 팀장은 멀티&하이브리드 전문 기업으로서 이노그리드가 보유한 CMP 솔루션 ‘탭클라우드잇’, PaaS 솔루션 ‘SE클라우드잇’, IaaS 솔루션 ‘클라우드잇’과 ‘오픈스택잇’ 등 클라우드 풀스택을 소개하며, 각 제품에 적용된 기술을 활용하면 대용량 클라우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실제 공공기관과 금융그룹 등에 적용된 탭클라우드잇의 사례를 소개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보안성을 입증받은 해당 솔루션들이 모니터링 전략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노그리드 장정호 팀장은 “갈수록 클라우드 의존도가 증가하는 만큼 가상자원을 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도록 모니터링 전략부터 고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클라우드를 이용 중이거나 클라우드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 내 IT 담당자들에게 이번 강의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이노그리드, ‘2023 상반기 신규 특허 5건 등록·출원’ 완료
펍시네마, ‘하이브리드 라이선스’ 공식 론칭.. “할리우드 영화 라이선스 원스톱 구매 가능”
1년 전
비극장 상영 라이선스 제공 솔루션 펍시네마가 소규모 영화 상영 환경에서 손쉽게 할리우드 영화 상영권을 획득할 수 있는 서비스인 ‘하이브리드 라이선스’를 공식 론칭한다. 서비스 출시 과정에서 펍시네마는 저작권법상 ‘공연’에 해당하는 영화 상영 권리 취득 과정에서 일반인이 배급사와 소통이 어려운 점에 주목했으며, 특히 국내외 일반 배급사 뿐 아니라 인기있는 할리우드 직배사 영화까지도 외부 상영 저작권 해결이 한번에 가능하도록 고려했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라이선스’는 영화 동호회나 카페 등 소규모 상영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영 장소의 환경과 상영 플랜에 따라 ‘퍼블릭 라이선스’ 대비해 유연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별 프로그램을 맞춤 지원한다. 또 실내 무료 상영만 가능한 ‘플렉스 라이선스’의 적용 범위를 일부 개선해 포함시켰다. 펍시네마 사용자는 각 스튜디오 규정에 따른 상영 신청 및 승인 절차를 통해 원하는 영화를 실내외 어디서나 합법적으로 정식 상영할 수 있으며,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상영 시설 구축이나 전문 장비 대여가 불필요하다. 특히 시중에 출시된 블루레이/DVD 또는 스튜디오 인증 상영 전용 앱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이용가능 콘텐츠는 마블, DC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카데미 수상작부터 애니메이션, 고전영화 그리고 국내 미개봉작까지 1만 편 이상의 영화가 구비돼 있다. 이번 서비스는 영화 상영이 포함된 실내외 이벤트를 주최하고 운영하는 모든 기관,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 등 상업 시설에서 유료 및 프로모션 상영도 지원해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유치를 고려하는 기업에 높은 활용도를 기대하고 있다. 펍시네마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2022년 4월 이후 전국 90여개 장소에 120편 300회 이상의 라이선스를 제공했으며, 지난 6월 24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주최 광화문 책마당 특별 프로그램에 ‘알라딘’, 도봉구 삼각산시민청에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무주 태권도원에 ‘보스 베이비 2’, 제주 9.81파크에 ‘탑건: 매버릭’ 상영 라이선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