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닥-스마트닥터, ‘양사 솔루션 연동’ 위한 업무 제휴 체결
1년 전
병·의원 재진환자 관리 솔루션 ‘애프터닥’을 운영하는 메디팔과 병·의원용 EMR, CRM 솔루션 기업 전능아이티가 양사 솔루션 연동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제휴는 의료기관 내 재진환자 관리 업무의 효율화를 통해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고, 환자의 재방문율을 상승시켜 병·의원의 경영성과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메디팔은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의사와 환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재진환자 관리 솔루션 ‘애프터닥’을 제공한다. 병·의원은 내원 환자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진료 후 처방 이행 체크 ▲일상 건강관리 ▲병원의 치료 사이클에 따른 재예약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전능아이티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진료관리, 청구관리, 각종 통계 관리 등을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는 EMR, CRM 솔루션 ‘전능 스마트닥터’ 시리즈를 3,500처 이상의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환자정보 연동 ▲예약정보 연동 ▲홍보 및 영업 제휴를 진행하고, 연동서비스를 공동 개발하여 연내에 제휴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메디팔 강종일 대표는 “이번 제휴 계약이 병·의원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여 양사의 시장 확장 및 비즈니스 모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애프터닥’ 운영사 메디팔, 15억원 투자 유치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 운영사 ‘뮤직카우’, 600억 원 추가 투자 유치
1년 전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가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펀드로부터 6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600억 원 전액 보통주로 신주 발행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기존 투자자들만을 대상으로 협상이 진행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뮤직카우의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2140억 원에 달한다. 새롭게 확보한 투자금은 ▲우수 음원 IP(지식재산권) 확보 ▲뮤직카우가 개척한 문화금융 생태계 활성화 ▲글로벌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 펀드는 전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음원 IP의 경제적 가치와 이러한 음원 IP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뮤직카우의 높은 성장 잠재력에 확신을 갖고 이번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특히 뮤직카우가 지난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무체재산권 ‘신탁수익증권’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금융 제도권 하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대 토대를 마련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스타트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 시장이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추가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뮤직카우의 서비스 경쟁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뮤직카우, 키움증권에서 전략적 투자(SI) 유치
에피카, AI 기반 차량 정비 관리 특허 출원
1년 전
자동차 판매 유통 과정에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인 에피카(대표 한보석)가 인공지능 기반으로 자동차 정비센터에서 차량 정비에 드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주는 AS(정비) 관리 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차량 AS 공정은 자동차 정비사의 작업이 완료된 후 다음 공정이 진행되는 푸시(Push) 기반의 관리 방식이다. 이 방식으로 작업하다 보면 공정 간 병목 현상이 자주 발생해 비효율적이다. 반면 에피카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딥러닝(Deep Learning) 학습을 통해 공정별 시간을 정확히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존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작업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풀(Pull) 방식을 채택했다. 에피카의 이번 특허는 또 공정별 공임과 부품비, 완료 예정 시간까지 산출할 수 있어 효과적인 서비스 센터 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차량 입고에서 출고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으며, 각 공정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한보석 에피카 대표는 “더 나은 기술이 더 나은 삶을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며 “에피카가 출원한 수많은 특허들이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완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피카는 자동차 판매 과정에 필요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해 자동차 회사와 딜러사에게 제공하고 해당 플랫폼을 운영한다. 현재 에피카의 서비스를 도입한 대표적 기업으로는 BMW코리아와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 7개 사가 있으며, 현재 시승 절차와 차량 AS 등 각종 서비스에 에피카의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에피카, KB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 최종 선정
AI 행동분석 스타트업 ‘플레이태그’, 40억 원 투자 유치
1년 전
인공지능(AI) 행동 분석 스타트업 플레이태그가 4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CJ인베스트먼트 주도하에 BNK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플레이태그는 이번 투자금을 회사의 첫 서비스인 ‘스토리라인’의 고도화와 기술 개발, 인재 채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플레이태그는 자동 알림장 서비스를 고도화해 지난달 스토리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스토리라인은 유치원에 설치된 카메라가 원아의 모습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누리과정(만 3~5세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의 설명과 종류, 주요 해시태그 등을 작성해 학부모에게 알림장 형태로 제공한다. 학부모는 자녀의 놀이 선호도, 신체 활동과 같은 맞춤형 행동 데이터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김경식 CJ인베스트먼트 수석심사역은 “플레이태그는 AI 행동 인식 및 분석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영유아와 시니어의 행동 분석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적용처로 확장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박현수 플레이태그 대표는 “이번 투자는 그동안 개발된 AI 행동 분석 기술의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며 “행동 분석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한 스토리라인 서비스가 영유아와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에듀·세이프 테크 스타트업 ‘플레이태그’, 팁스(TIPS) 선정
쿠프마케팅X푸라닭치킨, ‘모바일 쿠폰 서비스 제휴 계약’ 체결
1년 전
레고랜드,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와 MOU 체결
1년 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원도, 춘천시가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 축제다. 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G4),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G4),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G2),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등 4개의 메인 대회와 다수의 오픈대회 및 문화축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만 5천 명의 선수단이 춘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및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태권도문화 산업을 위한 상호교류 활동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홍보 및 지원 ▲국제스포츠이벤트(국제대회∙국제회의) 참여 및 지원 ▲태권도 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등 상호 간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레고랜드는 축제에 참여하는 15인 이상의 태권도 학원 단체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을 조직위원회와 함께 협업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민 조직위원장은 “오는 8월 축제를 위해 춘천을 찾는 많은 국내외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여 다시 찾을 수 있는 춘천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레고랜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춘천 YMCA 및 강원도청소년수련원’과 MOU 체결
오션스바이오, 서울시 미래청년 일자리 사업 기업에 선정
1년 전
서울시는 지난 9일 오션스바이오(주)(대표이사 이현웅)가 미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서울시 미래청년 일자리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션스바이오는 유망 신산업 3개 분야 중 ‘온라인 콘텐츠 분야’ 기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의 유망한 미래청년 인력을 지원받아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으로, 기업과 청년의 구인-구직 불일치(미스매칭)를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 경험과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경력형성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기업에게는 잠재역량이 뛰어나고 열정 있는 청년 인재를 조기 확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션스바이오의 선정은 미래 유망산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회사의 기술력과 창의성이 인정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오션스바이오는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인 전자약 시장에 뛰어든 High-Tech 스타트업으로, 뇌 신경망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자극을 통해 미주신경에 직접 작용하는 뇌 신경질환 치료를 위한 전자약, 초소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오션스바이오의 이현웅 대표는 “이번 선정 결과를 통해 서울시의 우수한 미래청년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션스바이오에서 전자약 시장을 이끄는 최고 수준의 인재들과 협업하는 놀라운 경험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션스바이오에서는 홍보마케팅, 경영지원, 연구지원 등 총 3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며 본 사업을 통해 입사한 미래청년들은 향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을 제안할 예정이다. 서울시 미래청년 사업에 대한 지원정보는 지난 15일부터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7일에는 오션스바이오 피플팀장이 직접 진행하는 온라인 매칭박람회(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피플팀을 이끌고 있는 이진우 인사총괄은 “본 사업을 통해 입사한 인원들은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며 체계적인 육성과정을 거쳐 해당 직무의 전문가로 고속 성장할 것”이라며 운영 계획을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전자약 제조기업 오션스바이오, 투자 유치
모벤시스·미쓰비시 전기 업무 제휴 체결 “전략적 투자 유치 예정”
1년 전
글로벌 모션 컨트롤 플랫폼 전문 기업 모벤시스(대표이사 박평원)가 미쓰비시 전기 주식회사(대표이사 케이 우르마)와 AC 서보 및 모션 컨트롤 사업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모벤시스와 미쓰비시 전기는 이번 업무 제휴 계약 체결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의 관계를 강화하고 협업을 확대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제조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미쓰비시 전기는 이번 모벤시스 투자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AC 서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AC 서보 사업에서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제조 장치 등의 시장을 중심으로 산업용 컴퓨터를 활용한 모션 제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컴퓨터에 탑재된 CPU의 급격한 발전으로 다수의 모터를 활용한 고속 동기 제어 등 고도화된 고급 모션 제어가 가능해지면서 해당 시장의 수요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세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기반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한 모벤시스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모션 컨트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모벤시스의 핵심 솔루션 ‘WMX’는 추가적인 하드웨어 도입 없이 윈도 OS 기반 PC 1대에서 실시간 고속 통신으로 AC 서보 모터 제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현장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AI와 클라우드 등 IT에 연동할 수 있다. 일본 미쓰비시 전기는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고속, 고정밀도의 AC 서보 시스템을 일본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 계약 체결 및 전략적 투자를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벤시스는 미쓰비시 전기가 보유한 글로벌 판매망을 기반으로 모벤시스의 주요 솔루션인 WMX 제품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구축에 나선다. 또한 미쓰비시 전기는 모벤시스의 기술력과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활용해 반도체 제조 장치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서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벤시스 양부호 의장은 “모벤시스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창업 이래 시대를 앞서가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며 “자체 개발한 소프트모션 기술은 전용 하드웨어 없이 PC의 CPU로 고속 고정밀 모션 컨트롤러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요 반도체 제조 장비에 사용되고 있고 미쓰비시 전기의 주요 CC-Link IE TSN 뿐만 아니라 이더캣(EtherCAT)과의 결합으로 생산장비 적용을 확대해 IT와 OT의 진정한 융합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제조 장비의 원가 절감과 성능 향상, 스마트화에 기여하는 제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쓰비시 전기 타케우치 토시에 FA 시스템 사업본부장은 “모벤시스의 독자 기술인 소프트모션은 구동하는 컴퓨터의 성능과 함께 계속해서 개선되는 점이 매력적이고 추가 하드웨어 도입이 필요 없어 총소유비용(TCO) 절감 등 비용 면에서도 효율적이다”며 “미쓰비시는 모션 컨트롤 산업에서 모벤시스의 기술과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다양하게 요구되는 장비, 시스템 최적화,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공장 자동화 영역에서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순환형 디지털 엔지니어링 사업 구축을 목표로 협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모션 컨트롤 전문 기업 모벤시스, ‘스카이라 테크놀로지스’ 인수
한국사회투자-중앙사회서비스원,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전문 교육과정 ‘소링아’ 참여 기업 모집
1년 전
한국사회투자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 ‘소링아(SLA, 소셜 링크 아카데미)에 참여할 1기 사회서비스 기업을 모집한다. ‘소링아(SLA)’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의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혹은 기술 기반의 사회서비스 기업이다.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6월 16일(금) 오후 1시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투자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서면평가,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그중 5개 핵심 기업에게는 심화교육(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컨설팅 등)을 제공 할 예정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 중 우수기업에게는 총 5억 원의 직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인구 고령화, 소득 양극화 등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회서비스 시장이 더욱 성장해야 한다”면서 “한국사회투자는 사회서비스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로서 본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사회서비스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선제적으로 투자를 집행해 민간 사회서비스 시장 조성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한국사회투자-한국농업기술진흥원, ‘Agri-Future’ 참여 기업 모집
로우코드 솔루션 스타트업 ‘테파로보틱스‘, 시드 투자 유치
1년 전
산업용 로봇 제어를 위한 로우 코드(Low-code)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테파로보틱스’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테파로보틱스는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산업용 로봇을 공급하는 화낙(FANUC)의 한국지사에서 5년간 로봇 엔지니어로 근무한 백종현 CTO와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인 뷰노에서 AI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일본 도쿄대학에서 AI 관련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박정혁 대표가 함께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테파로보틱스의 목표는 숙련된 로봇 엔지니어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테파로보틱스는 로우 코드 솔루션TLS(TEFA Low-code Solution)를 개발해 보다 쉽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숙련된 로봇 엔지니어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티어(Tier) 1과 AI 기술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티어 2, 그리고 자동화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비정형 소재에 적용할 수 있는 티어 3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퓨처플레이 모상현 심사역은 “테파로보틱스는 수백 대에 이르는 산업용 로봇 도입 실무를 담당했던 경력과 인공지능 연구 및 실무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다”라며 “현장에 당장 도입 가능한 기술이 이미 확보되어 있고 미래 가치를 가진 기술에 대한 잠재력까지 보유했다고 판단하여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퓨처플레이-HL만도,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5’ 공동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