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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라스틱 에어리스 패키징 ‘보틀리스’, 투자 유치
1년 전
컴퍼니빌더 액셀러레이터인 주식회사 ㈜제이엔피글로벌이 프랑스에 소재한 글로벌 스타트업인 ‘비(非)플라스틱 에어리스 패키징’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 중인 ㈜보틀리스에 투자를 진행했다. 보틀리스는 환경문제가 주 타겟인 플라스틱 용기 대체제 개발을 위해 지속 가능한 패키징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현재는 화장품과 세제류를 위한 친환경 에어리스 패키징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리필과 교체가 가능한 카트리지 타입으로 설계되었으며, 종이 재질의 포장 용품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이엔피글로벌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보틀리스’의 성장 과정을 함께 돕는 동반 성장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제이엔피글로벌은 IR고도화부터 투자사 연계, 특허 창출, 기업 인증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보틀리스와 협력하여 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였고, 이에 투자 협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한편 JNP는 2023년도에도 세종BCC와 대덕특구AC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도 유망한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에 JNP글로벌의 박지환 대표는 “보틀리스와 같이 제이엔피글로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망한 동반 성장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신한카드, 카드 업계 최초 사내벤처 분사
경기북부청창사, ’비전리더십 캠프‘ 개최
1년 전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경기북부청창사)가 13기 입교생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동기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비전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금년도 경기북부청창사 13기 입교생들은 3.95대 1의 높은 경쟁율을 통해 정보통신, 바이오 헬스, 펫테크 등 다양한 ICT 분야의 우수한 창업자들로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민간주도형으로 전환된 씨엔티테크가 직접 입교생을 선발하고, 교육·코칭 등 특화 프로그램부터 투자 연계를 통한 스케일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사업으로 운영된다. 지난 5월 18일부터 이틀간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교생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기업가 정신 강연과 마음챙김 강연, Exit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초대하여 창업에 대한 조언을 듣고 협업 모델을 구상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네트워킹이 이루어 질 수 있었다. 민간운영사인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13기 입교생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혁신센터, ‘2023년 MOCA챌린지’ 참가자 모집
1년 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도 내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매출 상승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MOCA챌린지’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규모는 총 10팀 내외로,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 중인 도내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온라인 매출 상승을 위한 4주 간의 집중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라이브 커머스 교육, 라이브 커머스 실습으로 구성되며, 교육이 매출 상승으로 직결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전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대표상품 스틸컷 촬영 지원, 업체별 특성에 따른 전문가 1:1 컨설팅, 온라인 광고,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 펀딩, 콘텐츠 노출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맞춤 제공한다. 이번 1차 모집 이후에도 8월과 10월 2~3차 모집 또한 진행할 계획이며, 연말 진행되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각 500만 원의 마케팅 지원금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도내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MOCA 챌린지’를 추진해 왔으며, ‘22년 참가자들의 온라인 매출이 평균 589% 증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MOCA(Mobile Commerce Acceleration) 챌린지 사업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DHP와 ‘강원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보육’ 위해 맞손
인티그레이션, 다이어트 어플리케이션 ’린다이어트‘ 출시
1년 전
의료인을 위한 메디테크 플랫폼 운영사 인티그레이션이 다이어트 어플리케이션 ‘린다이어트’를 출시했다. 인티그레이션은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국 60개 한의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린다이어트 앱에서 전담 한의사와의 다이어트 진료는 물론 한약 처방과 복용, 체중 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앱을 통해 환자들이 원하는 감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이어트 한약 복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매일 앱을 통해 복약 알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자가 복약 여부, 체중 변화 등의 정보를 앱에 기록하면, 데이터 기반으로 전담 한의원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의사가 다이어트 한약 처방 후 환자의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밀착 관리가 가능하다. 앱 출시를 기념해 6월 1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린다이어트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티그레이션 정희범 대표는 “스타트업의 운영 방식인 ‘린 프로세스(Lean Process)’를 다이어트에 적용해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고, 체중 감량 의지, 개인 건강 상태와 식습관, 운동량 등 다이어트 목표 달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린다이어트 전용 차트와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의료인 플랫폼 기업 ‘인티그레이션’, 100억 원 투자 유치
에스앤피랩, 2023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 선정
1년 전
(주)에스앤피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마이데이터 활용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 를 구축 하는 것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환경에 있는 고독사 위험 대상자의 생활 데이터 변화를 감지하여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고 관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주)에스앤피랩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안산시, 한국전력, SK텔레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에 함께 참여해 실증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실증에 활용되는 개인정보는 전력, 통신, 안산시 상수도, 상담 데이터이며, 경기도의 ‘경기똑D’ 플랫폼은 해당 데이터를 연계하고 결합하여 고독사 위험도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 사회복지 서비스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실증 성과를 확인하여 향후 사회복지 서비스 고도화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에스앤피랩이 보유한 마이데이터 기술인 온디바이스(On-device) PDS(Personal Data Store) 솔루션은 이번 실증사업에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 절차 간소화 및 결합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한편 (주)에스앤피랩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 이슈인 고독사 문제 해결과 마이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마이데이터와 AI 등의 기술을 접목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개발에 노력하고, 국내 마이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에스앤피랩, 피유엠피와 전략적 사업 협력 MOU 체결
부산시X부산창경, ‘B.Startup 솔루션 리빙랩‘ 참여기업 모집
1년 전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오는 6월12일 18:00까지 ‘B.Startup 솔루션리빙랩(Solution Living Lab)’에 참여할 스타트업 4개사를 모집한다. ‘B.Startup 솔루션리빙랩’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이 지닌 애로사항(제품개발/커뮤니케이션 등)을 시민참가단의 실증의견과 실증개선비를 통해 시장 친화적이고 사용자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도시안전 ▲건강/보건(헬스케어) ▲문화/관광(로컬비즈니스) ▲복지(웰페어) ▲환경(클린테크) ▲교육(에듀테크) ▲기타(도시문제 해결과 관련된 서비스) 등이며, 시민참가단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업력 7년 이내 부산소재 스타트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4개사는 기업이 지닌 애로사항을 시민참가단의 실증의견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시민참가단은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참가단의 실증 의견을 토대로 제품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실증개선비를 기업당 1,500만원 내외로 지원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창경 창업육성팀 담당자(051-749-8930/
[email protected]
)에게 하면 된다. 관련 기사 더보기 부산창경, ‘B.Startup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챗GPT 신드롬, 변화 중심에 선 스타트업
1년 전
세계로 번지고 있는 생성형 AI 챗GPT(ChatGPT) 신드롬이 국내 스타트업 시장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챗GPT 등장은 IT 산업의 시대적인 흐름을 변화 시키는 시작점이 됐고, 현재 기업과 개발자의 시선은 챗GPT 자체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챗GPT는 오픈AI가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에 일어날 커다란 변화를 살짝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다는 점에서 다양한 산업에서 매력적인 소재로 떠올랐다. 이에 사람들의 필요에 맞춘 각종 AI 서비스가 빠르게 생겨나고 있으며 향후 산업 시장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 챗GPT가 순식간에 정보를 찾고, 요약하고, 글로 써내는 수고를 덜어줄 뿐 아니라 새로운 AI 서비스들은 기존에 소요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훨씬 높은 효율로 우리의 삶을 바꿔 놓았다. 결국 기술적으로 뒤처진 서비스는 무용해지고 오픈AI가 개발한 챗GPT와 같이 AI를 활용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중심으로 산업의 지형이 변화하게 된 것이다. ◆ ‘오픈AI 스타트업 펀드’가 투자한 스타트업 변화의 선봉에 서있는 오픈AI가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오픈AI 스타트업 펀드’ 투자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그 변화를 한눈에 실감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오픈AI 스타트업 펀드’로부터 2,700만달러(한화 약 358억원 6000만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받은 스픽이지랩스는 AI 음성인식 기반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스픽’을 운영하고 있다. 스픽이 최근 공개한 ‘AI 튜터’는 실생활에서 AI가 가져올 미래를 가장 잘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다. AI 튜터는 AI와 영어로 프리토킹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AI가 상황, 맥락, 분위기를 파악해 실제 원어민과 대화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말하는 모든 문장에 대해 단순한 단어·문법 실수 뿐 아니라 원어민이 듣기에 어색한 표현까지 파악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준다. 실제로 많은 AI 튜터 사용자들이 사람인 영어 강사에게 받는 1:1 교습과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사람다움’을 가능하게 하는 데에는 GPT-4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알려졌다. 스픽은 AI 튜터에 GPT-4를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AI가 딱딱하고 기계적일 것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스픽은 AI 튜터 출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6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을 돌파했다. 거대 자본이 장악한 한국의 영어 교육 시장에서 스픽이 보여준 존재감은 AI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AI는 오랫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소비했던 노력과 비용을 줄여준다. 한국에서 영어 교육이란 당연히 많은 시간과 돈이 드는 일이었지만 AI 튜터는 놀라운 수준으로 시공간적 한계와 금전적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노동의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영상 편집 분야에도 혁신이 찾아왔다. ‘오픈AI 스타트업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또 다른 스타트업인 ‘디스크립트(Descript)’는 AI를 활용해 간편하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의 영상 편집 서비스를 선보였다. 녹화된 영상이 자동으로 텍스트화 되어 문서처럼 간단하게 편집할 수 있으며, 음질을 스튜디오 품질 수준으로 다듬어주거나 진짜 사람 같은 음성으로 더빙을 추가하는 등 지루한 작업을 AI가 대신 수행해준다. 가까운 미래에 AI가 영상 편집 산업에서 아이디어와 창작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혁신적인 생산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챗GPT가 바꾸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 국내에서도 챗GPT가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주요 스타트업은 챗GPT를 활용한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지난 2월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굿닥은 챗GPT를 적용한 ‘건강 AI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건강·시술과 관련된 사용자 질문에 AI가 1초 이내에 답변해주는 기능으로, 진료 연계성과 의료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이 연말 정산 관련 질문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챗GPT 기반 ‘세금 챗봇’을 공개했으며,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맛집, 명소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여행 일정 계획을 도와주는 챗GPT 기반 ‘AI 여행플래너’를 출시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루빗, 챗GPT 기반 멘탈케어 서비스 ‘AI 위로의 편지’ 도입
넷스트림,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 신청 대상자 선정
1년 전
Web XR 전문기업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이 지난 4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을 받아 조달청 벤처나라의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 신청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벤처나라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 벤처 전용 상품몰 전용 마켓으로, 벤처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성장 토대 구축을 지원한다. 등록된 넷스트림의 아이템은 웹 랜더링 기술을 활용하여 설치 없이 링크 접속만으로 구동되는 Web XR 메타버스 갤러리와 3D Builder Solution의 결합 솔루션 넷스타리움(NETstarium)으로 벤처나라의 심사를 거쳐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되었다. 벤처창업혁신 조달 상품 지정 신청이 되었다는 것은 조달청 벤처나라에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는 의미로 앞으로 벤처나라를 통해 넷스트림의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게되었음을 뜻한다. 넷스트림은 VR, AR, XR 콘텐츠 서비스 개발 인력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메타버스, 모바일 게임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업체이다. Web XR 기반의 콘텐츠 및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웹 렌더링 제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넷스트림은 NETStarium에 이어 지속적으로 웹 기술력을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한편 넷스트림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는 “이번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을 비롯,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지원공급기업으로 선정되는 등의 좋은 소식이 계속 들려와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공신력 있는 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넷스타리움의 서비스 판매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넷스트림, 신용보증기금 통해 후속 투자 유치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기업 쏘카, ‘AI 글로벌 챌린지’ 개최
1년 전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오는 6월 열리는 컴퓨터비전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2023’에서 워크숍 ‘VPLOW(Visual Perception via Learning in an Open World)’를 주관하고 초거대 AI 글로벌 챌린지를 개최한다. 쏘카 AI팀은 오는 6월 15일까지 ‘멀티모달 기반의 퓨샷러닝(Few Shot Learning Based on Multi-modal Model)’을 주제로 ‘FMDC(Foundational Model without Descriptive Caption)’ 챌린지를 개최, 참여자들은 텍스트나 이미지 등 표현방식이 다른 데이터를 인간처럼 이해하고 학습하는 멀티모달 AI모델 구축 과제를 수행하고 경연을 펼친다. 챌린지 최종 수상팀에게는 오는 6월 18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CVPR 2023 워크숍에서 성과를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챌린지를 위해 쏘카 초거대 AI에서 실제 활용하고 있는 3만여쌍의 이미지-텍스트 데이터셋을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셋은 차량의 파손이나 오염 등을 식별할 수 있는 쏘카 차량의 실내외 사진 등 실제로 카셰어링 플랫폼 운영 중 획득한 이미지와 텍스트로 구성했고,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제거하고 편향되지 않도록 AI 윤리 검증을 마쳤다. 쏘카 AI팀(박경호 팀장, 정현희 매니저, 서태원 매니저, 김현수 매니저, 이상혁 매니저)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핵심 역량인 AI 기술을 주제로 챌린지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숍과 챌린지가 연간 2만여대의 대규모 플릿을 운영하고 있는 쏘카의 AI 기술을 전 세계 AI 연구자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모빌리티 기술 생태계 발전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쏘카 1분기 매출 26% 상승해 857억원 “충성도 높은 고객 확대”
치매 조기진단&예방관리 솔루션 ‘브레디스헬스케어’, 시드 투자 유치
1년 전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관리 솔루션 기업 브레디스헬스케어가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시드라운드는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가 주도했으며, 미국 현지 투자사인 체크메이트캐피탈이 함께 참여했다. 브레디스헬스케어 설립 3개월 만의 쾌거로, 투자금액과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지난 2023년 2월 설립된 브레디스헬스케어는 혈액검사 방식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하여 질환관리를 보조하는 서비스를 자체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최첨단 바이오마커 검사 기술과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치매의 진단, 예방, 치료, 관리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브레디스헬스케어의 포부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기존 혈액검사 기술 대비 감도가 10,000배 가량 높은 디지털 면역분석(Digital ELISA)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이미 국내 특허가 등록되어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국내 유수 대학병원 및 연구기관에 초고감도 바이오마커 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러종의 혈액 바이오마커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알츠하이머병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의료데이터 분석 모형을 구축했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의 정회훈 대표는 “브레디스헬스케어는 독자적인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진단시장의 고질적인 침습, 고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조기진단 시장을 개척하여 알츠하이머 병으로부터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카이스트 출신 창업팀으로서 카이스트창업생태계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스타트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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