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 태국 칸타나와 업무협약.. ‘글로벌 시장 진출’ 시동
1년 전
덱스터스튜디오가 태국의 종합 미디어 그룹사(Kantana)와 손잡고 약 9조원에 달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을 정조준한다. 양사가 글로벌 콘텐츠 제작기술 개발과 폭넓은 시장 공략을 위해 상호간 적극 협업한다는 전략이다. 시각특수효과 VFX 및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칸타나 미디어 그룹의 버추얼 프로덕션(VP)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덱스터는 칸타나 그룹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기술 지원과 하드웨어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보탠다. 향후 장기적으로 VFX 사업을 위한 교류까지 논의할 방침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칸타나와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전략기획실 김혜진 이사는 “칸타나 그룹은 콘텐츠 기획 및 기술 제작에 오랜 노하우를 가졌으며 자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인도, 중국,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콘텐츠에 VFX, DI(Digital Intermediate), SOUND, 자막, 더빙 등의 기술력을 자랑한 영향력 있는 기업”이라며 “버추얼 프로덕션을 비롯해 영상 콘텐츠 제작 기술 전반에 시너지를 낼 수 있어 당사의 글로벌 시장 영역 확장에도 탄력을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덱스터스튜디오 VP본부 이동준 본부장은 “지난달 칸타나 깔짜륵 회장과 주요 임직원이 당사의 D1스튜디오에 직접 방문해 실제 버추얼 프로덕션 프로젝트 콘텐츠 활용 소스를 선보인 시연에 참여했다”며 “당사의 기업 가치와 선구적 콘텐츠 제작 기술력을 통해 확보된 신뢰를 바탕으로 양사가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은 각종 전문 시장 조사기관에서 분명히 밝혀진 바”라며 “전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퀄리티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덱스터스튜디오·임팩트럼, LED 스크린 기술 개발 업무 협약
한국전파진흥협회, ’50명의 3기 클래스메이트’ 모집한다
1년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K-디지털트레이닝의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카카오클라우드 스쿨의 ‘카카오(Kakao)클라우드 개발자 양성과정’, ‘카카오(Kakao)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2과정, 총 50명의 3기 클래스메이트를 모집한다. 본 과정은 고용노동부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에게 무료교육이며, ‘23년 5월 9일(화)부터 11월 10일(금)까지 주 5일, 1,0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카카오가 주도적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oftware as a Service)인 ‘크렘폴린’이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본 과정은 교육생들에게는 카카오 재직자의 강의를 통해 현업자가 바라보는 카카오의 생생한 문화와 기술 역량을 엿볼수 있으며, DKOS, KaaS, ITSM(IT Service Management)을 고려한 쿠버네티스 도입 등 카카오 내 사용되는 시스템과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대한 소개, 카카오클라우드 사내망을 활용한 특화실습 및 기업 실무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나, 본 과정은 카카오에서 현재 클라우드 플랫폼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0여 명이 강의 진행 및 멘토로 교육에 직접 참여하며, 실제 카카오의 개발 업무 환경에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이를 운영해보는 현장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로 구성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그리고 취업 멘토링과 직무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팀 프로젝트를 통한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성공 워크샵 및 프로젝트 우수상(협회장상)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교육생에게 우선 지원한다. 또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카카오는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효과적인 교육운영을 할 예정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넷플릭스-한국전파진흥협회, 특수시각효과 아티스트 양성 위한 교육프로그램 진행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경북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참가기업 모집
1년 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2023년 경북 스타트업-중견기업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경북 스타트업-중견기업 오픈스테이지’는 오픈이노베이션(OI)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스타트업과 중견기업 간 상생협력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빠른 시장 진입과 검증, 사업화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기업 대상은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하는 중견기업 3개사의 수요기술 ▲㈜삼광-플라스틱 원소재 개발 ▲인탑스㈜-AMR 로봇 ▲아주스틸㈜-AI솔루션의 기술에 협업이 가능한 경북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경북도내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참가신청은 경북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4월 7일 금요일16시까지이다. 세부문의는 협력사업팀 054)470-2658로 하면 된다. 한편, 4월 1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 되는 ‘2023 경북 스타트업-중견기업 오픈스테이지’는 중견기업 소개, 스타트업 아이템 발표, 1:1 기업 미팅, 협업팀 매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 경북 스타트업-중견기업 상생협력 오픈스테이지를 통해 지역 중견기업의 기술을 강화하고, 협업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 발굴되어 새로운 상생 모델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조기업 맞춤형 현장 멘토링
포바이포, 샌드박스네트워크 자회사 ‘SBXG’ 인수
1년 전
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4by4)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자회사 ‘SBXG(구, 샌드박스게이밍)’를 전격 인수했다. 포바이포는 이번 인수를 통해 SBXG 회사 전체 지분 중 약 60%를 확보하며 이 회사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기존 모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SBXG의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앞으로도 상호 전략적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포바이포는 이번 SBXG 인수를 통해 게임 산업 내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는 리브샌드박스 소속 선수 등 SBXG가 보유한 IP를 활용한 초실감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연고지인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학생 대상 e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화, 180여 명에 달하는 롤큐 소속 스트리머들의 방송 영상 고도화 등 영상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에 우선 주력할 계획이다. 또 포바이포의 AI 기반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제작 기술을 게임 관련 영상 요소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개념의 게임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오프라인 공간인 ‘포탈’을 게임 관련 초실감 영상을 활용한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방안 역시 논의 중이다. 포바이포 윤준호 대표는 “게임이라는 영역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주얼 콘텐츠를 통한 몰입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포바이포의 큰 전략 방향성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산업” 이라며 “이번 SBXG 인수를 시작으로 대중의 콘텐츠 경험을 넓힐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게임과 관련된 강력한 소비자 접점을 확보한만큼 B2B 중심의 기존 비즈니스에서 B2C 형태로 사업 영역을 보다 효과적으로 다변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포바이포-샌드박스, ‘IP 콘텐츠 비즈니스 확장’ 위해 맞손
해줌-케이씨솔라앤에너지,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 나선다
1년 전
에너지 IT기업 해줌과 케이씨솔라앤에너지(주)가 전력중개사업, RE100 등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씨솔라앤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로 사업개발과 시공 및 O&M(Operation & Maintenance)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력중개사업 자원 모집과 RE100 사업 투자 및 시공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두 기업의 강점을 살린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력중개사업 자원모집 및 운영 ▲RE100 관련 태양광 설비 투자, 설치 및 운영 ▲태양광 설비 O&M 모집 및 실행 등으로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자원 운영부터 O&M 운영 및 관리까지 전력중개사업과 기업 RE100 전반에 걸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업 RE100 이행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제시하여 지속 가능한 전력을 사용함으로써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노력을 하게 된다. 또한, 전력중개사업 및 태양광 설비 O&M을 통해 발전소를 관리하고 추가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층에게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잠재적 자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가속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해줌은 새로운 에너지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에너지 IT기업 ‘해줌’, 110억원 투자 유치
베스핀글로벌, 퀸텟시스템즈와 ‘CALS 기반 애플리케이션’ 업무협약 체결
1년 전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전문 기업 퀸텟시스템즈와 SaaS 시장 확대와 양사의 공동 이익 증진을 목표로 ‘CALS(Cloud At the Light Speed, 칼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CALS는 퀸텟시스템즈가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이다. 협약에 따라 베스핀글로벌은 CALS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을 맡기로 하였으며 서비스 사업의 분석, 설계 및 개발 역시 공동 수행한다. 퀸텟시스템즈는 CALS 플랫폼에 대한 기술 지원 및 개발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CRM(고객관계관리)을 비롯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더불어 긴밀한 협력 체계 아래에서 자원과 역량 공유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뿐 아니라, 상품 개발과 구성, 마케팅 활동 전반에 대해 상호 조력하고 그외에도 기타 비즈니스 솔루션 공동 개발에도 착수한다. 퀸텟시스템즈의 박성용 대표는 “CALS 플랫폼은 기술과 인력 측면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부담스러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툴이다.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하는 베스핀글로벌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영업력과 기술력을 합쳐 최대한의 성과를 이끌어 내고,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다양한 고부가가치 SaaS 서비스를 탄생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스핀글로벌의 장인수 한국 총괄 대표는 “퀸텟시스템즈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과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역량이 만나 보다 손쉬운 개발 환경 구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SaaS가 새로운 미래 먹거리임이 확실시되면서 SaaS 개발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양사의 협업이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베스핀글로벌, ‘혹한기, 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3가지 전략’ 세미나 개최
쿠프마케팅, 건강 복지 프로그램 ‘헬스키퍼’ 도입
1년 전
블랙탠저린, 유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놀이터’ 출시
1년 전
초개인화 패션 스타일링 솔루션 개발사 ‘블랙탠저린’이 운영하는 AI 패션 스타일 추천 앱 ‘코콘’은 앱 내에서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놀이터’는 ‘패션’, ‘퍼스널컬러’, ‘페이스이미지’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놀이터’는 커뮤니티, 발견하기 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는 패션,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나 질문을 올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스타일 고민’ , 본인이 가지고 있는 패션&뷰티 아이템 중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패션 상품을 나보다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에게 나눔할 수 있는 ‘스타일 나눔’, 아이템에 대한 찐 후기를 남겨 구매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인 ‘구매 후기’, 나의 오늘의 룩을 공유할 수 있는 ‘OOTD’ 등의 콘텐츠들을 볼 수 있다. ‘발견하기’는 사용자들이 양질의 스타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발견하기의 ‘스타일 위키’에는 코콘의 에디터들이 제작하는 패션 콘텐츠들이 주기적으로 업로드 된다. 패션 콘텐츠 외에도 연예인들의 퍼스널 컬러나 요즘 유행하는 다양한 아이템에 대한 정보가 올라오기도 한다. 블랙탠저린 김상이 대표는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해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더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새로운 패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브랜드 데이’ 특가 진행
1년 전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브랜드데이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오후 5시부터 27일 자정까지 단 79시간 동안만 진행되는 ‘피죤’ 카카오톡 쇼핑하기 브랜드데이 특가 행사는 세탁세제 ‘액츠 퍼펙트 딥클린’과 ‘액츠 퍼펙트 베이킹 소다’ 2종을 원하는 대로 골라 행사가 18,900원에 2+1으로 구입할 수 있다. 봄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각종 얼룩 및 오염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세탁세제 액츠 퍼펙트 2종뿐만 아니라 고농축 섬유유연제, 건조기 시트 등 다양한 피죤의 베스트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액츠 퍼펙트 딥클린’과 ‘액츠 퍼펙트 베이킹 소다’는 유칼립투스, 고삼, 정향 등의 천연유래 소재의 힘을 빌려 세척력은 높이고 성분에 대한 고민은 줄였다. 2배 더 강력해진 세척력과 살균 기능으로 냄새의 원인균을 완벽하게 제거하며 아토피와 알러지를 유발하는 집 먼지 진드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등 보이지 않는 부분의 때도 깔끔하게 없애준다. 피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강력한 세척력을 느낄 수 있는 세탁세제 액츠 퍼펙트 2종과 피죤의 다양한 베스트 상품을 함께 구성해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단 79시간 동안만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진행되는 특가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리즘, 에보닉-캐리마와 ‘개인 맞춤형 안경’ 기술개발 MOU 체결
1년 전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특수화학소재 기업 에보닉코리아, 3D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캐리마와 개인 맞춤형 안경 소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투명 3D프린팅 소재를 활용한 3D 프린팅 개인 맞춤형 안경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투명 소재가 맞춤형 안경테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첫 시도이며, 브리즘은 디자인적 요소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리즘 성우석 대표는 “에보닉코리아와 캐리마 모두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브리즘의 기술력과 전문성도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착용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리즘은 에보닉코리아와 함께 3D프린팅 안경에 적합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고, 캐리마와 디지털 광조형(DLP) 3D프린팅 출력을 위한 맞춤 설계를 포함한 3D프린팅 관련 전반적인 기술을 협력할 계획이다. 3사는 내달 브리즘의 티타늄 안경테에 투명 소재 중 하나인 레진 소재를 결합한 제품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 단계에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 54억 원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