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2025.1.1일부 실업 수당 인상: 최대 915.60유로 지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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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실업 수당 인상: 최대 915.60유로 지급 가능 ㅇ 2025년 1월 1일, 노동시장법 개정안 발효 - 실업 수당 금액과 산정 기준 개선 - 첫 90일 동안 기존 기준 소득의 60% 지급 유지 - 91일~180일 기간 동안 지급률이 기존 30%에서 35%로 인상 - 180일 초과 기간 동안 지급률은 기준 소득의 30%로 유지 ㅇ 실업 수당 산정 기준 변경 - 평균 급여 산정 시 3개월 간 급여 및 급여 보상 포함 가능 - 주말 및 공휴일로 인한 3개월 기준 연속성 단절은 더 이상 단절로 간주되지 않음 - 30세 미만 실업자는 최근 24개월 중 6개월 근무로 자격 요건 완화 ㅇ 최대 및 최소 실업 수당 금액 - 최대 금액: 첫 90일: 평균 급여의 70%로 약 915.60유로 91~180일: 평균 급여의 40%로 약 523.20유로 180일 초과: 평균 급여의 35%로 약 457.80유로 - 최소 금액: 최저 임금의 절반 수준으로 약 400.38유로 ㅇ 실업 수당 수급 조건: 자발적 퇴사나 정당한 사유 없이 자영업 종료 시 수급 불가 - 30세 미만: 최근 24개월 중 6개월 근무 요건 - 기타: 최근 24개월 중 최소 9개월 근무 요건 ㅇ 수급 기간 : 근무 기간에 따라 최소 90일에서 최대 450일까지 수급 가능 - 9개월~2년 근무: 90일, 2년 이상: 120일, 25년 이상: 450일 ㅇ 현재 수급 현황: 실업자의 22%가 실업 수당 수령 중 - 2023년 기준 평균 실업 수당 금액은 약 416.38유로 - 최고 지급 금액은 약 711.01유로 *기사원문 링크: Fees have been increased. Some can get more than 900 euros - Poslovni dnevnik (2025.01.11) 원문 출처 : 코트라
[크로아티아] 인수합병(M&A) 시장 현황 및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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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인수합병(M&A) 시장 현황 및 동향 ㅇ 크로아티아 M&A 시장 동향 - 구체적인 시장 규모 추정은 어렵지만, 2024년 공개된 거래 가치는 약 8억 유로로 평가 - 2021년: M&A 시장의 기록적 해로 평가 - 2024년: 약 30건의 공개된 거래가 성사되며 이전 수준을 상회하거나 비슷한 수준 - 다수의 소규모 비공개 거래가 이루어졌을 가능성 - 세대 교체로 인해 M&A 활동이 증가, 월평균 두 건 이상의 기업 매각 또는 파트너 탐색 자문 요청 발생 ㅇ 주요 매각 대상 - 대부분 가족 소유 기업, 심지어 대규모 기업도 가족 경영이 일반적 ㅇ 가장 활발한 섹터 - 에너지: EU의 그린 전환 정책과 관련된 외국인 투자자들의 큰 관심 - 헬스케어: 지속적으로 주목받는 시장 - IT: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가 인수 대상에서 두드러짐 ㅇ 주요 구매자 - 외국인 투자자 중 산업 기업과 펀드의 관심이 대등 - 대규모 기업: 전략적 투자자와 펀드의 동등한 관심 - 소규모 기업: 시장 통합을 주도하는 펀드, 예를 들어 헬스케어 및 소매 부문 펀드가 주도 - 에너지 섹터: 아직 통합 진행 중은 아니지만 관심 있는 펀드 다수 존재 ㅇ 전문가 의견: EY의 Jurica Miličević - 에너지, 헬스케어, IT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 크로아티아가 현재 매우 역동적인 M&A 시장 형성 - 세대 교체와 EU 정책에 따라 앞으로도 M&A 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전망 *기사원문링크 : Miličević - mergers and acquisitions (2025.1.12) 원문 출처 : 코트라
[크로아티아] 대통령 선거 2차 (25.1.12) 결과, 현 대통령 재선 성공 -압도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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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 밀라노비치, 프리모라츠를 대파 ㅇ 대통령 선거 2차 투표(25.1.12) 결과 - 현 대통령 조란 밀라노비치(Zoran Milanovic) 74.68% (1,122,859표) * 지난 2020년 선거 당시보다 많은표 확보 - HDZ 후보 드라간 프리모라츠(Dragan Primorac)는 25.32%(380,752표), 역대 결선 진출자 중 가장 낮은 득표 기록 - 밀라노비치와 프리모라츠 간 표 차이는 742,191표로 압도적 승리 ㅇ 유권자 투표율 44.18% 기록, 1차 투표보다 2% 감소 - 현 대통령 조란 밀라노비치가 HDZ 후보 드라간 프리모라츠를 74만 2191표 차이로 재선 성공 - 이번 승리는 1992년과 1997년 프라뇨 투지만(Franjo Tuđman), 2005년 스텝판 메시치(Stjepan Mesić)의 선거 이후 가장 큰 득표 차 - 이번 결과는 크로아티아 대통령 선거 역사상 가장 큰 득표율 차이 기록 - 이전 기록은 2005년 스텝판 메시치(Stjepan Mesić)가 야드란카 코소르(Jadranka Kosor)를 상대로 세운 차이 - 밀라노비치가 얻은 압도적 표 차이는 역대 대통령 선거 중 가장 큰 비율 차이를 기록 ㅇ 주요 발언 - 밀라노비치, 이번 지지가 자신을 향한 메시지가 아니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정부를 향한 경고 - 패배한 프리모라츠와 HDZ 대표 플렌코비치는 밀라노비치에게 축하를 전하지 않음 - 정치 분석가, 플렌코비치가 밀라노비치의 협력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점을 비판, 정부 협력의 필요성 분석 □ Associated Press와 CNN: 크로아티아에서 EU 및 NATO 비판자가 승리 ㅇ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군사 지원 비판, 안드레이 플렌코비치(Andrej Plenkovic) 총리 정부에 반대하는 밀라노비치에게 중요한 지지로 평가 - 밀라노비치, 당선 연설에서 이번 승리가 국민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일 뿐 아니라 "국가 상황에 대한 메시지"라고 강조하며 정부에 이를 "들어야 한다"고 촉구 ㅇ 국제 언론(AP, CNN), 밀라노비치의 논쟁적인 소통 스타일을 강조하며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와 비교 - 그는 EU를 "비민주적"이며 비선출 관료들이 지배한다고 비판 - 현재 EU의 태도를 "심리적 폭력"으로 묘사하며 개혁 의지를 밝힘 ㅇ NATO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입장 -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지원을 꾸준히 반대하며, 크로아티아 장교들의 NATO 우크라이나 임무 참여를 차단 - 크로아티아 군인을 NATO의 우크라이나 임무에 파견하지 않겠다고 약속 - "친러시아적"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나 밀라노비치는 이를 부인 ㅇ 정치적 배경 - 크로아티아는 높은 인플레이션, 부패 스캔들, 노동력 부족이라는 도전에 직면 - 밀라노비치의 대통령직은 플렌코비치 총리가 이끄는 보수적 HDZ 정부의 대항마로 작용 □ Analyst: 플렌코비치, 자책골 ㅇ 정치 분석가, 플렌코비치(Plenković)와 프리모라츠의 대응 비판 - 플렌코비치가 축하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는 정치적으로 비생산적이며 스스로 자책골을 넣은 것 - 프리모라츠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척하는 사람"이라고 평가 ㅇ 밀라노비치, 협력의 손길 강조 - 밀라노비치는 플렌코비치에게 손을 내밀며 협력을 요청했지만 플렌코비치는 이를 외면 - 밀라노비치가 2기 동안도 협력 요청을 계속 강조할 것이라고 예측 ㅇ 선거 결과와 HDZ의 도전 과제 - 이번 선거는 밀라노비치의 승리이며 SDP의 승리가 아님 - 이는 프리모라츠의 패배가 아닌 플렌코비치의 패배 - HDZ 내부의 불만 표출로 볼 수 있으며, 이는 플렌코비치와 HDZ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 ㅇ SDP와 HDZ의 향후 전망 - SDP는 선거 지원 역할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으나, 현 상황이 HDZ의 종말을 의미한다는 주장은 시기상조 - HDZ는 내부 문제와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ㅇ 프리모라츠는 2005년 야드란카 코소르(Jadranka Kosor) 후보의 결과(33% 득표)에도 미치지 못함 - 밀라노비치, 지난 선거보다 더 많은 절대적 지지 확보 - 밀라노비치, 기존 지지층 유지 및 신규 지지층 획득 - 프리모라츠는 HDZ 핵심 지지층 외에는 유권자를 동원하지 못함 - 밀라노비치의 승리는 크로아티아 내 정치적 정당성의 결여를 반영 - 크로아티아에서 어느 정치 세력도 절대적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음 ㅇ 밀라노비치와 플렌코비치 간 협력 전망 - 플렌코비치가 헌법상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것 - 밀라노비치, 강한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 의지 부족 가능성 - 국방법 및 대사 임명 관련 논란 지속 예상 ㅇ 밀라노비치의 정치 전략 - 밀라노비치, SDP 대체 정치 세력 구축 가능성 낮음 - 오히려 플렌코비치와 유럽친화적 HDZ 내 중도 세력 약화를 목표로 할 것 - 크로아티아의 유럽-대서양 정체성을 상대적으로 약화시키려는 의도 ㅇ 프리모라츠 실패 요인 - 프리모라츠는 새로운 정치적 아이디어 제시 실패 - 플렌코비치와 HDZ의 기존 메시지를 단순 반복 - HDZ 지지자들이 프리모라츠를 진정성 있는 후보로 보지 않음 - Split-Dalmatia County 및 자그레브 지역에서 낮은 투표율과 다수의 무효표 ㅇ 플렌코비치의 정치적 수세 - 플렌코비치, 지역 선거로 관심 전환 시도할 가능성 높음 - HDZ, 잘못된 후보 선택으로 큰 정치적 방어 문제에 직면 - HDZ가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동원하지 못해 프리모라츠가 압도적 패배 □ 조란 밀라노비치(Zoran Milanovic), 대통령 선거 결선에서 압도적 승리 ㅇ 밀라노비치, 99% 개표 기준 74.7% 득표율로 상대 후보 드라간 프리모라츠(Dragan Primorac) 제압 - 프리모라츠, 총리 안드레이 플렌코비치(Andrej Plenković)의 HDZ 소속 후보로 25.3% 득표 ㅇ 밀라노비치의 승리 연설 - 헌법 존중을 약속하며, "모든 것을 자신들만 위해 가지려는 이들에게 보낸 메시지"라고 언급 - 대통령의 군사 및 외교 정책 권한을 계속 사용할 것을 다짐하며, 이를 위해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 ㅇ Politico의 평가 - 밀라노비치, 친모스크바 및 반서방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치인 - 2013년 크로아티아의 EU 가입을 이끈 전 총리 출신으로 2020년 대통령 당선 ㅇ SDP의 반응(밀라노비치 대통령 소속) - SDP 대표 시니샤 하이다쉬 돈치치(Sinisa Hajdaš Dončić), "플렌코비치의 끝의 시작"이라고 언급 ㅇ 플렌코비치의 HDZ, 부패 스캔들로 약화 - 2024년말 전 보건부 장관 빌리 베로쉬(Vili Beroš) 연루 - 유럽공공검찰청과의 갈등 심화, 체계적 부패 조사 방해 혐의 ㅇ 전문가 분석: 프리모라츠를 "나쁜 후보"로 평가 - HDZ의 "충성도 높은 지지 기반 신화"가 패배로 무너졌다고 언급 ㅇ 크로아티아 경제 상황 - 11월 유로존 내 세 번째로 높은 인플레이션율 기록 - 심각한 노동력 부족 문제 직면 □ 세계 주요 언론사, 밀라노비치 대통령 선거 승리를 역사적 승리로 보도 ㅇ 오스트리아 APA: "압도적 승리로 재선 성공" - 조란 밀라노비치(Zoran Milanovic), 크로아티아 대통령 선거 결선에서 74.5% 득표율로 역사적 승리 - 크로아티아 대통령 선거에서 70% 이상의 득표율로 당선된 최초의 대통령 - "대통령을 위한 대통령(President for President)"이라는 슬로건 - 보수파 총리 안드레이 플렌코비치(Andrej Plenkovic)와 HDZ의 권력 장악을 막을 유일한 방어막으로 자신을 어필 ㅇ 슬로베니아 STA: "700,000표 차이로 압도적 우세" - 밀라노비치가 드라간 프리모라츠(Dragan Primorac)를 700,000표 이상 차이로 압도 - 프리모라츠는 379,201표를 얻어 대통령 선거 결선에서 최악의 결과 기록 - 밀라노비치, 2005년 스텝판 메시치(Stjepan Mesic)의 기록(66% 득표율)을 넘어서며 독립 이후 최고의 결선 결과 달성 ㅇ 세르비아 탄유그: "역대 최고 74.66% 득표율로 재선 성공" - 밀라노비치, 대통령 선거 결선에서 역사적 74.66%의 지지율로 압도적 승리 - 프리모라츠, 25.34% 득표로 패배하며 44.15%의 낮은 투표율 기록 ㅇ 프랑스 AFP: "사회주의자이자 포퓰리스트 성향의 대통령 재선" - 밀라노비치의 승리는 보수 우파 HDZ와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에 대한 타격 - 11월 발생한 부패 스캔들 이후 HDZ에 큰 손실 - 대통령 권한이 제한적이지만, 밀라노비치는 정치적 균형을 보장하는 존재로 인식 ㅇ 세르비아 베타: "패배한 프리모라츠, 축하 전하지 않아" - 프리모라츠는 선거 결과 후 HDZ와 총리 플렌코비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나, 밀라노비치에게 축하를 보내지 않음 □ 밀라노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 선거 결선에서 역대 최대 격차로 승리 ㅇ 25년 만에 가장 낮은 결선 투표율 - 이번 결선 투표율은 44.18%로, 지난 25년간 가장 낮은 수준 - 투표율 감소에도 불구하고, 밀라노비치는 압도적인 승리를 기록 ㅇ 크로아티아 역대 대통령 선거 기록 비교 - 1992년, 프라뇨 투지만(Franjo Tuđman)은 1차 투표에서 56.73% 득표로 승리 - 스텝판 메시치, 2000년 55.34% 득표로 드라젠 부디샤(Dražen Budiša)를 결선에서 꺾고 당선 - 2005년 메시치, 65.93% 득표로 재선 성공, 야드란카 코소르를 상대로 31.86% 차이 기록 - 2009년, 이보 요시포비치(Ivo Josipović)는 59.45% 득표로 밀란 반디치(Milan Bandić)를 꺾음 - 2014년, 요시포비치와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Kolinda Grabar-Kitarović)의 결선 격차는 단 1.48% - 2020년, 밀라노비치 52.66% 득표로 키타로비치 상대로 5.32% 차이로 첫 당선 ㅇ 대통령 임기와 제한 - 크로아티아 대통령 임기는 5년이며, 최대 두 번까지 선출 가능 *기사원문 링크 - Milanović smashed Primorac. Plenković: This is a wake-up call - Index.hr (2025.01.13) - Associated Press and CNN: EU and NATO critic Index.hr wins in Croatia (2025.01.13) - Analyst: Plenković scored an own goal last night - Index.hr (2025.01.13) - Politico: Pro-Russian candidate easily wins Croatian presidential election - Index.hr (2025.01.13) - Analyst Raos: Not even Tudjman achieved such a result - Index.hr (2025.01.12) - This is how world agencies covered Milanović's victory - Index.hr (2025.01.12) - Milanović won by the largest margin in the second round ever - Index.hr (2024.01.12) 원문 출처 : 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