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밸브 이원준·박규태 대표, 포브스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선정
1년 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Forbes 30 under 30 Asia)’에 어밸브 이원준, 박규태 공동 대표가 선정됐다. 포브스는 2011년부터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도전적인 정신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30세 미만의 청년 기업가 및 리더를 발표하고 있다. 예술, 엔터테인먼트, 금융 및 벤처캐피탈, 산업, 제조 및 에너지, 건강 및 과학, 소비자 기술을 포함한 10개 부문에서 30명의 주목할 만한 리더를 선정한다. 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부문 한국인 수상자로는 어밸브 이원준, 박규태 공동대표가 유일하다. 선정된 리더들은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한국 스마트팜 기술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어밸브는 설립된 지 4년만에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근 베트남에서 오픈한 어밸브의 인공지능 스마트팜 솔루션을 도입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로 한국 스마트팜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어밸브의 인공지능 스마트팜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어디서든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상 이변과 환경 오염으로 인해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어밸브의 기술은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축구 선수 조규성과 걸그룹 뉴진스도 포브스가 선정한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 선수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스타로 등극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어밸브, ‘베트남 하이테크파크 스마트팜 식물공장 단지 오픈식’ 개최
블루시그넘 ‘하루콩’, ‘2023 구글 창구프로그램 5기’ 선정
1년 전
개인 맞춤형 심리/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시그넘은 자사의 무드 트래킹 어플리케이션 ‘하루콩’이 2023 구글 창구프로그램 5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글 창구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구글플레이와 함께 국내 모바일 앱 및 게임 개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구프로그램에는 총 100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각종 세미나, 심층 컨설팅 등을 비롯하여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블루시그넘은 일상 기록 어플리케이션 ‘하루콩’을 통해 이번 창구에 선정됐다. 하루콩은 하루하루의 감정을 간단한 이모티콘을 통해 기록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의 기록을 기반으로 감정 변화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겪는 감정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창구 프로그램 선정에 대해 블루시그넘 이상아 COO는 “지난 해 Google for Startups 1기 활동에 이어 이번 창구 프로그램까지 구글과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하루콩이 일기를 넘어 일상앱으로써 스스로의 감정을 발견하고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라면 포부를 말했다. ‘하루콩’과 블루시그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루시그넘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블루시그넘, 서울시 스테이지 유레카에서 우수기업 선정
배양육 기업 ‘셀미트’, 174억원 투자 유치
1년 전
세포배양식품 기업 셀미트가 총 174억원 투자금을 확보하고 시리즈A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셀미트의 시리즈A는 기존 투자사인 BNK벤처투자, 유경PSG자산운용, Strong Ventures를 포함하여 신규 투자사인 NH벤처투자, Genting Ventures, 대우당 헬스케어 등 국내외 투자사들이 참여하였다. 시리즈A 투자유치는 최근들어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서 이뤄낸 성과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17일 스타트업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지난달 총 투자건수는 90건, 투자금액은 2,639억원이었으며,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9,694억원으로 78.6% 감소했기 때문이다. 셀미트는 배양육 산업에서 핵심이라 불리는 비동물성 무혈청 세포배양액을 자체 개발 완료하였고, 상품의 경제성을 갖추기 위해 필수적인 대량세포배양 기술을 갖추었다고 한다. 또한 이를 이용하여 ‘배양세포 대량생산 및 상품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대량생산을 위한 서울센터는 구축 중이며, 6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셀미트 박길준 대표는 “이번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셀미트는 세포배양식품 시장에서의 리더 역할을 강화하고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되었다”며 “셀미트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미트는 21년말 독도새우 시제품을 선보인 이후 최근 국내최초 세포배양 캐비아 시제품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배양육 생산기술 개발 ‘셀미트’, 50억 투자 유치
패스트캠퍼스X야놀자, ‘야놀자 테크 스쿨’ 오픈
1년 전
성인교육 콘텐츠 기업 ‘패스트캠퍼스‘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협업하여 ‘야놀자 테크 스쿨(yanolja Tech School)’을 론칭하고,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부트캠프 및 PM 부트캠프를 진행한다. 야놀자 테크 스쿨은 패스트캠퍼스 국비지원 부트캠프와 야놀자가 협업하여 만든 프로그램이다. 야놀자에서는 인사팀, 개발팀이 전 프로세스 검수 및 참여하며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함으로써 원하는 인재를 선점할 수 있고, 패스트캠퍼스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채용 연계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으로 지역 한계 없이 참여 가능한 게 특징이다. 수업 방식은 100% 온라인 과정(실시간 비대면, 필요시 오프라인 강의장 제공)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과정의 일환으로 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개발 혹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경력이 없는 입문자라도 실시간으로 교육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HRD-Net에서 할 수 있다. 수강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야놀자 테크 스쿨의 과정은 ▲ 패스트캠퍼스 X 야놀자 : 프론트엔드 개발 부트캠프 ▲ 패스트캠퍼스 X 야놀자 :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 ▲ 패스트캠퍼스 X 야놀자 : PM(프로덕트 매니저) 부트캠프로 총 3 과정이다.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과정은 5월 19일 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PM 과정은 6월 초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 네이버와 NHN, 카카오 등 IT 대기업 현직자가 직접 멘토링 및 코드 리뷰를 진행하며, 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될 시 야놀자 및 야놀자 클라우드 등 야놀자 멤버사에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있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야놀자 테크 스쿨은 기초만 배우고 끝나는 과정이 아닌 IT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을 완성 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진행까지 많은 IT 실무진들이 참여한 과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실무’를 제대로 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양질의 혜택과 커리큘럼만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야놀자-강원도청,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브이엔티지 ‘아웃시스템즈 네트워킹 포럼 2023’ 개최
1년 전
브이엔티지(VNTG, 대표 김태근)가 지난 16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아웃시스템즈 네트워킹 포럼 2023을 개최했다. 주관기업인 브이엔티지는 디지털전환 전문 기업으로 올해 초 아웃시스템즈와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아웃시스템즈는 유수의 시장 분석 기관과 사용자들로부터 글로벌 로우 코드 플랫폼의 선두 그룹으로 평가받는 엔터프라이즈 로우 코드 플랫폼이다. 국내 대기업, 글로벌 IT솔루션 기업 등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제품 시연과 기업용 IT 시스템 실제 적용 사례 발표 등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본 행사를 위해 내한한 아웃시스템즈 글로벌 COO 카롤로스 알베스는 “로우코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에서도 고객들이 아웃시스템즈를 더 많이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VNTG와 같은 파트너사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한국의 IT 기업들과의 교류 기회를 가졌다. 포럼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로우코드가 단순히 속도가 빠르거나 쉬운 개발 도구에 그치지 않고, 통합과 표준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차세대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브이엔티지 김태근 대표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로 확산하고 있는 로우코드의 도입이 국내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공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어떻게 선도할 수 있을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아웃시스템즈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발전, 통합 및 확장에 크게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브이엔티지(VNTG), 팁스 운영사로 선정
에너지엑스,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건축 부문 대상 수상
1년 전
지속가능 건축 플랫폼 에너지엑스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건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조사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소비자 기초 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조사, 적합성 평가와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브랜드를 결정한다. 에너지엑스는 복잡해진 건축 시장을 투명화, 체계화, 통합화해 건축주, 설계사, 시공사들이 친환경 컨설팅부터 에너지효율화 엔지니어링 및 기자재 구매 등 지속가능 건축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에너지엑스 플랫폼 내에서 가능하게 했다. 이런 솔루션은 에너지엑스를 국내 1위 지속가능 건축 플랫폼으로 만들었다. 에너지엑스가 직접 건설 중인 에너지엑스 DY빌딩은 지속가능 건축 기술이 집약된 건물로 국내 최초 상업용 ZEB 1등급을 받았으며 5월말 준공 예정이다. 에너지 자립률은 118%에 달하는, 국내 건축시장의 기념비적인 건물이다. 에너지엑스 박성현 대표는 “건축시장의 에너지 전환은 그 어떤 분야보다 필수적이고 시급한 이슈다”라며 “에너지엑스는 건축시장의 에너지 전환을 달성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 왔는데 이번 고객브랜드대상에서 건축부문 대상 수상을 통해 이런 노력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ESG-지속가능 건축 플랫폼 에너지엑스, 200억 원 투자 유치
오픈서베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1년 전
오픈서베이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의 경험 관리를 지원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디지털화를 위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오픈서베이는 올해 처음 공급기업으로 나서 수요기업에 경험 관리 플랫폼 Feedback.io(이하 피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드백은 기업이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 사용자 경험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속 관리하도록 돕는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고객 로열티를 측정하는 NPS(Net Promoter Score)나 만족도 점수를 확인하는 CSAT(Customer Satisfaction Score) 등 경험을 파악하는 조사 템플릿을 제공한다. 따라서 경험 관리가 생소한 중소기업 실무자도 손쉽게 고객 경험을 파악해 성장 기회를 찾아갈 수 있다. 오픈서베이의 피드백에서는 다양한 설문 폼 수정 기능으로 기업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 대시보드의 결과 분석 기능을 통해 쉽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팀 멤버 간 데이터를 쉽게 공유해 매끄러운 협업이 가능하며, 강화된 보안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 가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올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5 천여 기업에 최대 400만 원 서비스 지원금을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한다. 수요기업은 30% 부담금만으로 화상회의, 협업 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등 공급기업의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오픈서베이, ‘제품 체험단 참여기업’ 모집
‘오이’ 운영사 비바라비다, 팁스(TIPS) 선정
1년 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는 중장년층을 위한 취미 기반 모임 서비스 플랫폼 앱 ‘오이’ 개발사 ㈜비바라비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는 민간 투자사가 투자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중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 육성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비바라비다는 22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중장년층을 위한 취미 기반 모임 서비스 플랫폼 앱 ‘오이’를 운영하고 있다. ‘오이’ 플랫폼은 취미 모임에 참여하거나 모임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거주하는 지역과 관심사에 맞추어 새로운 취미를 탐색하거나 수십 가지가 넘는 다양한 취미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팁스 과제로 선정된 ‘유저 행동 데이터 기반 맞춤형 콘텐츠 추천 AI 솔루션’은 사용자의 앱 내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별 사용자의 취향과 행동 패턴을 파악하여 개별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취미 및 모임을 추천받는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 기능의 도입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유저들에게 가장 적합한 모임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 ㈜비바라비다 마석완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은 중장년층의 취미 활동을 활성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앞으로 서비스 고도화와 마케팅에 집중해 중장년층의 대표적인 취미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초기 투자와 팁스 선정을 주도한 울산센터는 “우리나라 인구수 31%를 차지하며 온라인 플랫폼의 ‘큰 손’으로 떠오르는 5060세대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미 및 여가 활 니즈를 ㈜비바라비다가 충족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이는 지난 2022년 3월에 출시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회원 수는 2만 명이 넘으며, 매월 3,000명 이상의 회원이 신규 가입하고 있다. 오이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중장년층 취미 선택의 다양성과 개인화를 증진하여 취미 활동을 활성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HD현대중공업 안전오픈마켓’ 통해 6개사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