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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비즈옵스 솔루션 기업 Yess, 26억 원 시드 투자 유치
1년 전
프리랜서/에이전시를 위한 올인원 비즈옵스 솔루션 Yess(yess.io)가 $2M(약 26억 원) 규모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실리콘밸리 VC인 트랜스포즈 플랫폼이 리드했으며, 약 10여개의 유니콘을 경험한 현지 연쇄창업가들과 스마일게이트 인베트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센드버드 김동신 대표는 이전 라운드에 이어 금번 후속 투자를 통해 Yess의 이사회에 합류하여 적극적으로 Yess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Yess는 프로젝트 의뢰, 미팅, 제안, 계약, 관리에 이르는 복잡한 외부 프로젝트 흐름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B2B SaaS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전체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여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무 흐름을 예측하여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다. Yess의 장지원 대표는 “긱 이코노미의 폭발적인 성장과 더불어 노동 시장이 유연한 방향으로 발전하면서 기업들의 조직 구조와 업무 방식 역시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프로젝트 기반의 외부 협업 프로세스의 표준을 제시하고 미래 세대 창업가들의 새로운 OS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트랜스포즈 플랫폼의 수몬 사두 파트너는 “이미 많은 회사들이 프리랜서/에이전시를 고용해서 유연하게 협업하고 있다”면서 “Yess는 상대적으로 혁신되지 않은 기회가 큰 시장을 겨냥하고 있고, 무엇보다 야심 찬 비전과 뛰어난 실행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를 결정하게 된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주거 구독 플랫폼 ‘독립생활’, SDX재단과 ‘탄소 감축’ 실현 위해 맞손
1년 전
주거구독플랫폼 ‘독립생활’이 SDX재단과 ‘탄소감축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SDX 재단 교육연구원 출범식과 함께 진행 됐다. 현장에는 SDX재단과 독립생활을 비롯하여 신상진 성남시장, 전하진 SDX이사장, 신향숙 교육연구원장 및 ISO인증 전문기관, 기후시민단체, ESG 관련업체등 총 10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SDX재단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재단으로,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여 에너지효율제고, 순환 경제 활성화, 그린테크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현실세계에 탄소감축을 최적화하고 고도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단체다. 독립생활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성장해 , 주거 및 상업용 건물에도 확장 가능한 모델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향숙 SDX 교육연구위원장은 ” 탄소절감솔루션은 고시원 운영자들에게 에너지 비용 절감과 친환경 경영 방안을 제공하며, 사회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독립생활 박영은 대표는 “최근 가스비, 전기세등 공과금의 가파른 상승으로 고시원 운영자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3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 계측이 가능한 디바이스와 절감기술을 융합하여 코리빙하우스에 특화된 탄소감축융합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10여곳의 고시원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규모와 위치의 고시원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과 실질적인 탄소 감축 효과를 확인하겠다” 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독립생활 운영사 ‘고수플러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에너지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1년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4일 제주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의 신재생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제2첨단 내 그린 수소,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에너지원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한 지원 및 협력 ▲제2첨단 내 제주에너지공사 본사 이전 및 에너지 연구기술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협력 ▲도·내외 친환경 에너지기업 및 인력 유치·육성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과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추세에 발맞춰 제주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기반 구축 등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제2첨단에 친환경 에너지기업의 유치와 관련분야 전문인력육성을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은 제주시 월평동 일원 848천㎡ 부지에 3,182억 원을 투입해 IT, BT, CT, ET 등 첨단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차 및 3차 산업에 치중된 제주의 불균형한 산업구조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제주지역 4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신보·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뉴딜기업 발굴·육성 협약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기업 유니티, ‘유니티 인더스트리’ 출시
1년 전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니티가 제조, 인프라, 에너지,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이 인터랙티브 실시간 경험을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화된 제품 및 서비스 세트인 ‘유니티 인더스트리(Unity Industry)’를 출시했다. 유니티 인더스트리는 모든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3D 데이터를 디지털 에셋으로 변환하여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하며, 리소스를 최적화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uman Machine Interface, HMI)’부터 제품 시각화, 세일즈 컨피규레이터,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에 이르기까지 유니티 인더스트리는 고객이 실시간으로 손쉽게 제작하고 협업하며, 웹, 모바일, PC, 증강현실(AR) 등 모든 기기에서 사용자 접점을 높인 몰입도 높은 인터랙티브 실시간 3D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니티 인더스트리는 업계를 선도하는 개발 툴과 엔터프라이즈급 지원을 제공한다. 우선, ‘유니티 엔터프라이즈(Unity Enterprise)’에 대한 액세스를 통해 기업에서는 확장 가능한 기본 지원 및 제작 툴을 사용하여 여러 팀에서 진행되는 복잡한 실시간 3D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3년까지 업그레이드할 필요 없이 정기적인 버그 수정 및 플랫폼 업데이트가 제공되는 LTS(장기 지원) 버전이 제공되며, 프로젝트 향상을 위한 소스 코드 액세스가 읽기 전용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유니티는 전담 어드바이저, 전문 교육, 온보딩 및 신속한 대응 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어려움을 보다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니티 인더스트리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픽시즈 플러그인(Pixyz Plugin)’에도 액세스할 수 있다. 픽시즈 플러그인을 통해 3D 데이터 워크플로 최적화가 가능하며, 40개 이상의 3D, 캐드(CAD),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파일 유형을 임포트하여 소스 데이터를 유니티의 실시간 3D 플랫폼으로 가져올 수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3D 콘텐츠 제작 기업 유니티, 비즈니스 플랫폼 아이언소스와 합병 끝마쳐
레이블코퍼레이션, ‘브랜드 위크 인 코리아’ 주최
1년 전
중국 왕홍(網紅)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업 레이블코퍼레이션이 중국 최상급 왕홍 ‘쉬샨’ (徐杉, Sherry) 초청 라이브커머스 행사인 ‘브랜드 위크 인 코리아 (Brand Week In Kore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레이블코퍼레이션의 ‘브랜드 위크 인 코리아 (Brand Week In Korea)’는 중국 최상급 왕홍을 초청하여 한국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코로나 이후 재개된 이번 행사는 ‘쉬샨’ (徐杉, Sherry)을 초청, 2023년 3월 31일 잠실에 위치한 호텔 연회장에서 한국 시각 12시부터 4월 1일 새벽 1시까지, 13시간 동안 연속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왕홍 ‘쉬샨’의 방한 기간 약 2주동안 쉬샨의 콰이쇼우 채널(快手, Kuaishou) 790만명의 팔로워에게 홍보된 사전 영상 콘텐츠 및 예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약 40만명이 31일 생방송 예약 신청을 할 정도로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러한 사전 준비 단계를 거친 ‘브랜드 위크 인 코리아 (Brand Week In Korea)’ 행사는 약 13시간동안의 연속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약 20여개의 한국 화장품, 미용, 식품 브랜드가 실시간 시청자에게 지속적으로 소개 및 판매됐다. 생방송 시작 후 10시간이 지난 행사 당일 밤 10시 경 누적 판매액 1억 위안을 돌파하였으며, 모든 방송이 끝난 4월 1일 새벽 1시, 최종 판매된 누적 판매액은 총 211억원 (약 약 1억 1,070만 위안)으로 집계 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레이블코퍼레이션 이성탄 대표이사는 “중국 시장의 소비 패턴은 그 어느 시장보다 빠르게 변화 및 성장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가성비, 빠른 트렌드 반영, 속도감 있는 의사결정 등 한국 브랜드들이 가진 장점이 배가될 수 있는 시장이며 여기에 더해 레이블코퍼레이션이 축적한 중국 시장 인사이트 및 시장 지배력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가치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레이블코퍼레이션, 쿤츠그룹과 함께 ‘중국 진출 및 유통 확대’ 앞장선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 로보티즈와 ‘AI 로봇 관련 사업협력’ MOU 체결
1년 전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AI 로봇사업 협력 MOU’를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술에 GPT를 응용한 대화형 AI 로봇 사업을 협력할 계획이다. 곽민철 셀바스AI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음성 기술과 GPT 응용 기술이 적용된 대화형 AI 로봇은 활용 범위가 더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로보티즈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이 사람과 상호작용을 통해 진화하고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스스로 동작하는 시대를 만들어가는 주요 기술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서빙부터 물류, 재난 등 AI 로봇의 영역은 다양한 분야로 확장 중이며, 급변하는 산업 혁신•노동 시장 변화 속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AI 음성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다가오는 AI 일상화 시대의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AI 자율주행 로봇, 대화형 AI 로봇 선도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보티즈는 ‘로봇팔’을 장착한 실내 자율주행로봇 ‘집개미’를 통해 현재 메이필드 호텔 등 국내 메이저 호텔과 일본 호텔체인인 명동 헨나호텔에 도입되어 차별화된 호텔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로보티즈는 집개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장소 및 서비스에 대해 유연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관련 기사 더보기 셀바스AI-위지윅-메라커, ‘디지털 트윈 공동개발’ 위해 맞손
입주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도와드립니다!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1년 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023년 1월 1일부터 서울특별시의 새로운 창업지원센터인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서울새활용플라자 3층 305호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기업의 입주 관련 문의사항 접수와 상담을 도와주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이 편리한 공용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 지원하고 있다. 이하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정책기획팀 차현석 팀장 인터뷰 전문.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정책기획팀 차현석 팀장 Q. 서울특별시에 새롭게 개관한 새활용창업지원센터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기존 서울시가 새활용 관련 입주기업에게 창업 및 육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실제 새활용 관련 기업들을 육성 및 보육하는 것을 미션으로 하는 기관입니다. 다시 말해서, 국내 새활용 관련 기업들에게 창업의 장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성장동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입니다. Q. 새활용창업지원센터 정책기획팀의 주요 업무를 소개해 주십시오. 저희 창업지원센터는 국가와 지자체 단위에서 추진하는 창업정책 및 새활용 관련 추진계획과 방향을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정책기획팀은 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창업지원에 있어 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특별히 새활용 관련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기에 앞서 기획 단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기존 창업기업에 비교했을 때 새활용 기업은 툭수성을 갖고 있고, 기업 육성에 제약요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업지원에 대한 단계를 더 세분화하여 살피고 맞춤형으로 지원해야 실제 기업들이 지원에 대한 효용성이 높을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새활용창업지원센터를 한마디로 홍보한다면? 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국내 새활용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업과 아이템 개발을 희망하는 기업은 저희 창업지원센터가 제공하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성장에 분명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4월 중 신규 입주기업 모집계획이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한국능률협회컨설(KMAC)의 기고문입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기고문 형태로 공유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벤처스퀘어 에디터 팀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칼럼 더보기 재활용, ESG, 환경 창업 다 모여라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MOU 체결
1년 전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과 상호 업무협약(MOU)을 3일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과학기술 분야의 여성인력 활용 제고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 기관 간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시행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분야 여성인력 양성 및 인력활용 제고를 위한 사업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협력 ▴양 기관의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 시행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은 과학기술 분야 여성인력 양성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세부 협력과 실무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성과 포용성이 동시에 요구되며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 분야를 이끌 여성과학기술인 양성 및 지속성장의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여성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한편, 여성 대표성 제고 및 성인지력 향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전라북도의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업무 협약 체결
슈나이더일렉트릭,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 ‘PME’ 제안
1년 전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박의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한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 이하 PME)’를 제안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PME)는 선박의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하는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이다. 기존 시스템과 쉽게 연동이 가능해 대대적인 장비 교체가 없이도 바로 적용 가능하고, 친환경 선박에도 적합하다. PME는 선박 내 디지털 보호계전기, 차단기, 디지털 미터, 무선 온·습도 센서 등 전력설비 인프라 장비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대시보드(Dash board) 형태로 에너지의 흐름과 상태를 가시화하여 보여준다. 이를 통해 선박 내의 에너지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기기를 파악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 결정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필드서비스 사업부 하승목 매니저는 “지난해 열린 국제해사기구의 제7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 따르면,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하면 CII 등급 측정 시에 모니터링 시스템이 없는 회사와 비교해 50% 이상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EEXI와 CII 규제로 인해 해운업계에서 에너지 모니터링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선박의 에너지를 모니터링하고 전기 시스템의 상태와 에너지 효율성을 점검할 수 있어 선박 업계의 친환경 규제 대응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한솔PNS와 ‘스마트 팩토리’ MOU 맞손
오픈클라우드 플랫폼 얼라이언스, ‘OPA 제2차 정기총회’ 개최
1년 전
민간 중심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협의체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얼라이언스’(Open cloud Platform Alliance, 이하 OPA, 의장 김홍진)가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OPA는 국내 민간 중심 오픈 플랫폼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8월 창립됐다. 민간 주도의 상호운용이 확보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발전 및 오픈 플랫폼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으로 ▲정책홍〮보분과 ▲기술분과 ▲인력양성분과 ▲표준화분과 총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개발자 참여 및 교류 확대를 위해 오픈 플랫폼 개발자 커뮤니티와 조인트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하는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전환기를 맞은 만큼 민간 주도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OPA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OPA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각 분과의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기총회는 김홍진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강동재 실장의 클라우드 산업기〮술 동향 발표, 분과별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발표, 운영규정 개정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홍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시대를 맞아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역할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각 회원사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 노하우를 공유해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내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ETRI 강동재 실장이 ‘Hype Cycle’과 ‘SaaS 상호운용성 개선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Hype Cycle에 대해 발표했는데, 강 실장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소비되는 SW와 그렇지 않은 SW의 시장을 비교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으며, 클라우드 간 데이터 관리 쪽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국내 SaaS 사업자들은 클라우드 실행환경의 3rd Wave, Web Assembly를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퍼블릭 클라우드와 관련해 글로벌 3사와 국내 3사의 규모 차가 크다 보니 우리나라는 규모로 승부를 볼 것이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를 어떻게 잘 사용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SaaS 상호운용성 개선 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국내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SaaS로 전환을 희망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 부족, 비용/기간 수용의 어려움 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므로 OPA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aaS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CSP와 SaaS 사업자의 상호 협력이 중요하며, OPA가 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강동재 실장의 발표에 이어 4개 분과의 2023년 사업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정책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김은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단장)는 오픈 플랫폼 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OPA 표준 및 기술 홍보 보고서 발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표준 PaaS 인증 기반 SaaS 인증 간소화 정책연구를 하는 등 각종 개방형 클라우드 정책을 발굴하여 제안할 계획이다. 기술분과위원회(위원장 한기웅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개방형 클라우드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위해 K-PaaS 참조 모델 수립, CSP 상호호환성 제고를 위한 Controller for Kubernetes 표준 아키텍처 수립,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술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할 예정이다. 인력양성분과위원회(위원장 김홍준 나무기술 상무)는 K-PaaS 생태계 활성을 위한 전문 인력양성 전략과 운영안을 수립하고, K-PaaS 전문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환경 지원 방안을 수립하여 K-PaaS 교육 실효성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표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최종석 숭실대학교 교수)는 K-PaaS 참조 모델 표준 개발과 국내 상호운용 및 이식성, 확장성을 보장하기 위한 표준을 보급하여 개방형 클라우드 표준 개발 및 보급확〮산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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