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BuS 연합 투자설명회 성료… 유망 스타트업 5개사 투자유치 도전
8개월 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창업-BuS 연합 투자설명회」가 25일 판교 창업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투자자,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축사에서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그룹 아람코의 투자를 유치한 리벨리온 사례를 언급하며, 창업-BuS 프로그램을 통해 유사한 고속 성장 사례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업-BuS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5개 지역(경기, 인천, 충북, 울산,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기업들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주력 사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경기혁신센터가 추천한 ‘아날로그에이아이’의 김상범 대표는 기존 제품보다 1,000배 성능이 뛰어난 온디바이스 AI칩을 발표했다. 울산혁신센터의 ‘딥아이’ 김기수 대표는 비파괴검사 자동평가 시스템을, 인천혁신센터의 ‘모먼트스튜디오’ 신성철 대표는 여행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세시간전’을 소개했다. 충북혁신센터 추천 기업 ‘아폴론’의 홍아람 대표는 비침습 연속혈당 측정기를, 광주혁신센터가 추천한 ‘인트플로우’의 전광명 대표는 AI 기반 비접촉식 축산 관리 솔루션 ‘엣지팜’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딥테크 벤처투자 시장에 대한 글로벌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됐다. 기조강연자인 크리스 예(Chris Yeh)는 “인공지능은 승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회를 만든다”며, 불확실한 상황에서 효율성보다 속도를 우선시하는 ‘블리츠스케일링’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응준 엔비디아코리아 전 대표는 AI 분야 선두 기업들을 따라잡기 위해 국내 스타트업들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텔의 엘리자베스 허트먼 프로그램 매니저는 인텔의 벤처투자 전략과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인텔 이그나이트’를 소개하며, 지금까지 88개 선정 기업이 약 1조 3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글로벌 관점에서의 딥테크와 벤처투자 시장에 관한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참석한 스타트업들의 해외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전략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부, 티몬·위메프 피해 중소기업 지원 나서… 5600억 규모 금융 지원 등 종합 대책 발표
8개월 전
정부가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과 위메프의 상품 거래 대금 미지급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대규모 금융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최소 56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공급과 기존 대출 및 보증의 만기 연장 등을 포함한다.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러한 내용의 종합 대응 방안을 공개했다. 김 차관은 “이번 사태의 최종적인 책임은 약속한 판매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위메프·티몬에 있다”면서도 “정부는 선량한 소비자와 판매자가 입은 피해를 지켜볼 수 없기에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기준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금액은 총 2134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실제 대금 정산이 상품·서비스 판매 후 약 50~60일 후에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6~7월 거래분을 포함한 실제 피해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지원 계획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2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저금리로 제공한다. 둘째, 금융위원회는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과 협력하여 최소 3000억원 규모의 협약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셋째, 문화체육관광부는 여행사 등 관광사업자를 위해 600억원 한도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또한, 정부는 기존 대출과 보증에 대해 최대 1년간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해 기업의 신규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다른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고, 세정 지원 및 항공권 예약 취소 수수료 면제 등의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는 신속한 환불 처리와 피해 구제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행업계, 신용카드사, PG사와 협력하여 원활한 환불 처리를 지원하고, 상품권의 정상적인 사용 또는 환불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공정거래위원회를 중심으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전자상거래법 등 위법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통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영배 큐텐 대표는 29일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구 대표는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고객과 파트너사, 그리고 국민들에게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 구 대표는 “사태 발생 직후 피해 상황 파악과 구제 방안, 양사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다 보니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큐텐은 현재 고객 피해 규모를 여행상품을 중심으로 약 50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구 대표는 “양사가 현장 피해 접수 및 환불 조치를 실시했고, 지속해서 피해 접수와 환불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큐텐은 해외 자금 유입과 자산 및 지분 처분을 통한 긴급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판매자 피해와 관련해서는 “파트너사에 대한 지연이자 지급과 판매수수료 감면 등의 셀러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대한민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끼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모든 파트너사와 관계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구 대표는 개인적 차원의 대응책도 제시했다. “제가 가진 재산의 대부분인 큐텐 지분 전체를 매각하거나 담보로 활용해 금번 사태 수습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태 수습 후에는 그룹 차원의 사업구조 조정과 경영시스템 혁신을 약속했다. 계열사 간 합병을 통한 비용구조 개선,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 파트너사 조합을 통한 경영과 이사회 직접 참여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마지막으로 “고객과 파트너사, 그리고 관계자분들의 피해 보상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회계법인 마일스톤의 스타트업 CFO Case Study] 우리회사 유상증자 발행가액도 세무상 시가가 될 수 있을까?
8개월 전
비상장주식 시가는 세무상 늘 논란이 되는 단골 이슈 중 하나이다. 상장주식처럼 공개된 시장에서 빈번한 거래를 통해 “시가”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가를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 그것이 또 세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거래를 하는 당사자로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친인척 혹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임직원 등과 같이 특수관계자 간에 비상장주식 거래를 하는 경우라면 세무상 시가가 얼마인지에 따라서 소득세 혹은 증여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상장주식처럼 정형화된 시장이 없기 때문에 자칫 비상장주식은 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순손익가치와 순자산가치를 가중평균 하여 평가하는 보충적평가액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하지만 비상장주식의 시가 역시 원칙은 “불특정 다수인 사이에 자유롭게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에 통상적으로 성립된다고 인정되는 가액”으로 평가기준일 전후 6개월 이내의 기간(증여의 경우 기준일 이후는 3개월 이내) 시가로 인정될 만한 매매, 경매 등의 거래가액이 있는 경우 해당 금액이 시가에 해당한다. 다만, 모든 매매거래가 다 세무상 시가로 인정될 수는 없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이하, 상증세법)에 따르면, 평가기준일 전후 6개월이내 1) 비특수관계자간 이루어진 거래이며, 2) 액면가 3억원 혹은 전체 발행주식의 1% 이상의 지분이 거래된 경우만을 세무상 “시가”로 인정된다. 즉, 시가에 해당하는 매매사례가액은 1) 객관적인 교환가치가 적정하게 반영된 정상적인 거래이며, 2) 해당 거래가격의 대표성 요건이 충족되는 거래여야 하는 것이다. 얼마전 진행한 우리회사 유상증자 발행가액도 세무상 시가에 해당할까? 최근 seed투자 유치를 성공한 스타트업 A사, seed 투자 유치 이외에는 주식 거래가 전혀 없었는데 과연 투자유치 시 적용된 주당 발행 가액도 비상장회사인 스타트업 A의 세무상 시가로 인정 받을 수 있을까? 투자유치는 최근 6개월이내에 이루어졌고, 투자자는 회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제3자이며, 유상증자로 투자자가 보유하게 된 지분율도 1% 이상이라면 위에서 설명한 세무상 “시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요건을 모두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과세관청은 이와 같은 유상증자 가액에 대해서 과거부터 최근까지 일관되게 세무상 시가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을 유지하고 있다 2020년 한 비상장회사의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본인 소유의 회사 주식을 증여하고자 하였는데, 이 때 해당 주식의 세무상 시가가 최근 실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가액으로 간주될 여지가 있는지를 문의 하였고, 이에 과세관청은 유상증자가액은 세무상 시가에 해당하지 않으며, 세무상 시가에 해당하는 매매사례가액이 없는 경우 비상장주식의 세무상 시가는 상증세법에 따른 보충적 평가액이라고 회신 하였다(서면-2020-자본거래-0492, 2020.03.09). 또 다른 심판청구 사례(심사상속2012-0005, 2012.05.11)에서도 과세관청은 유상증자 신주 발행 가액은 사업의 미래가치나 성장가능성, 회사의 자금조달가능성, 경영권 참여 및 사후 배당부담 등이 고려되어 주관적으로 결정되는 측면이 있다는 점에서 불특정다수인 사이에 객관적으로 결정되는 매매사례가액으로 삼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예외도 존재한다. 과세관청은 2000년 대에 생성된 예규에서부터 꽤 일관되게 유상증자 시 신주 발행가액은 세무상 시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왔으나, 그렇지 않은 사례도 존재한다. 한 심판청구 사례 (국심2004서3921, 2005.05.16)에서는 주식양도일 전 3개월 이내에 실시한 유상증자 신주 인수가액을 시가로 하여 주식양도거래가 특수관계자간에 저가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증여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서 납세자가 이의를 제기하였으나, 이를 기각하였다. 해당 사례에서는 유상증자 시 발행된 주식이 타 주식과 비교하여 가격을 달리할 만큼 다른 요소가 내재되어 있음을 발견 할 수 없으며, 외부투자회사가 신주발행회사의 시장가치를 믿고 투자이익을 얻기 위해서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신주를 인수하는 경우에는 제3자간에 주식 교환거래와 다르게 보아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판단 하였다. 또다른 판례(수원지방법원2012구합7609, 2014.07.16)에서도 유상증자 가액을 시가로 인정한 사례가 존재하나, 해당 건의 경우 전후에 이루어진 거래 등을 참작하여 유상증자 가액을 시가로 인정한 사례이므로 이를 토대로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이 세무상 시가로 인정된다고 일반화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관련 사례들을 살펴보면, 과세관청은 꽤 일관되게 유상증자 발행가액은 세무상 시가에 해당하지 않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나, 거래의 상황이나 거래 당사자간의 관계 등 개별 사안에 따라서는 판단을 달리 할 수 있으므로 세무상 리스크에 대해서는 거래별로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할 수 있다. – 저자 소개 : 회계법인 마일스톤 – 저자 블로그 : 회계법인 마일스톤 공식 블로그
[이달의 TIPS] 리터놀, 다이나믹인더스트리, 폿츠컴퍼니, 홈나이, 일만백만, 문카데미
8개월 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성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는 스타트업을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발굴해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적으로 검증되었단 평가를 받는다. 최근 한 달(대외 공개 기준) 다수의 스타트업이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리터놀 인공지능(AI) 기반 이커머스 반품 솔루션 ‘리터니즈(returneeds)’를 운영하는 리터놀 주식회사(대표: 윤대건)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 주관하는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여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사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리터놀은 법인 설립 1년 만에 라구나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받아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커머스 업계는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무료배송, 무료반품 서비스를 확대중이다. 그러나 이로 인한 반품물류비용 증가는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리터놀은 이런 업계 문제를 해결하고 반품 재고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리터놀은 공장자동화 기술을 이용하여 빠르게 반품 상품 상태 정보를 제공해 반품 상품을 검사할 역량이 없는 이커머스 판매자의 반품 상품의 폐기율을 낮추고 재고를 더 높은 가치로 현금화하고 있다. 반품 상품을 제때 검사하지 못해서 환불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임에도 환불을 해줘서 손실이 나는 것을 방지해준다. 나아가 폐기될 뻔한 제품을 순환시켜 탄소를 저감시키고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에도 기여한다. 윤대건 리터놀 대표는 “좋은 품질의 반품 학습데이터를 아주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 이번 팁스 연구과제를 통해 비전 AI 모델을 고도화하여 더 빠르고 균일하게 검사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이나믹인더스트리 다이나믹인더스트리가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의 추천으로 팁스에 선정됐다. 다이나믹인더스트리는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여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다이나믹인더스트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하고 MYSC가 운영한 ‘2023 전북형 민간주도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고 이번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의 성과까지 얻게 되었다. 다이나믹인더스트리 김현수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켜 환경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제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YSC 김정태 대표는 “전북 지역에서 다이나믹인더스트리와 같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고 팁스 선정까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는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소재 기관들의 적극 협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향후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북 및 지역 창업생태계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폿츠컴퍼니 폿츠컴퍼니가 팁스에 선정됐다. 폿츠컴퍼니는 보유한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굴 패각 폐기물을 활용한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하고 내구성, 항균성, 생분해성, 경제성을 향상시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를 상용화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폿츠컴퍼니는 팁스과제를 통해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의 국산화와 기술적 진보를 이루어 낼 계획이다. 이시우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 선정으로 폿츠컴퍼니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기술개발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굴 패각을 활용한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는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앞으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폿츠컴퍼니에 초기 투자한 AI엔젤클럽 최성호 회장은 “폿츠컴퍼니는 해당 기술 개발로 폐기물 문제 해결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국내 제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과 함께 환경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며 말했다. 홈나이 동남아 진출 AI 온보딩 B2B 유통 플랫폼 서비스 개발사 홈나이가 팁스에 선정됐다. 회사는 자사 K-브랜드의 동남아 진출 B2B 유통 플랫폼 ‘Homenay’의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성공적인 동남아 진출 및 안착을 위한 AI 온보딩 서비스 고도화에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홈나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게 동남아 진출을 위한 토탈 원스탑 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크로스보더 B2B 유통 플랫폼이다. AI 분석을 통해 K-브랜드에게 현지 시장과 고객에 맞는 상품과 마케팅 전략, 재고 보유량 등을 추천함으로써 동남아 진출의 성공에 대한 효율성과 성공율을 향상시킴으로써 기존 전통적인 방식의 동남아 진출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조동선 홈나이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은 홈나이의 시장 접근 방향성 및 보유 기술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K-브랜드의 동남아 진출 성공 방정식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AI 기술 개발을 통한 온보딩 시스템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기술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며 “홈나이가 구축한 동남아 시장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성공 케이스를 만들고 이를 통해 AI 온보딩 서비스를 다시 고도화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 내 K-유아 시장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성공 방정식을 적용하여 현지 시장에 맞춤 온보딩 시스템을 K-뷰티, K-건강식품, K-펫, K-생활용품 등으로 확장하여 동남아 내 최초이자 최대 K-상품 B2B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만백만 AI 기반 영상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일만백만이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 일반맥만이 개발중인 생성형 영상제작 AI서비스 ‘10kM’(텐케이엠)은 고객이 제시하는 이미지나 문서, 검색자료 등을 토대로 영상을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원하는 목적의 영상제작에 필요한 자료를 찾아주고 최종 영상 콘텐츠를 생성해줌으로서 판매촉진이나 제품, 서비스 소개, 고객 안내영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가령 온라인커머스 업체가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소개영상을 제작한다면 현재는 일반적인 텍스트나 이미지로 된 상품 소개자료 외에 다양한 영상의 활용 장면, 유사 상품군들의 비교정보 등을 일일이 원제작자나 개발사가 찾아야 한다. 하지만, 현재 개발중인 10kM은 고객의 제작 의도나 필요에 맞게 필요한 콘텐츠 자원(애셋)을 의미 지향적으로 수급하고 관련 저작권에 대해서도 해법을 제시해 적합성 높은 영상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다. 일만백만은 김유석 대표가 2022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한투 액셀러레이터,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시드 투자에 이어 SID파트너스, 인포뱅크, JCH, 티인베스트먼트 등 다수의 투자사로부터 현재까지 누적 23억 원의 규모 투자 유치를 했다. 일만백만의 김유석 대표는 “현재 삼성생명, CJ ENM, 동아일보 등 대기업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의 의미 적합성을 높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라면서 “향후 기업 뿐 아니라 SNS 및 메세지 소통을 하는 일반 개인 고객들까지 확대해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영상AI 서비스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카데미 B2B 해외 출장 솔루션 트립보드 운영사인 문카데미가 팁스에 선정됐다. 트립보드는 사용자가 출장에 필요한 모든 예약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며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복잡한 출장 준비 과정을 간편하게 바꿔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항공권, 숙박, 여행자보험, 비자업무 등 출장에 필요한 모든 예약을 통합해 관리하는 Travel as a Service(TaaS) 솔루션 개발을 통해 AI 기반 자동 견적 시스템을 통해 차별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문현우 문카데미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은 트립보드가 가진 기술을 인정받고 나아가 트래블테크 시장이 가진 잠재력을 인정받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출장자 뿐만 아니라 관리자와 경영진 모두의 불편했던 출장 업무 관리 과정을 편리하게 바꾸며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4년 5월 론칭 된 트립보드는 2개월만에 10곳의 거래처와 8억 이상의 거래액을 만들어내며, 해외 출장 업무가 고정적으로 있는 파트너사둘과 다양한 민간 기업의 해외 출장 예약을 관리하고 있으며 기업의 비즈니스 출장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트립보드는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 성장 관광벤처 선정, 서울관광재단 우수 관광스타트업에도 선정되며 트래블 테크 스타트업으로의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홀트에너지,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에서 시드 투자 유치
8개월 전
홀트에너지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홀트에너지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추출기 개발을 통해 기존 수소산업의 수송, 저장 비용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스타트업이다. 홀트에너지는 이번 투자자금을 활용하여 1kW~5kW규모의 수소추출기 실증과 인력 증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스케일업 가능성을 타진한다. 홀트에너지는 제2회 김해 Station-G IR데모데이 우수상, 울산스타트업페스타 우수상,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 및 신기술창업 활성화, 울산청년CEO사업에 선정되는 등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홀트에너지 김흥섭 대표는 “인류가 살아가는데 발생하는 폐기물과 인류에게 꼭 필요한 에너지 문제를 함께 해결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건물용, 산업단지용, 발전용까지 단계별 스케일업을 통해 수소 생태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라운드 투자자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측은 “홀트에너지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후테크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한 회사라고 판단하고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10년 이상의 에너지 분야 경험을 보유한 CEO와 Co-founder인 CTO의 기술 전문성을 토대로 글로벌 유니콘 기후테크 기업으로써 지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딥테크 스타트업, 벤처투자 회복 주도
8개월 전
딥테크 스타트업이 2024년 상반기 벤처투자 시장의 회복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딥테크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1.2조원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벤처투자법에 따른 벤처투자회사로부터 투자를 받은 1,228개 기업과 팁스(TIPS)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투자연계형 지원을 받은 1,47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체 벤처투자 시장이 19% 성장한 가운데, 딥테크 분야는 특히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 분야 투자액은 447% 증가한 2,700억원을 기록했으며, 클라우드 분야는 198% 증가한 1,300억원, 우주항공 분야는 156% 증가한 480억원, 친환경기술 분야는 152% 증가한 1,5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대규모 투자 유치도 딥테크 스타트업이 주도했다. 2024년 상반기 1천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리벨리온, 업스테이지, 딥엑스는 모두 딥테크 기업으로, 고성능 반도체 설계와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언어모델(LLM) 개발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부 지원사업에서도 딥테크 스타트업의 비중이 높았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투자연계형 지원 프로그램인 TIPS와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선정기업 중 약 80%가 딥테크 분야 기업이었다. 이는 전체 벤처투자 시장에서 딥테크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투자규모 기준 47% 추정)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딥테크 스타트업은 전세계 인재와 자본을 끌어모으며 기술 혁신을 주도하여 궁극적으로는 국가경쟁력까지 좌우하는 핵심 주체”라며,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점이 확인된 만큼 정부에서도 글로벌 창업허브 신규 조성 등 관련 지원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포티투마루, KDB캐피탈과 티케인베스트먼트에서 추가 투자 유치
8개월 전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가 KDB캐피탈과 티케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신규 투자 유치를 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KDB캐피탈은 KDB금융그룹의 자회사로 같은 그룹사인 KDB산업은행이 2021년 포티투마루의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한 바 있으며, 티케인베스트먼트는 이번에 첫 참여이다. 포티투마루는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설치형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 X 대시, LG U+의 익시젠, 구글의 제미나이 프로 및 포티투마루의 자체 초거대 AI LLM42까지 글로벌 및 국내 리딩 IT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는 등 AI 사업 영속성 및 성장 가능성이 투자 유치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여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하며,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모델을 구현하여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업 내 보유 중인 다양한 유형의 업무 문서에 LLM을 접목한 ‘다큐에이전트42(DocuAgent42)’를 선보이며 초거대 AI 및 생성형 AI 상용화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 초거대 언어모델을 더욱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큐에이전트42(DocuAgent42) 확산을 통해 기업들이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AI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AI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매쉬업벤처스,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생성형 AI 유망 스타트업 발굴 해커톤 ‘GenAI Sprint’ 성료
8개월 전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벤처스가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생성형 AI 분야 예비 창업팀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GenAI Sprint”를 진행했다. GenAI Sprint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는 해커톤 대회로 지난 8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참여 팀들은 정기 미션을 수행하며 구글 개발자, 매쉬업벤처스 투자팀의 집중 멘토링을 지원받아 프로덕트 개발을 진행했다. 지난 26일에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참여팀들이 지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데모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인터랙티브 심리상담 서비스를 개발한 히얼러스(대표 여주은)가 AI 활용성, 사업화 가능성, 확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탐색 웹페이지 정보 자동 요약 및 공유 서비스를 개발한 슬래시(대표 윤석현), LLM 기반 MLOps 및 AI 개발 생산성 향상 올인원 플랫폼을 개발한 아이고야랩스(대표 조은기) 등이 우수팀으로 선발됐다. 데모데이 심사에는 특허법인 RPM 신인모 대표변리사, 태스크 통합 관리 앱 오프라이트 홍남호 대표, 미래에셋캐피탈 이승찬 매니저가 참여했다. 우승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IR 자료 1:1 피드백, 투자 우선 검토 특전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승 팀 포함 최종 선정된 우수팀에게는 각 25,000달러 상당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매쉬업벤처스는 이번 행사와 같이 AI, SaaS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 올해 투자한 기업의 약 50%가 AI, SaaS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최근에는 매쉬업벤처스가 투자한 AI 가상 스튜디오 플랫폼 비블(대표 김훈), 웹툰 생성형 AI 개발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이 미국 유명 투자사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등 주목할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택경 매쉬업벤처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 탄탄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는 팀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유망한 AI 스타트업을 발굴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겨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벤처블릭,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10개사와 싱가포르에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진행
8개월 전
헬스케어 특화 글로벌 진출 전문 파트너 벤처블릭(VentureBlick)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국내 유망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함께 해외 투자자 및 헬스케어 이해관계자 대상 데모데이를 포함한 글로벌 헬스케어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인 에이스타(A*STAR) 산하에 있는 헬스케어 컨소시엄 헬스텍(HealthTEC.SG)과 함께 운영 되었으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투자 유치 부문 주관기관 에스와이피(SYP)가 동참했다. 초격차 스타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해 바이오·헬스를 비롯한 10개 초격차 분야 기술 기반 유망 창업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수준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참가 기업들의 싱가포르 헬스케어 시스템과 메드테크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세부 프로그램은 현지 정부 기관 방문, 싱가포르 헬스케어 전반에 대한 세미나, 인허가 및 글로벌 피칭 워크숍, 현지 의료진 및 기업 네트워킹, 언박싱데이(데모데이), 벤처블릭 이희열 대표와의 1대1 멘토링,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기업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선정된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및 대학발 유망 스타트업 총 10개사로 디파이(Dyphi), 빔웍스(BeamWorks), 에어스(AIRS), 그레이드헬스체인(GradeHealthChain), 스마투스(Smartooth), 휴톰(Hutom), 보이노시스(Voinosis), 유스바이오글로벌(Youth Bio Global), 에스알파테라퓨틱스(S Alpha Therapeutics), 쎄오바이오(SeoBio)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싱가포르 헬스테크 및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하는 세션을 시작으로 공공 기관 혁신 부서 방문 및 전문 의료진과의 세미나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또한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산하 의료기기 제품 개발 지원 인프라 플랫폼 ‘MedTech Catapult’와 난양 공대(NTU)와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및 국립 헬스케어 그룹 산하 바이오메드테크 인큐베이터 ‘Co11ab’에 방문하여 스타트업 지원 사업과 인허가 및 품질관리에 관련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헬스케어 혁신, 개발에서 글로벌 상용화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AI, 혁신 기술 등 미래 의료 핵심 분야의 각국 전문가 16명이 발표자로 나서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프로그램 마지막은 현지 VC등 투자자, 의료계 및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 스타트업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언박싱 데이’였다. 글로벌 최대 헬스케어 연구 및 서비스 회사 IQVIA와 HealthTEC, MedTech Catapult가 벤처블릭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날의 피칭 최우수 기업으로는 음성 기반 치매 조기 진단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보이노시스가 선정되었다. 언박싱데이에 참석한 테마섹(Temasek)의 성장 투자 전문 자회사 파빌리온캐피탈(Pavilion Capital)의 한 관계자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기술력과 역량이 기대 이상이라 놀랐다”며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되는 몇몇 관심 기업 대상으로 후속 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벤처블릭 이희열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한국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도약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산양식기술 전문기업 ‘슈니테크’, MYSC로부터 투자 유치
9개월 전
슈니테크가 투자운용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용하는 ‘유한킴벌리 그린임팩트 펀드’를 통해 투자 유치를 했다. 슈니테크는 이번 투자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김 산업, 특히 김 수산기자재 분야에서 입지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니테크는 현재 개발 진행 중인 ‘김 종자 양식용 친환경 배양 필름’의 수준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 종자 양식은 김 양식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산업이지만 김 양식에 비해 그 주목도가 떨어져 현재까지도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기보다는 과거의 방식을 답습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현재까지 굴 패각 배양법은 김 종자 배양 효율, 인건비, 운송비, 환경문제 등의 여러 가지 단점이 많지만, 대체할 방법이 없어 계속 사용 중이다. 슈니테크는 ‘김 종자 양식용 친환경 필름’을 처음으로 개발하여 굴패각의 치명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김 종자 양식의 효율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활용이 끝난 굴 패각을 소각하면서 발생하는 유해물질과 탄소배출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어 해양쓰레기와 탄소발자국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으로부터 전량 수입 중인 굴 패각의 불안정한 수급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뿐만 아니라 불균일한 굴 패각의 형태가 가져오는 김 종자 품질 문제가 해결되어 이로 인한 김 종자 생산 어민과 김 양식 어민 간의 갈등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니테크 정승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개발 진행 중인 친환경 배양 필름의 수준을 더 끌어올려 머지않아 김 이외에도 미역, 톳 등의 해조류 종자 양식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여 수산 양식 산업에 고효율의 친환경 기술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슈니테크는 앞서 모태펀드(한국벤처투자) 운용사인 킹슬리벤처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